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멈춰 섰던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상설공연이 오는 7일부터 재개된다. 장흥군은 토요시장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봄철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토요시장 상설공연은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 11월 잠시 재개됐으나 확산세가 높아지자 다시 멈춰섰다. 상설공연이 다시 시작되면서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지역 가수와 공연팀들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주무대에서 운영된다. 위상목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장은 “공연 재개를 통해 침체되어 있던 토요시장이 다시 전국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며, “방문객 증대로 이어져 상인들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정종순 장흥군수 무소속 예비후보는 ‘아동 친화 도시여성 친화 도시’를 조성해 행복 장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중단없는 군민 행복을 위해 지정받은 아동 친화 도시답게 장흥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 복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4,000여 명의 청소년과 어린이가 마음 놓고 탐구하고, 소질을 계발하며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청소년 드림타운」과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건립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며 모두가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위탁 운영하여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더불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살기 좋은 정남진 장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드림타운」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행복이 곧 장흥의 미래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신들의 꿈을 펼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드림타운」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과학체험관」의 역할에 대해서는 “날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과학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면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은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이 올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소득향상을 위하여 농업용 저수지 보수·보강사업 3개소에 67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저수지 보수·보강사업은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저수지 기능이 저하된 부분을 보수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지구로 사업을 시작하는 곳은 안양 비동저수지(48억원), 관산 부평저수지(10억원), 장평 청용저수지(9억원) 등 3개소이다. 군은 올해 초 설계 용역을 발주해 현재 세부 설계 중이며 주민설명회 및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970년에 축조 된 안양 비동저수지의 농업용수 확보가 용이해져 수혜면적이 12ha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1941년에 축조되고 작년 집중호우 시 일부 제방이 유실되었던 관산 부평저수지와 1967년에 축조되어 일부 구간 누수가 발생하는 장평 청용저수지의 재해위험 구간 정비를 통해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의 위험요소가 해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까지 장평 우산저수지, 장평 여의저수지, 용산 어동저수지를 개보수 공사중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새로운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군민들에게 강조했다. 장흥군은 확진자 발생은 감소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관람을 제외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주민들의 방역 긴장감이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일시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개인방역 6대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개인방역 6대 수칙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하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하기이다. 장흥군은 감염병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짐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체계를 이행기와 안착기로 구분해 수립하였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4주간을 이행기로 정하고, 5월 23일부터 안착기로 넘어가 실제 2급 감염병에 준하는 방역·의료체계 전환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행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물축제를 대비하여 관내에 조성된 소공원을 비롯한 도로변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관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로수 관리와 도로변 경관관리를 주관하는 산림휴양과는 숲가꾸기팀18명과 가로수 관리단, 하천제방 경관관리단 7명 등 총25명을 투입하여 일제 정비를 하고 있다. 교차로 가로화단, 녹지공간, 도시숲, 도로변 등 제초 및 수목 전정도 병행하여 물축제를 즐기기 위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정비작업은 경관을 저해하거나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칡덩굴과 가로수 가지치기, 잡목제거, 풀베기 등 추진하여 물축제를 대비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병찬 산림휴양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 생활 속 녹지대를 깨끗하게 유지하여 군민들에게 맑은물 푸른숲 정남진 장흥에 맞는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2일 장흥군 제암산(807m) 철쭉평원이 연분홍으로 물들었다. 제암산 철쭉평원은 30년 수령의 철쭉이 100만㎡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제암산은 분홍꽃 단일 품종 철쭉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매년 5월 초 절정을 이룬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민의 날 기념식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장흥군은 2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장흥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장흥군의 새로운 시작과 화합을 기원하며 성료했다. 기념식은 장흥합창단과 문화공감 ‘에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가사로 한 ‘아름다운 장흥이어라’는 장흥합창단과 문화공감 ‘에움’의 공동공연으로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행사는 ‘군민의 날・보림문화제 과거 50년사 영상’을 감상하며 지난 장흥군민의 날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민헌장 낭독, 경과보고, 군민의 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군민의 노래 합창이 진행되었다. 군민의 상은 사회봉사 부문 김일진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흥군수 권한대행 임성수 부군수는 “코로나 19의 긴 터널을 지나오는 동안 방역에 협조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개최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등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장흥에 힘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242,392필지에 대해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과 주택신축 등 개발사업, 실거래 가격을 반영하여 전년대비 8.71%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결정된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장흥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0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기관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3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어린이날 특화 산림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어린이날 특화 산림체험 부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내 임올대 광장과 만남의 광장 인근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숲 해설, 유아숲 체험 부스 프로그램은 산림에서 나오는 다양한 산물과 나무 열매를 이용한 장신구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으로 운영한다. 편백나무 추출물 및 아로마 향료 등을 이용한 편백스프레이 및 모기퇴치제를 제작하는 산림치유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편백숲에서는 풍욕을 즐길 수 있는 해먹체험 등이 마련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우드랜드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이 ‘도시민 행복키움농장’을 조성해 4월 30일 개장했다. 행복키움농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영농체험을 통한 귀촌인 귀농전환 유도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장흥읍 행원리에 위치한 도시민 행복키움농장은 텃밭 40구역, 소형 하우스, 수도시설을 갖추고 있어 귀농귀촌인들이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농장 신청자격은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장흥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이나 농촌에서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영농경력이 없는 재촌비농업인이다. 지난 4월 6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현재 14가구가 선정되었으며, 미분양구역에 대해서는 수시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장흥군 도시민지원센터에 사전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도시민 행복키움농장은 가족 단위 텃밭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경험할 수 있다”며, “농사에 대한 소소한 즐거움을 통해 농촌생활의 행복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길현종, 강경일)는 지난 28일 ‘사랑의 광주리’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사랑의 광주리에는 기탁금으로 마련한 밑반찬 3종(젓갈, 장조림, 고추나물)과 과일은 담았다. 강경일 공동위원장은 참치캔을, 이성숙 협의체 위원은 고추장을 후원했으며, 후원물품인 요구르트도 함께 전달됐다. 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들이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복지사업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회진면(면장 김형채)이 코로나19로 부족해진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 28일 회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명은 진목마을 키위 농가를 찾아 꽃 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일손 부족이 가중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회진면에서는 5월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해당 농가는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해 영농 시기를 놓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보탬이 됐다”며, “작업 기한이 있어 급하게 요청했는데 흔퇘히 수락해 준 면장님과 직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채 회진면장은 “농번기철이 되면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데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이 더 심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