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2월까지 총 3개월간의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법 인식 제고와 준법 의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이 시행한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준법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 자료 배포 ▲이해충돌 방지 사례 웹툰 제작 ▲참여형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통한 환류로 진행됐다. 특히, 기 시행된 사내 이해충돌 인식 수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직원의 관심도가 높은 이해충돌 사례로 제작한 6편의 웹툰은 총 조회수 7000회를 초과하며 직원들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한전KDN은 내부 조직원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OX 퀴즈, 집중 홍보 기간 운영에 대한 개선점 및 만족도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된 교육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해당 행사 운영이 이해충돌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법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는 비율이 90%에 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참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향식 나주서장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지난 11일 나주 관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점검을 점검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은 긴급차량 출동 시 교차로 신호를 조작해 목적지까지 소방차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치 지역은 나주소방서 앞에서부터 나주목사고을시장 입구 사거리까지 5개 교차로 2㎞ 구간, 나주소방서 앞에서부터 이창사거리까지 10개 교차로 2.4㎞ 구간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인 나주목사고을시장 ~ 이창사거리(왕복,12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신향식 소방서장은 지휘 차량에 직접 탑승해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돼 긴급차량 출동 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결과 속도 개선 및 통과시간이 단축되며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스템이다”며 “소방차량 긴급출동신호시스템 도입으로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는 최근 금값 상승에 따른 강·절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지역 금은방에 대해 강·절도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영산파출소(파출소장 염성경)는 관내 금은방을 직접 방문해 귀금속 보관 방법, CCTV 및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금은방 범죄 피해 사례 및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하며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영산파출소장은 “금은방을 대상으로 한 절도 예방을 위해 탄력순찰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인을 차단하여 나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금방 업주는 “영산포에 체류 외국인이 많아 범죄 발생 등 걱정이 많았는데 경찰이 직접 방문하여 여러 부분을 점검해 주어 정말 안심이 된다”며 경찰의 적극 행정에 감사함을 표시하는 등 금은방 절도 예방 홍보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7일 나주중학교 정문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하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래카드,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청소년들의 청소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사이버도박 범죄 위험성 및 예방수칙을 알리는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를 펼쳤으며 나주중 주변 일대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 운집 시설에 방문해 업주 및 종업원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관련 법령 준수를 당부하고,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예상되는 지역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신학기 하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특히 “신학기가 시작되는 3~4월을 학교폭력 집중 활동기간으로 정해 학교폭력 다발 우려 학교에 대해서는 주기적 방문, 학교와의 협업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관내 안전센터(지역대) 및 구조대 1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대원의 초기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오는 4월 10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봄철 증가하는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화재 발생 시 선착대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훈련과 상황 전파 요령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화재 현장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실시하여, 소방대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한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PPT 자료를 활용하여 소방차량 배치 전략을 소개하며, 보다 체계적인 화재 진압 전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최적의 장비 배치와 인력 운영을 실현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나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제31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외식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음식문화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외식업소 24개소 표창과 함께 외식업소 자녀 12명에게 총 58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전년도 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 핵심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반석진 회원이 새로운 지부장으로 당선되며 향후 외식업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반석진 신임 지부장은 “외식업계의 업권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업소 시설 개선, 나주밥상 브랜드 강화, 위생등급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나주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미식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1일 오후 효사랑 병원과 효사랑 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노약자와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됐으며, 소방 관계자들이 직접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종합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날 나주소방서는 병원 내 피난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한지를 확인했다. 특히, 피난 대피로와 옥상층을 직접 살펴 장애물 여부와 대피 동선의 원활성을 점검했으며, 비상구 및 출입문의 개방 상태를 확인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원활한 탈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비상조명과 대피 안내 표지판이 명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 점검하며 피난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대피 시나리오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요양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이 2년 연속 전국 사회복지시설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중부노인복지관이 A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노인복지관 24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과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총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중부노인복지관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시설 관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등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노인복지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전라남도 내 지자체 직영 복지시설 중 유일하게 2회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면서 더욱 값진 성과로 풀이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14년 5월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건전한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법인에게 증명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범납세자 선정은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진행됐으며 나주시에서 추천한 법인 2개소와 개인 8명이 전라남도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야 하며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의 세금을 기한 내 완납해야 한다.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한국쓰리엠(주), 나주관광개발(주)이며 개인으로는 이동언, 이옥, 이진호, 조용윤, 강윤아, 김종례, 구명서, 이명진 씨가 이름을 올렸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법인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금융기관 대출 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도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순천 및 강진의료원의 건강검진비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법인의 경우 선정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드넓은 나주평야를 적시는 주요 수원이자 평온한 수면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나주시 다시면 백룡제 일원에 자연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1일 다시면 백룡 저수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룡제 유휴부지 테마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삽을 뜬 백룡제 테마공원엔 총면적 2만5508㎡의 백룡 저수지 앞 유휴부지(다시면 운봉리 262-2번지)에 쉼터와 개울, 야생초 화원,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116면, 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특히 조선 개국의 핵심 주역인 삼봉 정도전 선생이 고려 말기 나주로 유배돼 민본에 바탕을 둔 통치 철학을 설계한 것을 인연으로 테마공원 내 ‘정도전 전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비 35억원(도비 50%·시비 50%)을 투입하며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백룡제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기본 계획 및 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전라남도에 사업을 신청해 시작됐다. 특히 윤병태 시장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로 재임했던 지난 2020년 당시 문화관광자원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500년 역사의 뿌리와 꽃향기를 고이 간직한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를 주제로 한 소규모 마을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3월 29일 왕곡면 송죽리에 위치한 금사정에서 동백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사정(錦社亭)은 조선 중종 14년인 1519년 조광조 구명 상소를 올렸던 나주 출신 태학관 유생 11인이 낙향해 금강계(錦江契)라는 계를 조직하고 세운 정자이다. 이들은 정치의 비정함을 한탄하고 후일을 기약하며 변치 않는 절개를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심었는데 500년이 넘은 오늘날까지 뿌리를 내리고 매년 꽃을 피우고 있다. 이 나무는 높이 6m, 뿌리 근처의 줄기 둘레는 2.4m로 지금까지 조사된 동백나무 가운데 가장 굵고 크며 수세가 아름다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백나무로 손꼽힌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천연기념물 제515호로 지정됐다. 윤병태 시장은 금사정 동백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마을 관광자원 발굴과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동백 축제를 왕곡면에 제안했다. 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제1회 나주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공고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각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주요 정책과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0명으로 녹지 직렬(조경) 3명, 시설 직렬 7명(일반토목 3, 건축 4)을 모집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성별 제한 없이 18세 이상(2007. 12. 31. 이전 출생)인 사람으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시행일까지 전라남도 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합산하여 총 3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응시 직류별로 기술사, 기사 등 국가기술자격법상 기술・기능 분야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기능사의 경우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나주시 총무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