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리정보 시스템 PC용 / 순천시청 제공 순천시(시장 허석)가 순천의 기본 지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지리정보 시스템을 오는 2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생활지리정보 시스템은 기존 PC기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반응형 웹으로 구축하여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GPS(위치정보조회) 기능을 추가하여 현재위치 주변의 공중화장실, 민방위대피시설, 무더위쉼터,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생활시설 뿐만 아니라 용도지역지구도, 국공유지 정보를 탑재하여 공공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지리정보 시스템 모바일용 / 순천시청 제공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박람회장 및 지역 내 개방정원에 대한 콘텐츠를 휴대하기 편한 전자지도로도 제공할 계획이며, 기존 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있던 항공사진,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의 정보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도기반 반응형 웹을 구축함에 따라,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사항 등을 개선하여 2월 중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인터넷 검색창에 ‘순천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r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가 21일부터 시작됐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21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시는 시청 민원실과 24개 읍면동에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여순사건 책임공무원 50명을 지정하여 접수를 시작했다.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접수는 2023년 1월 20일까지 1년간 각 시·군 및 읍면동에서 접수받는다. 희생자·유족 신고는 후유장애인, 행방불명자, 수형인, 사망자 등 4가지 유형으로 현재 거주지 중심으로 접수한다. 접수받은 희생자·유족 신고는 사실조사를 거쳐 전라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에 송부되며, 실무위원회의 보완조사와 중앙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희생자·유족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순천시 자치혁신과 관계자는 “순천시는 최대한 많은 유족들이 1년이라는 신고기간 안에 접수할 수 있도록 역사에 대한 이해와 접수업무에 대한 숙지를 마쳤다.”라며 &
순천시(시장 허석)는 영상 창작을 통해 순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할 ‘2022 순천 영상크리에이터’를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순천 영상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시정소식, 행사·축제, 관광지·맛집 소개 등의 영상을 제작하여 순천시 대표 유튜브를 통해 순천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순천시의 정책과 문화, 예술, 관광 등에 관심이 있고, 순천 구석구석을 촬영하여 영상으로 제작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영상크리에이터는 순천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과 함께 소정의 영상 제작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지원신청은 네이버 폼(http://naver.me/xgGXRniS)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홍보실 뉴미디어홍보팀(061-749-5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홍보실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시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과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콘텐츠로 순천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면서 “참신하고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순천시니어클럽은 2022년 총 153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순천시니어클럽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원활하고 효율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워크북 교육(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사업안내 등)을 실시했다. 올해 시장형 8개 사업 90명,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 221명, 공익활동 8개 사업 1,189명을 선발완료 했으며, 취업알선형 30명은 연중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과 함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83곳의 수요처에서 10~11개월 활동하게 된다. 순천시니어클럽 유관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기 추진되는 만큼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어르신들이 행복한 촘촘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1,52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노인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지난 1일 고령화와 장애인 복지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하여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촘촘한 보편적 복지를 실행할 기반을 구축했다. 100세 시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을 둘러싼 사회적·물리적 환경을 노인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2021년 6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했으며, 올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에 적극 준비하고 있다. 올해부터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간 12만원의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건강바우처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품위유지 및 건강생활을 돕는다. 또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혼자 사시는 우울증 어르신과 기저질환 및 거동불편 어르신 150명에게 AI돌봄 로봇을 보급한다. 이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 생활, 안전 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즉각적인 돌봄 활동이
자료 제공 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월 3일, 정원박람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순천시 시무식과 연계하여 시청사 정문에서 박람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신민호·강형구 박람회지원특위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제막행사에 앞서 순천시 시무식에서는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휘장 배지를 착용하며 박람회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박람회 조직위는 순천시 2000여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박람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주·전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3년 정원박람회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2023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면서 “도시재생을 위해 2033년, 2043년, 10년 단위 정례적인 정원박람회 통해 순천을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기치로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관내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NEIS 연말정산’을 주제로 디딤돌 연수를 실시했다. 27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됐다. 관내 100여 개 학교의 업무 담당자가 연수에 참석했다. 매년 1월은 일선 학교에서 연말정산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업무 추진에 앞서 사전에 연말정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연말정산과 관련된 세무 용어를 정리하고 업무 처리 절차, 자가 체크리스트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NEIS 시스템 화면을 업무 처리 순서대로 살펴보며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했다. 연수 참여자는 “연수는 연말정산 업무 처리 절차를 다양한 사례와 접목시켜 진행됐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큰 도움이 됐다”며 “디딤돌 연수 과정을 더 확대하고 내년에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