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나주시 영산동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초청돼 영산강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5일 동안 대한민국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트로트 스타, K-POP 아티스트 등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품격과 화려함을 더한다. 첫 무대는 10월 8일 개막공연으로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여왕 송가인과 김용빈이 출동한다. 이날 개막식 주제공연인 ‘왕후, 장화’의 주연을 맡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 루나와 이충주도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출연진의 조합은 개막식의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리며 영산강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인 9일에 열리는 뮤지컬 빅쇼에는 뮤지컬계의 대모 최정원을 필두로 감성 넘치는 글로벌 뮤지컬 스타 마이클리, 그리고 다채로운 무대 매력을 자랑하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함께 무대에 선다. 이들의 무대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기회로 영산강의 가을밤을 한층 낭만적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9일 3M나주공장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로 인한 대형 화재와 유해 물질 누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지자체,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다수사상자 재난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력 확보,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일원화된 현장 지휘 체계 확립 등에 궁극적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는 환자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의 절차가 실제처럼 진행되며 다수사상자 발생 시 필요한 대응 매뉴얼과 협업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중점을 두고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는 ▲선착구급대 초기대응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 현장 지휘 · 통제체계 강화 ▲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 안창동 소재 효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최명수 전남도의원,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을 비롯해 나주소방서 직원 등 총 10명이 방문했다. 특히 효심요양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근 도로가 침수되어 고립되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된 장소로, 나주소방서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이번 방문에서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요양시설 내 소방설비 상태, 소화기 및 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난로 확보 여부, 실효성 있는 대피 계획 수립 방법 등을 지도, 점검하고 초기 대응 방법과 거동 불편 환자 대피 요령 안내 등 화재 안전 컨설팅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높였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 다수 생활하는 공간으로 작은 화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태주시 문화공연 대표단을 초청해 특별한 문화예술 공연과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특별 문화공연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단은 태주시문화방송관광체육국 부국장을 비롯해 태주시민악단, 태주난탄극단 등 공연단원과 관계자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축제 무대에서는 중국 전통 악기 연주,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현지 문화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태주시 대표단의 공연은 축제 기간 중 두 차례 진행된다. 10월 11일에는 세계문화공연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12일에는 국제교류도시 초청 공연에서 중국 전통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표단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산림자원연구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주요 문화 및 관광지를 방문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의 폭을 넓힐 계획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9일 3M나주 공장에서 지자체, 경찰, 군부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을 가정해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유관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과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에는 소방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8개 기관, 190여명이 참가하며 3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3M 나주 2공장 에어컨 실외기 화재로 인한 대형화재로 발생과 함께 유해 물질 누출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특히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서(긴급구조기관). 보건소·시청(긴급구조지원기관 및 책임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해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내용으로는 △ 선착대 초기 대응 활동 △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통제 △ 수습 및 복구활동 △ 유관기관 협력체계 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및 정보 전파 관리 △사상자 구급대응 △ 훈련종료 보고 및 현장 평가회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배원예농협과 나주배원예농협 청년회에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해 배즙 50박스와 배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다자녀가정에 전달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나주의 대표 특산물이자 제수용품인 배와 배즙을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의 다자녀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태 나주배원예농협 청년회장은 “나주의 배 농가들은 직간접적으로 나주시와 시민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농사를 짓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다자녀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배 농업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정성 어린 선물을 마련해 주신 나주배원예농협과 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6회 나주시장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탁구협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호남권 58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열기와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최라현 나주시탁구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6회를 맞은 나주시장배 대회는 쾌적한 경기 환경과 다양한 부대행사, 풍성한 경품으로 호남권 생활체육인들에게 명성이 높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대회가 열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나주역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과 넓은 주차 공간,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로 호남권 탁구 동호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시설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교류는 물론 나주의 멋과 맛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여성 취‧창업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 취‧창업교실 과정은 조기 취업자 5명을 제외한 수강생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성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마들렌 감성 큐레이터 과정’은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AI 힐링북 클럽(동아리장 김명아, 5명)과 마음 그리기(동아리장 송희, 9명) 등 두 개의 동아리를 창립하여 현재 나주시청 평생 학습 동아리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학습 성과가 지역사회와 공유 확산하며 성장과 발전, 학습이 어우러지는 선순환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병원 동행 매니저 과정’은 고령화와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현실에 맞추어 운영됐으며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상담·의사소통 및 현장 실습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지역 복지기관이나 의료 현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료생들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지역 숙박업소와 함께하는 숙박 특별할인 상생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숙박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숙박업계에는 매출 증대와 상생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기간 나주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정상가 대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흥골드스파리조트를 비롯한 31개 한옥 펜션, 호텔, 모텔 등이 참여한다. 시는 숙박 할인 특별관 운영과 함께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할인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타 축제 및 성수기 관광 시즌으로 확대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나주시의 자체 이벤트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도 동시에 진행된다. 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8. 20.~10. 30.)’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음식점 할인, 먹거리 체험, 어린이 맞춤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의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음식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축제장 내에서 나주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벤트 참여 음식점에서 식사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16개 음식점이 참여했고 참여 업소는 나주시 홈페이지, SNS 또는 음식점 입구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밥상, 남도음식명가, 향토음식체험문화관의 목사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나주곰탕라면, 홍어, 절굿대떡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시 및 시식 행사도 열린다. 또한 SNS 인증이나 맛집 저장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해 10월 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골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뉴스1배 동호인 초청 전국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9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국 6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열기와 지역 스포츠 도시로서 나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뉴스1 광주전남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족구협회, 나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청 일반부와 광주, 전남 2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수들은 쾌적한 경기 환경 속에서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김상풍 뉴스1 광주전남본부 대표, 조영석 뉴스1 총괄본부장, 이대재 대한족구협회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장유신 전남족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나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족구대회를 유치하며 생활체육 인프라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참가 선수들은 “쾌적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시립국악단 창작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를 선보인다. 나주시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축제 현장에 흥겨움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나주의 전통 민속놀이인 삼색유산놀이를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나주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고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나주삼색유산놀이는 과거 나주 지역 산에서 음력 3월 보름 무렵 즐기던 대표 민속놀이로 화전놀이, 산놀이, 유산(遊山) 등으로 불렸다. 삼색(三色)은 양반, 상민, 천민을 상징하며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즐기던 나주 고유의 민속문화를 이번 공연에 녹여내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립국악단 관계자는 “나주 사람들의 삶과 흥을 바탕으로 한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