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 예술단체인 ‘비상무용단’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비상무용단은 나주지역 전통 문화유산과 대대로 내려져 오는 설화를 주제로 오직 나주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 무용극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순수예술 4개 장르(무용·연극·음악·전통)를 다루는 지역 전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체부는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올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전국 65개 지자체의 122개 예술단체 중 32개 단체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억5천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나주시와 협업하는 비상무용단은 동신대학교 박종임 공연예술무용학과 교수가 이끄는 지역 예술단체로 지난 2007년 창단했다. 창단 이래 지역문화 현대무용과 접목한 아름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최상품 나주배 선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13일 금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선과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선과 작업은 최대 소비 대목인 설 연휴에 맞춰 지난 1월 8일 나주배원협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각 지역 농협 8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업 물량은 약 1541톤(18kg 기준 8만5600상자)으로 전년 설 명절 대비 46.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업량은 늘어났지만 지난해 장기간 폭염에 따른 배 일소(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하면서 상품화 물량은 줄어들어 더 꼼꼼한 선별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선물용 나주배 가격은 5kg 특상품 기준 4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민선 8기 나주시장이 보증하는 고품질 배 브랜드로 출시한 ‘천년이음 나주배’도 판로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생장조절제 무처리(무GA),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한 배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지역화폐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서도 깊은 침체에 빠진 민생 경제를 위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 나주시는 14일 오전 8시 빛가람동 한전KDN사거리에서 시 공무원과 상인회, 소비자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뿐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사학연금 등 혁신도시 13개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활력을 더했다. 윤병태 시장과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도 이른 아침 출근 첫 일정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나주사랑상품권 소비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1월 한달간 나주사랑카드 10% 선할인에 5%캐시백을 더한 15%할인혜택과 설 명절 전통시장 10% 페이백, 타지역거주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4일 아침 출근시간 나주 혁신도시에서 나주시·한전KDN·한전KPS·사학연금공단의 기관장과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설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알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특히, 윤병태 나주시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진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기관장 및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청탁금지법 개정내용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안내함으로써 지역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전력거래소는 자체적으로 청탁금지법 내용을 수시로 교육하는 등 임직원들의 청렴문화 내재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기관 간 협업으로 청렴수준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력거래소는 본사 1층 로비에 설 명절 대비 부패방지 문구도 게시하는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사전 예방에 전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거래소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1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위치한 본사 교육관 비전룸에서 '2025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한전KDN이 매년 시행하는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2018년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로 시작된 오픈캠퍼스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남 동남권역의 AI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 조선대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 조선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SW중심대학 및 전남‧북도교육청과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전KDN의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은 ‘SW코딩교육 강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올해는 순천대 대학생 17명이 AI·SW코딩교육 전문강사로서 지역 초·중등학교에 SW코딩 교육기부 활동으로 선순환적 사회적가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한전KDN의 2025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13일부터 3일간은 한전KDN 본사 교육관에서 사내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전력산업의 AI 적용사례 ▲AI지도사 자격 과정 ▲취업 지도를 위한 진로 특강 등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나주·화순)이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방정부 비상행동 전국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계엄후유증과 참사로 인해 벼랑 끝으로 내몰린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계획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단체장이 참석해 지방정부가 실천하고 있는 민생위기 극복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정책 실행을 위한 사례로 ▲지역화폐 활용 사례(부여군수 박정현), ▲지역맞춤형 민생회복지원금 정책 사례(정읍시장 이학수, 파주시장 김경일), ▲공공배달앱 특성화 사례(화성시장 정명근), ▲쌀 소득보전 정책 사례(해남군수 명현관)를 각 지자체장이 직접 발표하고 토론한다.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중점 추진하고,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가 실천하고 있는 민생위기 극복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동시에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민생위기 극복 방안들을 발굴하고 확대하여 더 많은 우리 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 행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공동주택 및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방시설 차단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대피에 필수적인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과 지하주차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시설 차단 행위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점검과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단속 대상은 스프링클러 헤드, 소화전, 자동 화재 탐지 설비, 비상구 폐쇄 여부 등으로, 소방시설의 차단 및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일부 시설에서 ▲ 소방시설 앞 적치물 방치 ▲ 스프링클러 밸브 고의 차단 ▲ 지하주차장 비상구 폐쇄 등의 위반 사례가 적발되었으며, 관계자들에게 시정 조치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소방시설 차단 행위와 관련된 신고 및 문의는 나주소방서(☎061-330-0797) 접수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공동주택 및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방시설 차단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대피에 필수적인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과 지하주차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시설 차단 행위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점검과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단속 대상은 스프링클러 헤드, 소화전, 자동 화재 탐지 설비, 비상구 폐쇄 여부 등으로, 소방시설의 차단 및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일부 시설에서 ▲ 소방시설 앞 적치물 방치 ▲ 스프링클러 밸브 고의 차단 ▲ 지하주차장 비상구 폐쇄 등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으며, 관계자들에게 시정 조치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소방시설 차단 행위와 관련된 신고 및 문의는 나주소방서 접수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주시 금빛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 금빛상점가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시장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1억4천만원(국비50%)을 투입해 ‘편리한 지불·결제’, ‘구매액 일부 페이백’, ‘개방휴게실·화장실 설치’, ‘상인조직 역량 강화’, ‘핫플 존(zone) 조성’, ‘공영주차장 고객 편의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금빛상점가는 특히 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유동 인구 감소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점가를 살리기 위한 상인회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가 결실을 이뤘다”며 “ 더 쾌적하고 편리한 상권 여건을 조성을 통해 소비자가 모여드는 상점가 활성화의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12월 30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빛가람홀에서 '공감 경영소통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의 “공감 경영소통회”는 임직원간 쌍방향 소통으로 회사의 경영 현황 및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본사 임직원의 현장 참여와 사내 방송망을 통한 현장 중계로 전국이 함께했다. 이날 진행된 “2024 공감 경영소통회”는 작년 11월 취임한 박상형 사장의 경영방침에 대한 설명과 한 달간의 소회를 전하는 강연으로 시작됐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 32년의 길 △회사 발전 방향 △주요 경영방침 △당부사항으로 구성된 강연을 통해 공기업의 경영 특성과 개선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을 요청했다. 특히, 세계사 속 여러 제국의 흥망과 산업혁명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에너지(전력) 산업의 변화와 연관된 국가의 성장과 리더십으로 한전KDN의 나아갈 바를 역설한 것에 대해 현장 참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에 이어진 공개 질의응답 시간에는 온‧오프 라인을 통한 인사·급여‧미래 사업 등에 대한 질문에 실체적 회사 현황 공유와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 재학생들이 세계 최대 규모 제품 박람회인 ‘CES 2025 전남관’에 참여해 전남의 글로벌 비전을 세계에 알렸다. 동신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창업동아리 학생 5명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CES팀)에 선정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를 참관했다. 동신대 재학생들은 CES 전남관에서 전남의 혁신적인 기업 홍보, 통역,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전남의 혁신 기술과 글로벌 비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첨단 기술과 글로벌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견문을 넓히며 글로벌 미래 산업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쌓았다. 동신대 최효승 산학협력단장은 “전남의 대학생들이 직접 ‘CES 2025 전남관’에서 세계인들을 향해 전남의 글로벌 비전을 알린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대학 상생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사학연금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을 비롯해 한한전,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촌경제연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인터넷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문화예술위원회, 콘텐츠진흥원, 사학연금 등 15개 기관의 간부 · 임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민생경제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전KDN은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하고 임직원에게 포상으로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지역 상권 방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 상가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강조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구내식당 휴무제와 나주사랑상품권 배부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저녁 급식 지원을 추진하는 등 민생 대책을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기관이 민생경제 회복에 공감하여 오는 14일에 혁신도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공동개최를 결의했으며 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