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한해 사회복지 분야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인 가운데 올 한 해도 전 시민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한해 정부 부처와 전라남도 평가 결과 지역복지사업, 기초생활보장, 여성‧청소년, 자활사업 등 사회복지사업 8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 통합사례관리 강화, 공공 및 민관기관 간 연계‧협력 등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 및 긴급복지지원 실적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적극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취약계층 257가구를 지원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대상가구 3,086건을 발굴‧지원하는 점에서 좋은 평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서곡으로 시작되며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김효근의 ‘첫사랑’ 등을 국내외 유수 콩쿨에서 빼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이윤정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이어, 재즈와 클래식이 접목된 곡인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가 클래식 뿐 아니라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손길을 거쳐 연주된다. 정헌 지휘자는 “2024 신년음악회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연중 무휴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하며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은 유동인구가 많고 심야시간 다중 이용이 편리한 장소로, 원도심쪽에는 목포보건소 사거리 인근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 신도심쪽에는 이마트 인근 ‘비타민 약국’(옥암동 소재)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09시부터 24시까지이며(심야 연장시간 : 2시간(22시부터 24시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국경일․공휴일에 상관없이 1년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시간대 및 공휴일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최초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지난 한 해 동안 목포시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9,394명으로 일반의약품 판매 9,257건, 조제(처방) 27건, 전화상담 110건으로 일일 평균 26명이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공공심야약국은 매년 새롭게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에는 약사가 지정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목포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는 올 한해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 취,창업 지원 지난해 시는 청년 취업,창업지원 사업에 총 15개 사업을 진행하고, 총 50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100개 기업에서 120명의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목포시에 정착했다. 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자부담 일부를 포함해 매월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사업장 주소가 목포에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및 성장보육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중 올해도 추진하는 연속사업은 9개 사업으로 68개 기업에서 86명의 창업가와 활동가들에게 인건비와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목포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청년 자립 및 복지지원 시는 또한, 목포 청년 창업자 금융(종잣돈) 지원, 목포 청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를 영입했다. 광주는 9일 팀 공격을 이끌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22‧Gabriel Henrique de Souza de Oliveira)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82cm/80kg의 체격을 지닌 가브리엘은 폭발력과 균형잡힌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하는 최전방 공격수이다. 볼을 지킬 줄 알고 동료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과 뛰어난 드리블로 1대1 상황에서 자신감이 좋으며 강력한 왼발 슛이 주 무기이다. 게다가 측면에서 올려주는 크로스 또한 위협적으로 사이드 플레이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다. 2021년 브라질 보타포구FR(세리에A)에서 데뷔한 가브리엘은 2022년 포르투갈 CF카넬라스 2010(리가3)로 이적하여 리그 7경기 1골 2도움을, 강등라운드 6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강등을 면하는데 일조했고, 다음시즌 리그 14경기 3골 1도움 컵대회 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했다. 가브리엘은 “한국은 처음인데 날씨가 춥고 음식과 문화가 달라 신기하고 적응해 나가는 중이다”라고 한국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말했고 “팀에 오기 전 K리그와 광주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유스 출신 듀오를 콜업했다. 광주는 9일 광주 U-18 금호고 출신 문민서(MF·19·단국대)와 안혁주(MF·19·고려대)를 콜업했다고 밝혔다. 광주 U-18 출신이자 동갑내기(2004년생)인 두 선수는 2022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있던 제23회 백운기 고등축구대회 우승에 일조했으며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서 있던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며 팀이 전국 대회 2관왕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181cm/78kg의 체격을 지닌 문민서는 볼 키핑 능력은 물론,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흐름을 살리는 날카로운 패스가 장점인 중앙 미드필더다. 광주 U-18 시절 뛰어난 리더십을 보이며 주장 완장을 찼고, 2022년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고교축구대회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단국대에 진학해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팀이 우승하는데 일조했다. 또 이번 콜업으로 문민서는 광주 U-12부터 U-15, U-18까지 모든 유스팀을 거쳐 프로까지 진출한 1호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176cm/70kg의 안혁주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으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광주도시공사와 인천광역시청이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와 인천광역시청은 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24-24로 비겼다. 나란히 1패를 안고 있었기에 연패를 끊기 위해 양 팀 선수들이 사력을 다했지만,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전반은 실수와 골키퍼의 세이브에서 흐름이 갈렸다. 인천광역시청이 첫 골을 넣으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광주도시공사가 3골을 연달아 넣으며 7-4로 달아났으나 이어 연달아 실수로 골을 허용하며 7-7 동점이 되고 말았다. 광주도시공사는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3골을 앞서며 12-9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광주도시공사와 인천광역시청은 공방을 이어가며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고 결국 24-24 동점으로 마무리하며 승점을 나눠가졌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과 이아현이 각각 6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조은 골키퍼가 12세이브를 기록했다. 인천광역시청은 강은서가 5골, 신은주, 이효진, 임서영이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가은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했다. MVP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전남드래곤즈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공식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2년이다. 1906년 창립된 미즈노는 ‘보다 좋은 스포츠 용품과 스포츠의 진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이념으로, 110년이 넘게 축적된 노하우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스포츠용품을 생산, 공급하는 브랜드다. 또한 2013년 한국미즈노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스포츠웨어, 축구화, 골프 등 한국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미즈노와 공식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한 전남드래곤즈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남드래곤즈는 홈경기장의 LED광고판, 전광판, A보드와 구단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즈노 브랜드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미즈노 타나카 테츠야 대표이사는 “K리그의 명문구단 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전남이 플레이오프 진출 그리고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사장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용품 후원에 힘입어 2024시즌 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만호동이 2024년에도 ‘나눔의 집’ 발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일 만호동 소재 세라미용실이 ‘가정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약속하며 ‘나눔의 집’ 협약을 맺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매월 시각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만호동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인 ‘나눔의 집’ 사업은 2023년 목표했던 15개소 발굴에 이어 지난해 12월까지 총 16개소를 발굴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발굴을 추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란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기쁜 마음으로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약속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사랑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죽교동이 지난 한해 죽교동에 온정을 전달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2023년 이웃돕기 후원 현황 현수막을 한달간 게시한다. 현수막에는 32개의 후원단체 활동사진과 단체명이 게시됐는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동참해준 후원자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현수막은 지역 내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이끌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에도 힘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죽교동은 지난해 총 84건(환가액 약 6천만 원)의 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 세대, 복지사각지대 등 총 2,100세대에 전달했다. 박선영 죽교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현수막을 게시하게 됐으며,올해도 많은 후원자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셔서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죽교동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광고업체 현디자인이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60만원 상당)를 동명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컵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식사해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세대(각 4박스씩)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순 대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쁜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성채 동명동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로 동명동에 나눔해주신 현디자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디자인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1년부터 매월 컵라면 100박스를 목포시 23개동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24년 새해에도 동명동을 첫번째로 컵라면 나눔을 시작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여성리더스클럽이 새해를 맞아 유달동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독거노인에 물김치 30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목포여성리더스클럽은 정기적으로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유달동 독거노인들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여순임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목포여성리더스클럽의 회원들이 기쁘게 준비한 마음을 즐겁게 받아주시면 좋겠다. 힘들었던 작년 한 해를 털어내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 “유달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스럽다. 이에 유달동 전 직원들 또한 새해에도 그 뜻을 함께하며 관내 소외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따뜻한 유달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