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 수난구조훈련 실시… 안전사고 대비 강화 전라남도 나주소방서는 오늘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한 구조를 위한 준비를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나주소방서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 활동 시 안전구조를 위한 수상구조장비 사용법 숙지 △수난사고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교육 △수난사고 현장에서 지형지물에 따른 수중 탐색법 숙달 △다이브 컴퓨터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수중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은 나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실제 사고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익히고, 구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끝으로 나주소방서는 “영산강 일대는 유속이 빠르고,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역시 구조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의해야 한다”며, “영산강 일대는 계절에 따라 강의 형상이 달라지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번 주말부터 엿새 동안 이어지는 설 황금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보건·의료, 청소대책, 생활민원처리, 물가안정, 재난·안전, 교통 등 11개 분야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청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봉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민원창구 문을 연다.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창구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122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기간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문을 연다. 이외 병원, 약국별로 운영일과 운영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보건진료대책반(☏339-4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1월 27일과 30일로 수거 전날 18시 부터 24시에 지정 장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목표로 역점 추진해온 나주시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문화재단 창립총회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립총회엔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과 발기인, 대표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을 위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총회 안건은 법인명,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임원선임, 사무소 설치, 출연사항, 법인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책정 등 총 8건으로 발기인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원안 의결했다. 이어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재단 직제, 이사회 운영, 인사, 복무, 보수 등 총 11건의 재단 관련 규정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지난해 9~12월 재단 임원진 공개모집을 통해 김찬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를 대표이사로, 이사 11명, 감사 2명을 각각 선임했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문화 거점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고 나주시 문화예술정책 전반의 컨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8년 만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및 디자인 변경에 따라 당초 올해 2월 28일까지 예정했던 기존 종량제봉투 혼용 사용기간을 6월 30일까지 더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종량제봉투를 새로운 봉투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이통장, 상인회, 봉투 판매점을 비롯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혼용 사용기간 연장 관련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6월 30일까지는 각 가정, 상가에서 소유한 기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나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5ℓ~75ℓ)를 용량별로 30원에서 최대 370원 인상했다. 봉투 가격 인상은 18년 만으로 시는 그간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 시민의 공공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다. 올해 봉투 가격 인상은 갈수록 증가하는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 현실화를 위함이다. 여기에 외국인 주민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그림문자를 표기하는 등 정보성을 강화하고자 봉투 디자인도 새롭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얼어붙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했다. 앞서, 나주시의회는 제26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나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의원 발의해 그 시작을 알렸고, 이후 제26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나주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및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의결하여 연휴 시작에 앞서, 본격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22일에는 지역인 출근시간에 맞춰 성북사거리에서 나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온 힘을 집중했다. 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은 “소비촉진 캠페인 등 나주시의회의 활동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우리 나주시의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중앙자율방범대가 전남경찰청 주관 24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평소 나주 중앙자율방범대는 범죄취약지역 야간 합동순찰, 청소년 선도, 마라톤대회 교통통제 등 다양한 방범 활동을 부단히 노력해 왔다. 22일 자율방범대와 경찰 40여명이 참석하여 나주 중앙자율방범대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고, 안전한 나주 시민의 일상지키기를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치안 강화를 위해 명절 연휴 동안 증가할 수 있는 빈집털이, 음주운전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구와 주거지역 등을 중심으로 범죄취약지역 점검, 주민 대상 범죄예방 홍보활동이 이루어졌다. 장진영 서장은 “헌신과 봉사로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경찰과 시민이 함께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취업에 강한 대학’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2025년에도 졸업생 천명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 7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해 화제다. 최근 교육부 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동신대학교 2025년(발표일 기준) 취업률은 69.2%로, 광주∙전남 졸업생 1,000명 이상 일반 대학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2013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3년 가운데 12년 간 취업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취업 강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비결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이다. 동신대는 전공, 교양 등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140여 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빈틈을 채우고, IPP형 일학습병행제, 현장실습 등을 통해 실무형 맞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 DS Star, 대정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학생을 선발, 진로 분야별로 필요한 토익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각종 자격시험에 대비하고 진로 취업 직무 특강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주희 총장이 직접 전체 학과별 우수 학생 간담회를 갖고, 각 학과 취업전담교수들이 학생별 맞춤형 상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개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1일 전라남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태석)과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산업 핵심 분야인 배터리 재제조와 안전관리 기술개발 및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산업 기반 조성 등을 목표로 이뤄졌다. 3개 기관은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기술개발’, ‘전기차 국민운행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기술 개발’, ‘친환경 관련 산업 육성 및 첨단 검사 기술개발’ 등 분야별 상호 협력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해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배터리 전주기 이력 관리 시스템, 재생 원료 인증제, 전기차 배터리 탈거 전 성능평가 등 주요 제도에 대한 규정을 담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나주시는 전남도와 지난해 선제적으로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종합병원, 즐거운요양병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으로 감염에 취약해진 의료진, 환자, 방문객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 반입금지 등)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지역 오일장을 찾아 의료기관,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실천을 독려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병문안 인식 제고와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감지하고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주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등이 포함된다. 이들 시설은 화재가 발생한 초기 단계에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있다. 소화기와 감지기는 주위에 방해물이 없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설치 후에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하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버스 정류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단순한 의무사항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이다.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주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