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31일부터 2일간 북구의원과 직원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진행하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열리는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의정활동 특강 ▲상임위원회별 분임토의 ▲지역자원 특성화 우수사례 연구 등의 전문 교육기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내실 있는 2024년도 예산안 심사법과 효과적인 방송보도 대응 및 연설기법 등 의정 실무특강을 통한 전문적인 의정실무기법을 공유했다. 특히 정책지원관제도 도입 1년여를 맞아 효과적인 제도 운영 및 전문성 확보 방안과 조직구성원 간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문화자원 우수 사례지를 견학하는 등 의회 전반의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원과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를 더욱 전문적으로 준비하여 북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가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인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이 도로 위 안전사고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도로 위의 포트홀을 비롯해 낙하물, 로드킬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남구는 국비 9억7,000만원 등 사업비 12억원 가량을 투입해 구청 관용차와 대중교통 수단에 AI 도로분석 장치를 설치해 구청 내 연동 시스템 서버로 도로 위의 현 상황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받고 있다. 특히 실시간 탐지 분석 장치를 통해 시각적 영상 자료가 구청 내 해당 업무 부서로 즉각 전달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에 전달된 누적 데이터는 수만여건에 이른다. 주요 도로를 관리하는 건설과의 경우 포트홀 246건과 도로균열 1만3,698건의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자원순환과는 쓰레기 등 낙하물 정보 데이터가 6,126건에 달한 것으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 이웃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에 나섰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겨울나기 물품 등을 지원하는 ‘2023년 겨울철 난방비 지원 기획사업’이 오는 3일부터 추진된다. 이번 겨울철 난방 지원은 북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하며 총 6천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난방비 ▲난방용품을 저소득(중위소득 100% 이내) 746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난방비는 오는 7일까지 총 37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이 지원되며 8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과 온열 찜질기 등 겨울나기 난방용품은 오는 10일까지 총 376가구에 배부될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구행복플러스’ 지정기탁금 5천740만 원을 추가 활용하여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전개해 동절기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주간 주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행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주민 불편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 제보나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남구의회 홈페이지(열린의회―행정사무감사 주민제보), 이메일, 팩스, 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은 진월동 푸른길공원 광장에서 의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황경아 의장은 “오프라인 제보뿐 아니라 현장에서 의원들이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다”며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행정사무감사에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SNS에 극단적 행위를 실시간으로 방송하던 여성 2명이 시청자 신고로 구조됐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0월 30일 오후 11시 29분쯤 광주 한 아파트 방에서 20세 A씨와 10대 B씨가 유독 가스를 피웠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이 행위를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이를 본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곧바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정신 질환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알게 된 사이로 조사됐다. 특히 A씨는 3~4년 전부터 수십 차례 자해 등 극단 선택을 시도해 관계기관이 집중 관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두 사람이 회복하는 대로 자살 유발 정보를 유통한 혐의와 자살 방조 혐의 등을 적용해 처벌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방송으로 자살을 실행·유도하는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자살 동반자를 모집하거나 구체적 자살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첨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본촌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은 중소기업 간 소통과 노사 협력의 장을 마련해 함께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와 산업단지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추진되는 행사이다.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북구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식전 공연, 개회식, 화합 한마당 프로그램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식전문화 공연에는 ‘쌍재북춤보존회 내드름’의 북춤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시작을 기념하는 의식을 갖는다. 본 행사인 화합 한마당은 ‘에어봉 릴레이’, ‘인간 컬링’, ‘협동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등 참여자 간 협력을 요하는 11개의 경기종목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와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10개 팀의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리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시상품과 경품이 제공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진월동 푸른길공원 광장에서 현장 주민 제보를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사항 등 행정 전반의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등 열린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경아 의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행정사무감사에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10월 30일에 본사 한빛홀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확립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비롯한 KEPCO 안전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다. 경영혁신과 내부개혁의 원동력을 위해서라도 안전경영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전보건경영방침에 직접 서명했다. 새롭게 제정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통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공고히 하고, 임직원 및 종사자가 안전보건법규와 규정을 철저히 이행하고 준수 할 것을 천명했다. 이번에 선포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환경을 구현한다는 선언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조건의 제공,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개선, 전력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의 선제적 제거, 안전보건 관계법령의 준수, 협력사와의 상생과 협력의 안전동반자 관계 형성 등 총 7개의 경영방침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전력산업 현장의 3대 주요재해(감전, 끼임, 추락)의 근절을 위하여 효율에서 안전으로 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 추진 10년만에 2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특화정책과 지역사회의 온정이 맞물려 이룬 성과여서 큰 의미가 있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사직동에서 희망주택 리모델링 200호점 준공식이 열렸다. 지난 2013년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시작된 지 10년만이다. 200호점 세대의 주인공은 사직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부부 가정이다. 해당 세대는 노후 주택으로, 건축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슬레이트 지붕이 주저 앉아 비가 새는 등 곳곳에 생채기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60만원과 으뜸효 남구통합돌봄 사업비 200만원 등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뒤 신규 지붕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10년간 관내 곳곳에 희망주택을 200호점을 오픈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온정이 꾸준히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역 건설업체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업체, 학생들, 금융권, 공공기관, 지역 사회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에 동참해 왔던 것이다. 현재까지 희망주택 리모델링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각종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하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내 식품제조 업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남구는 31일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라 해당 제도의 안착과 소비기한 표시 대상 제품의 포장지 교체 등을 독려하기 위해 계도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소비기한은 식품의 맛과 품질 등이 급격히 변하는 시점을 산출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로, 품질 안전 한계기간을 80~90% 범위에서 설정하고 있다. 기존의 유통기간의 경우 품질 안전 한계기간은 60~70% 수준으로, 영업자 중심의 위주로 표기돼 왔다. 예를 들어 생면의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이 10일이라면 유통기한은 6~7일로 표기됐으나, 내년부터는 소비기한으로 8~9일로 표기되는 셈이다. 이에따라 남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관내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계도활동에 나서며, 올해 연말까지 주민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알리기 위해 소비기한 표시제 캠페인 활동을 수시로 전개할 방침이다. &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북구드론공원에서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북구의 선진 드론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단위 드론 레포츠 행사 개최를 통해 드론 레저문화를 활성화하고 드론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북구의 드론 정책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드론 동호인 300여 명으로 구성된 32개 팀이 참여해 3부리그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고 드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대회 첫날인 4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열어 대회 시작을 알리고 각 8개 팀이 참여한 1부와 2부리그 예선, 준결승, 결승 경기가 차례대로 열리며 대회 이튿날에는 16개 팀이 참여하는 3부리그가 시작되어 팀 간 열띤 경쟁을 펼쳐 순위를 가린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까지 상패와 상품이 수여되고 약 1천2백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순위별 차등 지급된다. 이외에도 ▲3:3 배틀드론 ▲유소년 드론축구 ▲드론 시뮬레이션 ▲드라이브 서킷 ▲코딩드론 ▲드론 장애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29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경계를 넘어, 함께 갑시다’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신정훈·송갑석·윤영덕 국회의원, 김이강 서구청장, 이명노·명진·강수훈 광주광역시 시의원 등을 비롯해 재광강진군향우회·살레시오고총동문회·유은학원총동문회·광주지체장애인협회·광주소상공인연합회·오월어머니회 등 지역단체 회원들이 직접 자리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책 추천의 글을 보내왔고, 정세균 전)국무총리, 김진표 국회의장, 박병석 전)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민형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추천의 글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 회복을 위해 함께 가자는 김경만 의원의 뜻을 응원한다”며 “국민과 손을 맞잡고 경계를 넘어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정치를 위해 멈추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