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이 22일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한자교재 '왕인 한자 탐험대'를 발간했다. 3권으로 구성된 이 교재는 영암의 역사적 인물인 왕인박사의 발자취를 따라 학생들이 한자 학습을 하며 지역의 전통과 특색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맞춤형 교육자료이다. 재단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신장, 애향심 고취, 인문교육 활성화 등을 목표로 올해 초 영암교육지원청 협조를 받아 집필위원을 구성하고, 교재 개발에 들어갔다. 특히, 영암 초등학교 교장·교감을 포함한 교원들이 집필에 참여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도 교재에 반영했다. '왕인 한자 탐험대'는 ‘영암편’ ‘교과한자편’ ‘생활한자편’ 총 3편으로 구성돼 있고, 영암의 특색과 한자 학습을 연계한 탐험형 주제로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기초 문해력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3~4학년의 눈높이에 맞췄지만, 각 교육기관의 특성에 맞게 자율로 학습자를 선정해 사용할 수 있다. 영암편은 영암의 터전과 상징, 인물, 삶과 전래 이야기, 장소 4개의 탐험 주제별로 7~9개의 한자 단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영암군 성인문해교육과정 수료식’을 열고 ‘평생배움학교’ 수료생 71명, ‘초등학력인정과정’ 3단계 이수자 13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력을 응원하는 자리. 영암군의 성인문해교육 과정은 강사들이 마을로 찾아가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배움학교, 초등1·2·3단계의 3년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초등 학력을 인정해 주는 초등학력인정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초등학력인정과정 3단계를 마친 학습자 13명에게는 초등학력 졸업장이 전달됐다. 어르신들은 감격과 뿌듯함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졸업장을 받으며 그간 노력을 보상받았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오늘의 수료식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신 학습자 여러분의 열정이 이룬 값진 성과다. 문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영암군민의 평생 배움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성인문해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인재육성체육과 인문도시팀에서 한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7일 새벽,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생활 쓰레기 수거 과정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했다. 특히, 현장 근무자들과 생활 쓰레기 수거 차량에 탑승해 주거 밀집지역과 상가 지역을 수거 작업을 함께 하며 무단투기 실태, 분리배출 미이행 사례, 현장 안전 및 근무 여건 확인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생활 쓰레기 수거는 주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행정 서비스다. 현장에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안전한 근무 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2일부터 갑작스럽게 생활 위기를 겪거나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조건 없이 신속하게 지원하는 ‘그냥 드림 먹거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암군민 누구나 기초푸드뱅크와 11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만으로 생필품을 받을 수 있는 공공복지 지원체계로, 개인 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2차로 방문하면 기본 상담 후 물품을 지원하고, 3차 방문부터는 통합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준다. 지원 물품은 1인당 2만원 상당의 쌀·라면·통조림·휴지 등 기본 생필품 꾸러미로 복지사각지대 군민의 생활에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영암군민에게 조건 없이 그냥 드리는 사업이 생활 안정의 중요한 기반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6~18일 8개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영암송평지구 등 4개 지구 1,588필지 86만1,000㎡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의 종이 지적도의 오류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 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영암군은 토지소유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선정배경, 사업절차 및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의견 청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정경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로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 해소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지역자활센터가 18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역량강화 교육 및 성과보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현장 참여자의 노고 격려와 자립의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1년간 발자취 영상 상영에 이어,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더맛나 사업단’의 김혜정 씨 등 5명이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센터 직원 축하 공연, 자활참여자 화합의 자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활사업’ 주제 교육이 이어졌다. 이삼행 영암지역자활센터장은 “일하려는 의욕과 능력은 있는 주민이 자활사업으로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고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안전보안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안관 목요대화’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 신고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이뤄진 이날 대화는, 안전보안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이었다. 먼저,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주요 임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신고 방법, 사례 중심 신고 요령 등이 공유됐고, 현장 대응 능력과 신고 참여율 제고 방안이 전달됐다. 이어진 목요대화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안전보안관들은 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와 개선 필요 사항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안전보완관들은 ▲신고 및 신속한 행정 조치 ▲활동 여건 개선 ▲교육 및 소통 기회 확대 등 영암군 차원의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영암군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보안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안전보안관은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 소통과 현장 의견 반영으로 안전 신고가 신속히 조치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영암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NH투자증권이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눠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10kg들이 쌀 667포를 영암군에 기부했다. 기탁식에서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은 “이번 기부는 NH농협영암군지부의 요청으로 추진됐고,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활동과 쌀 소비 촉진의 하나로 진행됐다. 기증한 쌀이 영암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8일 대불주거단지와 삼호읍 소재지를 잇는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이 도로는 대불주거단지와 삼호읍 소재지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영암군의 핵심 연결축으로, 통근·통학 등 생활 이동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다. 도로가 개통되기 전, 대불주거단지에서 삼호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약 1km를 우회해 걸어야 하는 불편을 겪었고, 열악한 보행환경에 따른 안전 개선 요구도 끊이지 않았다. 개통된 도로는 연장 630m, 폭 20m의 왕복 4차선으로, 생활권 연결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삼호중·고등학교 통학 동선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학생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함께 설치해 통학환경을 보강했다. 도로와 함께 신설된 교차로 2개소에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을 위해 교통신호등 19주를, 야간 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 25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향후 주변 주거·생활 인프라 확장에 대비해 전 구간에는 우수·오수·상수관로 등 기반 관로도 매설했다. 2019년 11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영암군은, 2022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8일 대불산단에서 국내 최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증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 ‘하이드로제니스(Hydro-Zenith)’를 진수했다. 친환경 선박 제조업체 ㈜빈센 본사에서 조선·해양산업, 전라남도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진수식은,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핵심 지역인 영암군이 친환경 미래 선박산업을 선도하는 신호탄. 이날 진수된 하이드로제니스는 영암군과 전남의 ‘수소연료전지기반 레저선박 개발·실증사업’의 성과로 해상용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선박이다. ‘수소(Hydro)’와 ‘정점(Zenith)’의 영어를 합성한 배 이름은, ‘친환경 선박의 정점’의 의미를 담고 있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선박 검사·인증으로 기술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하이드로제니스는 길이 17.4m, 총톤수 32톤 규모의 알루미늄 선체, 100kW급 수소연료전지 2기와 92kWh급 리튬이온배터리 4개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을 탑재해 무탄소·저소음·고효율 운항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선박은 해양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8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도비 감액분 9억 4천만원 전액을 군비로 보전한 내년도 본예산 증액을 확정했다. 전라남도의 농어민 공익수당 10만원 인상 계획에 따라, 2025년도 전남 22개 시‧군 벼 경영안정대책비 사업 규모가 50% 축소되는 상황에서 영암군과 군의회가 선제적으로 대응, 지원 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게 됐다. 당초, 올해 영암군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46억 8천만원이었으나, 지난 11일, 교부 결정된 사업비는 23억 4천만원에 그침에 따라 지역사회에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잦은 호우 및 고온 등 기상 악화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농자재 비용 및 인건비 상승 등에 따라 농가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와중에 사업비 축소는 벼 재배 농가에게 큰 여파로 다가왔다. 영암군과 군의회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의 신속한 협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증액이 이뤄졌다. 영암군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내년 설명절 이전에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헌법재판소가 18일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로 탄핵 소추된 지 371일 만이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조 청장은 즉시 직위를 잃었다. 헌재는 “경찰력을 배치해 국회의 권한 행사를 방해했고, 경찰청장으로서 헌법 수호 책무를 포기했다”며 “위헌 위법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정도로 중대한 행위에 가담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헌재는 “이런 피청구인의 행위는 그 자체로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에 해당하고, 그로 인해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도 엄중하다"며 "피청구인의 법 위반은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헌재의 탄핵 심판 심리는 모두 종료됐다. 헌재는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선 기각 결정을 내렸다. 조 청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연수원에 경찰을 배치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