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겨울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전남 고흥군 소재)에서 열렸다. 사회배려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둥근세상만들기캠프’로 방과후아카데미와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제공했다. 총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그 중 장흥군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총 19명이 참가했다. 2박 3일 동안 ▲중력가속도 체험 ▲폼로켓 만들기 ▲우주인 훈련 ▲우주착륙선 제작 ▲천체투영관 견학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주와 과학 분야에 대해 흥미가 생겼고,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한국사, 코딩, 영상제작, 요리, 향기공예, 뉴스포츠, 요가, 방송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023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이번 사업에 자체 예산 1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대상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으로 가구 당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 내용은 안전손잡이, 출입구 경사로 및 계단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주택 내·외부의 편의시설 설치와 주택 개보수 등이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가구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생활정도 및 지원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실현과 편의증진을 위해 계속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이 광주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가 동시에 열리는 해를 맞아 광주관광 붐업과 여행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와 재단은 전국 여행업계에 예술여행도시 광주를 알리고, 광주테마 상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광주 외에도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3대 도시에서 ‘광주관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설명회는 광주관광재단 설립 이래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분위기를 재건하고 3천만 도시이용인구 유치의 발판을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 17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광주지역 여행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설명회에서는 여행상품 운영 지원금, 전담여행사 지원, 관광객 유치보상, MICE 지원사업, 관광기업 육성방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예술, 역사, 문화, 생태 테마를 비롯, 다양한 콘텐츠를 융복합한 여행상품을 공모하고,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스포츠(야구광트립), 미식(양조장투어) 여행상품의 운영사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차량, 숙박 등 기준에 따라 1인당 1만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4일 ‘2023년 소상공인·전통시장분야 시책설명회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지원시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의 주최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장흥토요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협회 임원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책설명회에서는 경영 컨설팅, 온라인 판로 개척 등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창업-성장-재기) 지원시책과 화재공제사업 등 전통시장의 안전과 시설 개선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소상공인의 성장 및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해주는 정책자금에 대해 설명했다.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장흥군의 시책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을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명삼 장흥군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코로나19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군에서도 자체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이 지역민들의 일상을 역사로 저장하는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역사수집공모 일상생활 아카이빙(부제 : 우리의 일상을 역사로 저장하기)’ 프로그램은 장흥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월 중순부터 자발적 현장활동가 15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에서 총4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실습 준비까지 마치면 활동가들이 본격적으로 현장으로 뛰어들어 수집활동을 하게 된다. 일상생활 역사 저장(아카이빙)활동은 개인과 공동체, 마을과 마을간 공동체 문화를 보존하여 소중한 유산으로써 남기게 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다. 6월과 7월에는 수집된 자료들을 가지고 책으로 묶어 공개하고,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활동가들은 수집한 자료들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적극 호응하고 만족할 수 있는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막바지에 다다른 겨울철, 안전한 봄맞이를 위해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화재예방 점검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전기화재 비중이 23.1%에 해당할 만큼 해마다 전기화재 발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기 트래킹 현상으로 인한 화재의 다수가 발생하고 있어 장흥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활동 중 수혜자의 다수인 고령의 독거노인이 전기제품 사용 및 관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화재 발생 저감을 의한 트래킹 클리너를 활용한 화재 발생 저감에 힘쓰고 있다. 트래킹은 배전반, 콘센트 등의 전기제품의 먼지, 분진, 미세금속 입자 등이 쌓여 전기가 흐르는 부분에 맞닿아 열이 나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전기화재 발생 취약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래킹 현상 제거뿐 아니라 전기사고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낡은 배선과 피복 수시 체크 ▲문어발식 콘센트 금지 ▲계절용 전자기기 안전사용 ▲누전차단기(두꺼비집) 작동 확인 등이 있다. 장흥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원은 “겨울철 전기 화재예방을 위해 트래킹클리너를 적극 활용하며 안전수칙 교육을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는 건설 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관계자분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설 현장은 환경적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에 생긴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초기소화 및 피난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대형 재산·인명 피해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용접작업 시 화재 안전수칙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기를 취급하는 건설 현장은 순간의 방심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건설 현장 관계자분들은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5일 초등학교 졸업·입학을 앞둔 아동에게 책가방 및 운동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에서는 33명의 아동에게 첫 출발을 응원하는 책가방 및 운동화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비초등생 8명에게 첫 학교생활 준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재)아름다운동행이 후원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제공했다. 중학생이 되는 25명 학생에게는 가방과 운동화 중 아동이 선택한 물품을 제공하여 새학기를 지원했다. 입학을 앞둔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매일 열심히 살지만 마음만큼 못해줄 때가 많은데 세심한 부분까지 도와주는 드림스타트에 감사하고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드리고, 부족함을 느끼는 아이들 없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0세~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과 가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밀착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023년 2월부터 전일제 동반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일제 동반자 채용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상담·보호·긴급지원 등에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위기청소년이란 도박·약물 등 비행 문제, 왕따·폭력·가출 등 학교부적응 문제, 자살·자해 등 심리적 불안 문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문제, 학업중단·진로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청소년동반자 업무는 위기청소년의 학교·가정에 방문하여 정서적 지지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추가 인력 확보로 더욱 폭넓고 다양한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 운영, 상담·심리검사, 찾아가는 거리상담, 학업중단숙려제, 가정법원 수강명령,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대안교육 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과 공무원노조는 15일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조합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조합원 17명에게 문화상품권과 학습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최근영 노조위원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첫 걸음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조합원 자녀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직원을 격려해 주신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리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지난 1월 신규·복직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직장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월요일도 행복한 출근길’을 목표로 소속감 부여와 활발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관내 사회단체와 친절·합동봉사 및 음악 밴드 동아리를 구성하여 연말 재능기부 공연을 추진하는 등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15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탐진강 관리단 및 수목·경관관리단 발족했다고 밝혔다. 탐진강 관리단 및 수목·경관관리단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가로녹지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생활권 녹지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직됐다. 23명으로 구성된 ‘탐진강 관리단 및 수목·경관관리단’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탐진강 관리단’ 15명은 장흥 순지교~부산 심천공원 내 탐진강 전 구간에 대해 수목의 전정, 가지치기, 예초, 병해충 방제 등을 시행한다. ‘수목ᐧ경관관리단’ 8명은 국도, 지방도, 군도 내에 조성된 가로수, 가로화단의 전정, 예초, 시비, 칡덩굴 제거 등 수목의 원활한 생육환경 조성에 투입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종 기계장비에 대한 작동 요령 및 점검 방법, 독충 피해에 대한 안전조치, 비상시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보건 교육과 작업 시 민원 발생에 대한 현장 대응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체계적인 녹지경관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군은 안전이 일상이 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시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명절과 휴가철, 겨울철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자연재난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자연재해 상황을 대비해 재해문자전광판, 자동우량경보시설 등 재해 예·경보시설을 계속해서 유지·관리한다. 매년 집중호우 시 주민들이 겪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위험지역인 관산 고읍천, 장평 노선지구에 330억 원의 사업비로 노후 교량 재정비, 하천정비 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상습 침수지역인 대덕 분토 소하천, 용산 봉황 소하천 등 노후 된 소하천의 정비사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중대재해팀을 신설해 군민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 장흥을 구현에도 나선다.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과 관내 택시업체 종사자의 안정적 매출에 기여하고자 올해 바우처 택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분전함, 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