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맺었다. 위기브(wegive)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모금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 17개 지자체가 위기브를 통해 44억 4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광주 동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고, 각 권역에서 대전 중구, 경기 안성시, 충북 진천군, 충남 논산시, 경북 영덕군이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금했다. 네이버페이 2,000점(포인트) 지급, 씨제이 원(CJ ONE) 5,000점(포인트) 지급뿐만 아니라, 삼쩜삼, 우리동네 지에스(GS), 티머니고 등 대중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취급하는 기업과 제휴마케팅을 진행해 성과를 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진도군 고향사랑기부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와 협업하게 됐고, 약 140개의 우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하여 2006년생(19세) 청년들에게 15만 원의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 발을 딛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며, 패스 발급 방법은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자격 검증을 거친 다음 발급받으면 된다. 발급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예산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지만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경우 지원금이 회수되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과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우리 군의 19세 청년들이 모두 이번 기회에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1기’ 사업을 2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해 5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20세부터 64세까지의 건강위험 요인을 보유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영양, 운동, 건강 등의 영역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보건소에서 3차례의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체성분 측정, 혈압 측정, 혈액검사(공복혈당, 콜레스테롤 등)와 영역별 전문가 상담도 함께 이뤄지며, 참여 기간에 목표를 부여해 참여율과 성과에 따른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 중심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건강 증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가 지난 27일 제30회 정기총회를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이문교 진도군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진도군외식업지부장, 외식업 지부 대의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소 자녀 장학금 전달식 ▲음식문화 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전년도 실적 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도군문화진흥기금에 100만 원을 기탁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진도군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도군 외식업 지부에 감사드리며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는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외식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그동안 시범 운영해 온 남문로 공영주차장(스마트 시스템)을 오는 3월 10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사업은 읍 시가지의 주차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주변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유료 전환은 남문로 일원(철마광장 ~ 회전교차로) 노상주차장의 장기·고정 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여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문로 공영주차장은 평일 08시부터 18시까지 유료이며, 점심시간(12시부터 13시)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30분 이내는 무료, 60분 이내는 1,000원, 60분 이후에는 10분당 2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며, 카드 전용 결제로 운영돼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월 13일부터 신청일까지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진도군에 체류하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급 총액은 약 57억 원이며, 식당, 주유소, 마트를 비롯해 관내 진도아리랑상품권 가맹점 1,600개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특히 진도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직자들이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 신청을 받고 즉시 지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10시부터 18시) 진행한다. 세대주 또는 세대원은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신청하면 되며, 세대원은 본인의 생활안정지원금만 받을 수 있다. 3월 10일부터 28일까지는 세대주를 포함해 대리인도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은 위임장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진도군이 직접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전복·김, 대파·쌀 등 농수산물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저출생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진도군에서 태어난 아이 한 명당 성인이 될 때까지 최대 1억 1,84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 출산장려금과 산후 조리비 지원(최대 2,430만 원) 진도군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첫째와 둘째는 1,000만 원, 셋째 이후에는 2,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 조리비 80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또한 첫 만남 이용권을 통해 첫째는 200만 원, 둘째 이후부터는 3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에는 신생아 1명당 50만 원의 육아용품 구매비까지 지원한다. ▲ 출생 기본수당 매월 20만 원(18세까지 총 4,320만 원) 2024년 이후 출생한 아이에게는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출생 기본수당을 지급하며, 부모와 자녀가 계속 진도군에 거주하면 총 4,3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 부모 급여(1,800만 원)·아동수당(960만 원)·가정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임농 하철경 화백, 우계 박충호 화백’의 기증 작품 전시회를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진도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초순부터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1년 임농 하철경 화백의 기증 작품 153점, 2022년 우계 박충호 화백의 기증 작품 50점에 대한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진도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두 작가의 예술 세계를 더 깊이 있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농 하철경 화백은 한국 남종화의 대가이자 한국 수묵화의 거장으로 불리며,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창작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남종산수화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화백으로서 큰 존경을 받고 있다. 우계 박충호 화백의 작품은 우리나라 곳곳을 직접 다니며 구사한 실경 산수화에서 전해오는 맑은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그려내며 그 안에서 발견한 순수한 에너지와 생동감을 작품에 담아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미술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군민들이 우리 군의 문화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 보건소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상반기 신규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과 만성질환자 60명을 신규 등록해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된 블루투스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 측정기 ▲체질량계 등을 지원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진도군은 자체적으로 염도계, 악력기, 운동밴드를 추가 지급하고 저염식이와 근력운동 교육을 진행하며, B·C형 간염 항원·항체 혈액검사를 통해 예방접종과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진도군 보건소 담당자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실무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강화에 나섰다. 진도군은 4일 3월 정례 조회 시간에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SNS 활용 미디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온라인 군정 소통 채널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공직자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군민 소통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 초청 없이 기획홍보실 이혜자 주무관이 직접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개념, 이해와 필요성, 좋아요·팔로우·댓글 작성 방법, 매체별 특성에 따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시기·주제·분야별로 각종 시책·현안 공유, 농·수·특산물, 관광·축제 홍보, 기상과 안전 관련 안내 등을 위한 양방향 소통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도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교육을 진행해 공직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모든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28일 박지원 국회의원과 김희수 진도군수 등이 신조도대교 건설을 위한 주민들의 여론 청취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도면 노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도의원, 주만종 군의원과 조도면 노인회, 신조도대교 건설추진위원회, 톳생산자 협의회, 조도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조도대교 건설, 톳 양식장에 대한 유기산 합법 사용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도면 주민들은 도서 지역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에서 조도면 창유리까지 8.14km 길이의 조도대교 건설을 요청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국도 18호선의 기점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고, 유기산과 관련해서는 해수부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 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박지원 국회의원님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원 국회의원은 조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지난 25일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축제를 선정한다. 진도군은 지난해 축제에서 횃불 행진(퍼레이드), 바닷길 미디어 아트, 진도 문화예술 공연, 글로벌 행사 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총감독제를 도입하여 보물섬 모도, 진도아트비치 바다미술관, 새빛 퍼포먼스 등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진도읍에서는 야간 공연 등을 3일 동안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