[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은 지난 7일 토요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 레드써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제공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심뇌혈관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 필요성과 관리방법에 대한 건강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인지율을 높이고자 앞으로도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과 건강생활수칙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흥군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무엇보다 환자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로 합병증 예방과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건강프로그램 및 각종 지역행사와 연계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 유치면 남․녀 의용소방대(남대장 박계표, 여대장 김인숙)에서는 지난 9월 6일 강진소방서와 함께 산불 예방 켐페인을 실시했다. 남․녀 의용소방대 30여명과 강진소방서 유치119 안전센터가 함께 산불 예방 켐페인에 참여 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였다. 유치면 남․녀 의용소방대장은 “이제 여름이 가고 본격적으로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경각심을 잊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강진산단이 기업들과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지방산단의 모범으로 거듭 나고 있다. 전남도와 강진군에 따르면 도와 강진군은 지난 7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 및 비료생산 공장을 세우는 기업 등 4곳과 호텔 1곳 등 모두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들의 전체 투자액은 1천289억 원으로 16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투자 유치로 강진산단은 기존 10% 분양률을 30%대까지 끌어올려 분양률 저조에 허덕이는 대부분의 전남권 지방산단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김용호, 차영수 전남도의원, 투자기업인 김기식 케이제이환경㈜ 대표, 공희성 섬진강협동조합 대표, 김영모 명성호텔 대표, 서재석 코단판넬㈜ 대표, 방지환 가온축산㈜ 대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케이제이환경㈜는 강진산단 2만4천136㎡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자원 순환 및 비료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52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생산된 유기부산물 퇴비는 농협과 농가 등에,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태풍 솔릭 이후 지속되는 폭염에도 전남 강진군의 초록믿음 마케팅대학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전남 강진군은 초록믿음 직거래센터에 참여하는 농어업인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대학을 개설해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초록믿음 마케팅대학은 금년 마케팅 전문가, 교수 및 성공사례 농어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연간 13강 5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며. 농번기철에는 봄방학과 가을방학에 들어간다. 올 1월에 개강한 마케팅대학은 최신농업 트렌드 및 성공노하우 등 8회의 이론 강의를 마쳤으며 최초 8월 21일에는 100명의 수강생이 현장교육에 참여해 6차 산업화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경관농업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 또 지난 9월 4일에는 4차 산업 혁명기술과 ‘스마트농업의 미래’이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배움의 길을 달려온 만큼 154명 수강생이 한명도 빠짐없이 수료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배움을 향한 도전과 노력이 쌓여 마케팅대학이 강진군 농업의 밝은 미래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에 설치된 편백수 발원지 족욕탕과 족압로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우드랜드 상부에 위치한 편백수 발원지는 생명의 싹을 상징하는 편백씨앗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전체적인 모습을 물방울의 모양으로 해 생명의 근원인 물과 자연을 뜻하고 있다. 발원지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해서는 족욕탕과 숲속 힐링 족압로(발지압길)를 만들어 놓았다. 족압로를 따라 걸어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물총놀이도 체험 할 수 있다. 지난 5일에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봉사자 30여명이 우드랜드를 찾아 편백수 발원지 족욕탕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치유와 문화가 공존하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몸과 마음의 새로운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도암면 옥전마을회관 개장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도암면 옥전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전마을회관이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옥전마을회관 개장식은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학동 도암면장, 윤해성 도암면 이장단장, 도암파출소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렀다. 강춘성 옥전마을 노인회장은 “기존 회관이 노후되어 마을 주민들이 불편함이 많았는데,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처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주민편리를 고려한 마을회관이 화합과 소통의 장소이자 주민 건강증진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노후된 마을회관 개보수 및 신축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해주는 옥전마을회관 건물은 97㎡ 규모로 방2,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강진군은 민선 7기를 출범하면서 군민이 주인이 되고, 군민이 고루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의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군민 통합의 복지사회를 이루기 위해 강진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치유 탐방의 ‘힐링 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21세기형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장애인들에 대해 5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30명의 시각장애인이 8월 30일,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시 일대를 여행하였고, 이번 9월 5일에는 청각․ 언어 장애인 40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남양주와 판문점 일원에 ‘힐링 여행’을 실시하였다. 금번 ‘공감과 치유 탐방’의 ‘힐링 여행’을 다녀 온 장애인 김 모 씨는 판문점을 여행을 하고서, “살아생전에는 못 가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여행을 가니, 그동안의 답답한 마음이 확 풀어졌다. 앞으로도 이 사업이 계속 진행되어 저와 같은 장애인들이 똑같은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말했다.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일자리 창출 및 군민소득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민선7기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편성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장흥군 예산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4,224억원으로서 제1회 추경 보다 430억원이 증액되었다. 이 같은 편성재원은 역대 최대규모로 교부된 보통교부세 2,121억원 등의 세입예산이다. 특히 이번 추경은 군수공약사항인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확대와 잘사는 농어촌 육성을 위한 농림수축산 소득사업, 주민 편익 및 지역개발 인프라구축,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 편성했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민 소득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며,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안은 9월 6일 진행되는 제241회 장흥군의회 정례회에 상정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17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전국 생활체육 테니인들의 축제이자 치열한 순위경쟁이 예상되는 제28회 순천만 국가정원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오는 9월15일~16일(지역부 2개부서 9/8일) 이틀동안 전남 순천시 팔마테니스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도자부,청년부,장년부,베테랑부,개나리부,국화부 등 총 8개 부서에 약 600여 팀, 총 1,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국부서 결승전은 16일(일) 오전 10시부터 케이블TV STN과 인터넷 네이버TV에서 생중계 된다. 이 대회는 순천시장배로 개최해오다가 순천만국가정원배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으며 입상하는 선수들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먹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더 풍성하게 즐기고 순천에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대회로 전국 동호인들에겐 알려져 있다. 또한,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랭킹대회 중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테니스대회가 2011년 우수대회상, 2013년 최우수대회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중 가장 높은 등급의 대회로서 명품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시테니스의 산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순천시테니스협회 임현호 회장은 “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대회라 참가자가 저조할까 걱정이긴 하지만 명품대회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강진군은 지난 6월 백운동 원림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해 전라남도에 신청하여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 의결로 7월 문화재청에 국가지정 명승으로 승격 신청했다. 호남의 3대 정원 ‘강진 백운동 원림'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등록을 위한 문화재청 현지조사를 최근 실시했다. 전남 강진군에 문화재청 관계자와 문화재 위원 등 총 8명이 국가지정문화재(명승) 등록과 관련한 조사를 위해 강진 백운동 원림을 찾았다. 문화재청장이 지정하는 국가지정문화재는 국보, 보물, 중요민속자료, 사적, 명승, 천연기념물, 중요무형문화재 등 7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백운동 원림이 명승으로 등록되면 강진군 최초의 명승이 탄생하게 된다. 백운동 원림은 조선 전기까지 백운사라는 암자 터로 존재해 왔으나 1670년경 이담로가 은거를 위한 별서로 새롭게 조영했다. 1750년경 가족 모두가 이주해 주거형 공간으로 변모된 공간이다. 최근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이 다녀갔던 1812년 전후의 별서정원으로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백운동 원림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정 추진을 계기로 월출산과 경포대 계곡, 무위사, 월남사지 등 월출산권 문화자원을 관광벨트화 하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9월 4일 관산에서 바우쌀단지작목반 회원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생종벼 조기재배 수확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장흥 평장뜰의 상습적인 흰잎마름병 발병 예방을 위하여 품종개량과 경종법을 획기적으로 변경 ‘06년 최초로 조생종벼 조기재배 시범사업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약 600ha의 조기재배 단지를 확대 조성하였다. 조생종벼 조기재배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백수, 변색립(흑수) 피해, 도복 등을 최소화하고 추석 전 출하로 햅쌀 시장을 조기 선점, 노동력의 분산으로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등 큰 장점이 있으며 특히, 올해 재배한 전남3호(조명1호)는 밥맛이 좋고 흰잎마름병과 수발아에 강한 품종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15년에 육성하여 3년간의 적응시험을 통해 올해 7월에 정식 품종 등록된 신품종이다. 또한, ‘08년에 조기재배용으로 보급된 백설찰벼는 남녀노소 즐기는 장흥 올벼쌀(찐쌀)로 생산되어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에 소포장 및 간편 스틱형으로도 제작되어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윤상 바우쌀작목반 대표는 “조생종벼 조기재배로 우리 단지는 백수,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그동안 경직되게 운영해온 직원 정례조회를 ‘직원 공감 소통의 시간’으로 형식과 내용을 바꿔 운영했다. 지난 3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로 바꿔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운부서 2개 실과소를 추첨하여 전 직원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 관람권을 제공했다. 행운공무원 20명에게는 도서를 릴레이 추첨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딱딱함을 벗어던지고 가을 감성을 더했다 군 산하 직원 중 시낭송, 노래, 악기연주 등에 재주가 있는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하는 ‘참여마당’을 도입했다. 이날은 장흥군의 안양면 양지민 주무관이 영화 '접속'에 삽입된 OST 'A Lover’S Concerto'를 불러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아침 9시에 해오던 정례조회 시간대를 오후로 옮기고 조회란 명칭을 없애면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 긍정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분위기다. 관행적으로 간부공무원 좌석 배치를 별도로 해오던 것을 탈피하여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들이 직원들과 자리를 함께 한 것 또한 탈 권위의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