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5월 3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와 함께 ‘데이터안심구역’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에너지 기관 간 데이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전력거래소 등 총 5개 에너지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데이터 개방과 협업 데이터 생산,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에너지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 분야에는 전기, 열, 석유 등 다양한 데이터가 존재하나, 그간 보안 등의 이유로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각 기관은 한전의 데이터안심구역과 같은 인프라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에너지 통합 데이터를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품질 및 표준 관리를 위해 협력하고,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교육을 진행하는 등 데이터 전 주기에 걸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계통 정보, 전력시장 정보 등 기존에 제한적으로 공유되던 주요 데이터를 데이터안심구역 내에서 안전하게 제공함으로써, 민간의 AI·빅데이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이 4개 주요 에너지기관과 협력하여 민간 에너지분야의 신서비스 개발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에너지 산업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 한전은 5월 30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함께『에너지유관기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한전은'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공기업 최초로 2023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아 서울 한전아트센터와 나주 한전 본사 등 2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운영 중인 ‘데이터안심구역’을 중심으로 5개 에너지 공공기관 간의 데이터 기반 협력을 제도화하고, AI 개발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국민에게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등 개방 인프라 공유 ▲에너지 통합 데이터 제작 등 협업데이터 생산 ▲데이터 표준·품질 관리 등 기술 교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왕건이탐낸쌀’이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품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대표 쌀 브랜드 ‘왕건이탐낸쌀’이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에 선정되며 3년 연속 명품 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라남도가 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전문기관의 식미평가, 품위,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뽑는다. 나주 ‘왕건이탐낸쌀’은 고품질 청무계 품종을 기반으로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며, 2023년 준공된 최신 자동화 시설을 갖춘 나주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도정해 밥맛과 품질을 고루 갖춘 고급 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뉴질랜드, 호주, 헝가리 등 해외시장에 총 106톤의 나주쌀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올해도 40톤을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에서도 나주쌀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표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 고품질 재배관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시장인증 품질보증제’ 참여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품질보증제 운영 내실화와 나주배 고유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의 품질 고도화 및 재배관리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 참여 농가들은 전문가와 함께 고품질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천년이음 나주배’는 나주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나주배 브랜드로 재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관리하고 있다. 컨설팅에는 강삼석 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장을 비롯해 최진호 농업인상담소장, 유재문 화상병예찰반장, 정송이 나주APC과장 등 재배 및 유통분야 전문가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주 재배품종인 ‘신화’, ‘창조’ 배의 생육 특성과 토양 및 수분관리, 수확 후 관리 요령 등을 소개하고 농가별 재배환경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기술지도 방향을 제시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혁신도시에 안착한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고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나주시는 세지농협과 함께 지난 29일까지 세지면 대표 농특산물 ‘세지멜론(브랜드명: 세론이 멜론)’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전력, 한전KDN,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내 4개 주요 공공기관에서 시식 및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공공기관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세지농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멜론 시식 부스 운영과 현장 판매로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과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며 총 600박스가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9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제해중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 이은상 세지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세지멜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세지멜론은 나주시 세지면 일대에서 69농가 63ha 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도내 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나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단체로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며 유권자 신고식을 치렀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29일 18시 기준 전체 선거인 수 9만9973명 중 3만6306명이 사전 투표했다. 투표율은 36.32%로 도내 5개 시(市)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다. 이날 사전투표엔 전남과학고, 영산고, 광남고, 전남미용고, 매성고, 봉황고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삼삼오오 모여 투표소로 걸어서 도착한 학생들은 생애 첫 투표 후 인증사진을 찍으며 대한민국 유권자로서 첫 발걸음을 추억했다. 영산고 3학년 이 모 학생은 “처음으로 투표하게 돼 떨리면서도 뿌듯했다”며 “내 선택이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광남고 3학년 김 모 학생도 “이른 아침부터 시장님이 학교 앞에서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해주시고 중요성을 말씀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 노안파출소에서는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예약 부도(노쇼 사기)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식당과 카페 등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지를 직접 대면 배포·배부하면서 피해 사례 및 범죄유형에 대해 상담·안내를 실시 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약 부도(노쇼 사기)’는 군부대·교도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서 음식 및 물품을 대량주문 할 것처럼 가장한 뒤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새로운 유형의 사기수법으로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 매니저·대통령 선거 캠프를 사칭하는 방식으로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안파출소(소장 홍제욱)는 “대량 주문을 받을 경우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고 대리구매 및 배송비 선입금 등 의심스러운 요구가 있는 때에는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28일과 29일 양일간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교육관 일대에서 ESG 리더 워크숍을 개최하여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한전KDN은 ESG 정보공개에 대한 국제적 공시 기준 강화에 부응하고 기업활동의 재무적·비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중대성 평가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ESG 이슈에 대한 도출이 필요하다고 결정하고 워크숍을 기획한 것이다. ESG 리더 워크숍은 ESG 각 분야별 부서 ESG 리더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총괄 담당 부서의 설명을 시작으로 ▲ESG 리더 제도 연간 운영 일정 ▲ESG전략 도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경과 등에 대해 공유하고 ESG 핵심 이슈 도출을 위한 참석 리더들의 심층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부서별 ESG 리더들은 ESG 실천과 관련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안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직 전반의 ESG경영 방향 설정을 위한 현장 중심의 통찰을 공유했다. 한전KDN은 워크숍 시행에 앞서 심층 인터뷰를 위한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에 대한 기업문화와 실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광주·전남지역대학원장협의회(회장 송경용 동신대 대학원장 겸 부총장)가 29일 오후 4시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2층 글로벌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회장인 동신대 송경용 대학원장을 비롯해 광주대 김황용 대학원장, 광주여대 도은영 대학원장, 국립목포대 이성로 대학원장, 국립목포해양대 남정길 대학원장, 국립순천대 정동보 대학원장, 남부대 박순길 대학원장, 세한대 이봉숙 대학원장, 송원대 권성옥 대학원장, 전남대 주정민 대학원장, 조선대 이제홍 대학원장, 초당대 송명식 대학원장, 호남대 김덕모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대학원장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위기에 따라 대학원과 학문 연구 분야도 침체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학원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동신대 대학원 박희현 교학과장이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따른 대학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받았다. 송경용 협의회장은 “대학원과 학문 분야 연구가 활성화돼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광주‧전남 지역 대학원들이 협력을 통해 경쟁력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 가공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위한 교육에 나선다. 나주시와 (재)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은 ‘2025 농업인 가공 아카데미’ 2차 교육과정 교육생을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나주시 동수농공단지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실시하고 선착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요건을 갖춘 농업인이다. 교육 내용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위생 실무 교육, 가공 창업 성공사례, 식품 유형별 가공 기술 및 설비 이해(건식, 습식),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실습(스콘, 쿠키, 장아찌 등)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료생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 및 장비 이용 기회, 시제품 제작 및 창업 컨설팅,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교육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서 6월 11일까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남평읍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이후 영산고 학생들의 생애 첫 투표 캠페인을 격려하고 영산포 삼거리에서 1인 사전투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28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해 전력ICT 기술력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하고 부산 조선 해양 기자재 공업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은 해군, 해양경찰, 국내외 방산기업 등 15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세계 해양 방위산업의 최신 트랜드와 첨단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도서기지 전력망 감시제어 시스템(KCPS) △AWB/PLC 통신 솔루션 △전력구 감시·진단 시스템 △부분방전 진단 솔루션 등 해양 방위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신뢰성 높은 통신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았다. 한전KDN은 이전부터 ‘군 지능형전력망 시스템’을 통해 해군과 공군에 배전 및 환경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오고 있으며 해당 솔루션을 통해 신뢰성 높고 신속한 군(軍) 전력망에 대한 감시·제어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부대의 제반 설비에 대한 효율적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