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지난 4월 15일 목포문화도시센터는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행사 및 활동에 상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국내외 섬과 해양 문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연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문, 생태, 역사, 생활 등 지역문화 연구를 위한 자문 협조와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목포 고유 문화자원의 가치 발굴 및 문화인재양성 등 목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목포문화도시센터 이방수 센터장과 도서문화연구원장 홍석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교류와 발전에 협력하고 섬 인문학, 생태문화, 도서문화, 로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지역 상공인들이 전남도의 의대설립 공모 추진을 한목소리로 성토 하며 목포대 의대 유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1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지역 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현택 회장으로부터 결의대회를 갖게 된 취지 설명과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지난 34년간 의과대 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고 전남 서부권의 낙후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목포대 의대 유치는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목포상의는 1990년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목포대 의대설립을 정부에 건의한 이래로 수차례에 걸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대정부 건의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5일에도 전남도의 의대설립 공모 추진에 반대하면서 목포대에 의대를 유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17일 지역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남권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관할지역인 목포·해남세무서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정지원 및 경영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의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각종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안내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정보 안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정현택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에 양동구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상공회의소도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역경제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지역경제의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동구 청장은 “광주지방국세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과 현안해결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지난 4월 15일 목포문화도시센터는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행사 및 활동에 상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국내외 섬과 해양 문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연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문, 생태, 역사, 생활 등 지역문화 연구를 위한 자문 협조와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목포 고유 문화자원의 가치 발굴 및 문화인재양성 등 목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목포문화도시센터 이방수 센터장과 도서문화연구원장 홍석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교류와 발전에 협력하고 섬 인문학, 생태문화, 도서문화, 로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공모 철회 성명서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목포시 23개동 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서남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켜주기 위해서 반드시 목포대학교에 국립의대가 신설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일 김영록 도지사는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관련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5월 중 대입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가능한 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통합 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공모로 단일의대를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019년 교육부가 전국의 수많은 대학 중 목포대학교를 특정해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했고 그 결과 생산유발효과 2조 4,335억원, 고용유발효과 23,355명, B/C 1.7로 경제성과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1년 전라남도는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국립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도내 의료 인프라, 취약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목포지회가 지난 16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시각장애인 연합회 목포지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절박함을 표명하며,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장애인은 74.5%가 1개 이상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고 그중에서 50% 이상이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또한,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0%가 밀집돼 있으며 전국에서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장애인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꼭 필요한 실정이다. 전용범 지회장은 34년간 노력해 온 서부권 지역민의 희망을 저버리고 공모로 단일 의대를 선정한다고 기습 발표한 전남도의 이번 행동에 관내 장애인 기관 및 단체에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히며 “전남의 국립 의과대학은 전국 최고의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 서부권에 신설되는 것이 지역민의 여망과 당위성에 부합한다” 고 이번 성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가 16일 전라남도의 의대 공모추진에 반발하며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임원과 회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 서비스 절박함을 표명하며 고령화가 심각한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하라”고 외치면서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조성재 지회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취약지역인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즉각 설립해야 한다”며 호소했다. 더불어 “34년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노인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전라남도지사와 목포시장 등 관계자들이 총력을 다하여 즉각 설립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현수막 게첨, 각종 행사에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지지 홍보를 이어나가며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가 절실히 필요함을 계속해서 피력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마약류 예방 캠페인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손님맞이 결의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보건소 의약관리팀은 영업주·종사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약류는 주로 진통이나 마취 목적의 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쾌락을 느끼기 위해 오남용하게 되면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유발하여 중단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시 관계자는 마약류 오남용 문제는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며, “오는 6월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교육청과 연계한 마약류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마약 없는 건강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 예방 교육·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든지 마약중독 상담이 필요하다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24시 상담창구 마약류 전화상담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5일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에 대해 목포시장, 신안군수, 목포시・신안군 통합추진(준비)위원, 시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사례분석, 주민의견 조사결과, 부분별 통합효과분석, 통합시 비전과 상생협력과제 도출 등 성공적인 통합방안 마련 연구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는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9,735억원, 비용은 63억원으로 행정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9천억원으로 전망됐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다. 또, 통합시 비전을 “세계로 비상하는 해양문화도시”로 설정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식품산업을 미래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역사 문화와 해양 생태관광 플랫폼 구축 등 핵심전략과 상생협력과제 11건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세부추진과제 26건을 제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용역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성심요양병원은 지난 12일 죽교동통장상조회(회장 윤연심)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목포성심요양병원은 푸드트럭에서 바로 짜장면을 만들어 통장님들과 함께 경로당 3개소에 배달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죽교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한편, 목포성심요양병원은 2020년부터 꾸준히 목포시 경로당에 방문헤 짜장면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이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식사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고,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게 해주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일섭 죽교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죽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보건소가 오는 17일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단체헌혈은 봄철 나들이, 5월 연휴 등으로 헌혈 참여자 수가 감소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목포시청, 이마트 목포점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목포사랑상품권 1만원권, 적십자회 기념품(5천원 상당)을 지급한다. 목포시 보건소는 앞서 올해 1분기에 목포시청, 목포시의료원,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에서 실시한 동절기 단체헌혈에서 56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는 새 생명이 피어나는 봄맞이 이번 단체헌혈도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시스템(BIS), 전광판, 시 누리집 알림창(팝업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보도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혈액 부족으로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유의사에 따라 아무 대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관련 관광상품 홍보에 나서며 목포관광 훈풍에 파격 도전했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해 목포의 우수테마 관광상품에 대해 소개했다.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해 전국지자체, 여행사, 한국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이날 근대역사1관, 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등 목포시 우수관광자원을 ▲근대역사관광 ▲해상관광 ▲야경관광 ▲미식관광 중심 주제별로 정리하고 시가 추천하는 관광코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관광업체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부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는 현재 내·외국인 단체관광, 수학여행, 해외마이스 단체를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목포 내 음식점, 숙박시설, 유료관광지 등 지원조건을 만족하면 인원과 숙박일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