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2022년 12월 17일 10시에 북구종합체육관에서 문인 북구청장,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 및 북구 의원 정달성, 이숙희, 최기영, 정상용과 본촌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롯데칠성 노조위원장, 해태제과 노조위원장 등이 100명이 참석하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연말을 맞아 노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며, 박상 본촌산업단지 관리공단 박상 이사장은 “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산단의 임직원들의 문제점을 애로를 현장에서 바로 시정 할 수 있는 노사화합 한마당을 개최하여 감격한다”라고 하였다.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과 의원은 “산업현장에서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산단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직접 듣고 애로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 시정해 나가겠다고 하였다.”그리고 “첨단·본촌 등 주요 산업단지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경제종합지원센터를 국 단위로 격상해 기업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칠성 노조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폭설이 내리면서 극심한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지난 18일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광주 남구와 전남 함평 월야가 18.8cm로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또 전남 영광 17.2㎝, 화순 16.3㎝, 장흥 유치 14.6㎝, 보성군이 14.6㎝, 장성군 14.5㎝, 무안 운남 14.2㎝의 적설량을 나타냈다. 이번 폭설이 광주‧전남지역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식수난 등을 해결하기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광주시 관계자는 “눈은 비와 달리 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유입량이 많지 않아 저수율이 눈에 띄게 늘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눈이 녹아 댐으로 얼마나 흘러갈지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저수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의 주요식수원인 화순 동복댐과 순천 주암댐 저수율이 올라가려면 특히 전남 중부와 동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에서 10대 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 북구 일곡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중학생 정창현 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 군은 이날 오전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섰고 이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 151㎝, 몸무게 36㎏으로 마른 체격의 정 군은 실종 당시 감색과 녹색 혼합 패딩과 운동화, 헤지스 가방을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거지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속 정 군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탐색 중이다. 다만 수색 작업에도 별다른 진척이 없자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실종경보 메시지를 발송했다. 경찰은 제보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며 정군과 비슷한 학생을 발견할 경우 경찰(182)에 곧바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마을공동체, 아름다운 마을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마을만들기 공동체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2022년 주민자치박람회 및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 보고 ▴공동체활동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공모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사진 및 작품,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 성과물 등을 공유하는 마을공동체·주민자치 성과 전시회도 열린다. 북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 공모와 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11억 3천 5백만 원을 들여 총 106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1건을 비롯하여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21년 연속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분야의 연합공동체 발굴은 선도적인 마을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 예산을 올해보다 294억 원(3.08%) 늘어난 9850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753억 원과 특별회계 97억 원으로 내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행복 북구 조성을 위한 ▲더불어 경제 ▲포용복지 ▲녹색안전 ▲주민품격 ▲생활문화 ▲미래산업 분야 핵심과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북구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 8억 원, 영세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5억 원,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5억 원 등을 편성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또한 녹색성장·재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신안교 주변 악취저감사업 11억 원, 충효마을 증암천 경관사업 10억 원,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1억 원, 북구청사거리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0억 원, 저류시설 정비 1억 원 등을 투입한다. 아울러 운암동 생활SOC복합화 사업 49억 원, 중흥2·3동 통합청사 건립 28억 원, 더불어 나눔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 건립 16억 원, 도로정비 43억 원, 공원관리 27억 원 등을 투자해 사회 기반 시설과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9일 양산초교 인근 연제동 478-22번지에 조성한 양산동 공영주차장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양산초교 인근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 주차 시설 부족 등 주차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주민 불편에 따른 주차장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올해 부지확보와 실시설계 등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서 이번 달 준공했다. 총사업비 32억 6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영주차장은 1,164㎡의 면적에 일반형 26면, 경형 1면, 장애인전용 2면, 임산부전용 1면 등 총 30면으로 조성했다. 북구는 공영주차장을 우선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유료 전환 등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지역 주민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인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하고 쾌적한 도시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권역별 주거지 주차장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연말을 맞아 중소기업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이 장을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17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중소기업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가 주최하고 광주첨단과학국가산단 경영자협회, (사)본촌산단관리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로하고 노사 화합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개회식에서는 구정발전과 노사화합 유공 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격려하고 노사가 함께 경제위기 극복 희망메시지를 담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인 명랑운동회, 근로자 장기자랑, 체험행사 등이 열리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중소기업 우수제품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는 “이번 행사가 연말을 맞아 노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는 10일 전일빌딩245에서 ‘2022년 광주광역시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을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1명) 동장(3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36명) 은장(16명), 금장(10명) 총 66명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성취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은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상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청소년, 학부모, 담당관 등 내외부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연령에 따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7~13세), 국제청소년성취모상제(14~24세)로 참여 가능하며, 4~5가지 영역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 달성시 포상으로 동장·은장·금장이 수여된다. 올해 포상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구청소년수련관(은1, 동1), △광주 흥사단(동2),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서구청소년수련관(금7, 은10, 동8명),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2, 동5), △세대소통놀이문화교육공동체 통(동5),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5, 동9),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동5),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동7, 금4) 9개소의 포상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 기초지자체 평가는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등 3대 분야 8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환경부는 평가 결과 기초지자체 2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북구가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북구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위반업소 적발률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감시인력 교육 훈련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북구가 환경오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 분기 민·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석에 부착된 적외선 센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9월 차량 2대에 2대씩 모두 4개의 임산부 배려석 위에 적외선 센서를 설치했다. 이는 총 4량의 지하철, 8개의 임산부 배려석 중 2좌석에 시범 설치된 것이다. 센서를 통해 승객을 감지하면 곧바로 “임산부 배려석에 앉으셨습니다. 임산부가 아니시라면 임산부를 위해 자리를 비워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흘러나온다. 임산부가 아닌 승객이 자리에 앉았다가 안내를 듣고 일어나는 모습도 목격된다. 광주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임산부 배려 정책을 고심한 끝에 시범적으로 운용해보기로 했다”면서 “시민 반응, 여론을 파악해 공식화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북구종합체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북구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은 구민들을 위로하고 오는 2023년 계묘년 신년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당일 정세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오케스트라,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특히 초청 가수로 광주예술고등학교 출신의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출연해 한 많은 대동강, 물음표, 밤차에서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퓨전 클래식 CNS 윈드 오케스트라, 국악가요 김근희, 트로트 류경․호세리, 포크&락 프롤로그 등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입장권 소지자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고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입장권은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예매가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문화센터 2층에서 신분증을 지참한 북구민에 한해 선착순 배부된다. 문인 북구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북구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품목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업체로부터 직접 제안받아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최대 2개 품목까지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북구청 세무1과로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지역자원 활용도, 공급 및 마케팅 능력, 상품의 우수성 등 주요 항목을 평가해 이달 내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북구는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 조례를 공포했고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세부 시행기준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다양한 지역 업체의 참여를 통한 답례품 선정으로 기부자가 만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