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7일 다시면 가운리 운암마을회관에서 한전MCS · 다시면 운암마을 주민들과 범죄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자위방범용 CCTV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양기관이 협약을 통해 7개마을 28대, 1,000만원의 마을자위방범용 CCTV 설치지원을 약속하고 고령화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공동체 치안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마을자위방범용 CCTV 설치는 농민들이 피땀으로 일군 농·축산물 절도 예방뿐 아니라, 실종 치매 어르신 조기 발견을 위해 마을 진·출입로 등에 설치하여 각종 범죄예방과 마을 주민들의 안전 확보가 기대된다. 또한 나주경찰서는 기증식에 이어, 지역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주민들과 치안간담회도 가졌다. 중심파출소 공동체 관서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범죄불안지역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고 이를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신 한전MCS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통해 더 안전한 나주를 만들겠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C Alliance(이하 K-DCA) 발족식을 개최했다. K-DCA 발족은 단순 기술·사업 협력을 넘어 에너지산업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전력망 혁신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의체의 출발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날 K-DCA는 “에너지의 미래, DC 사회의 길을 열다.”라는 비전 아래 ①세계 최고 DC 기술 확보, ②DC 활성화 정책 지원, ③DC 인프라 기반 강화를 목표로 정책 지원, 기술 협력, 국제 교류 등 전방위 DC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별 세부 추진 전략은 ①DC 핵심 전력기기‧사용기기 및 DC Grid 운영 기술 개발 ②전력 공급·운영 기준 개편, 표준화·인증·안전 기준 마련, 합리적인 인센티브 설계 ③대규모 테스트베드 구축, DC 특화 클러스터 조성, 고급 기술인력 양성이다. 특히, 도서지역 신재생에너지 연계를 위한 한전 주도의 MVDC Pilot Project와 대용량 전력사용자인 데이터센터의 효율화를 위한 민간주도의 DC형 데이터센터 구축을 K-DCA 우선 추진과제로 추진할 것이다. 발족식에서는 1887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대학문화가 활기차게 살아숨쉬는 동신대학교 총학생회 대동제가 6일부터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천극장 일대에서 펼쳐진 대동제에서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청소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대동단결의 장을 만들어냈다. 공연 직관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에게 가까운 현장에서 인기가수, 공연예술무용학과 공연,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의 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날인 6일에는 루시, 경서, 마크튭 등의 초청공연이 가을밤 캠퍼스를 서정적으로 채웠다. 밴드 루시의 공연에서 관객들은 일제히 휴대폰 빛을 비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띤 환호를 보냈다. 이어진 공연예술무용학과의 공연, 동아리 댄스 공연 등 춤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무대 근처에는 물리치료학과, 소방행정학과, 국제한국어학과 등 각 학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막과 푸드트럭 등이 마련됐다. 7일에는 가을날씨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더 박혜원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또 재학생들로 구성된 결 가요제, 밴드 동아리의 멋진 연주로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동신대 서민수 총학생회장은 “나주 지역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성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축제에 참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과 11월 6일 ‘빅스포 2024’가 개최 중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력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에너지 사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전력설비 예방진단 분야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한전의 전력설비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와 LS일렉트릭의 예방진단시스템(CMS)을 접목한 신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세다(SEDA)‘는 온라인 예방진단 장치로부터 취득한 설비진단 데이터와 설비 정보를 종합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상태를 판정하여 고장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임. 한전은 2021년 예방진단 기술 개발을 완료한 이후 축적된 해당 설비운영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현장에 적용 중이며,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성능의 우수성 또한 검증했다. ‘LS일렉트릭 CMS‘는 전력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이상 유무를 신속히 파악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결함판정 알고리즘 및 현장운영 라이브러리를 적용한 통합 운영 진단시스템이다. 서철수 한전 전력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배전망운영자(DSO)로서의 출범식』을 열고,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과 『배전망 유연자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출범식에서 한전은 배전망 Code, 장기배전계획, 전력망 감시·제어 시스템 등 안정적인 배전망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배전망운영자로서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비증설투자대안(NWAs) 등 다양한 배전 연계 유연성 자원을 연구하고 전력망대체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기관의 협력을 통해 분산e 출력 제어 등 현재 배전망의 이슈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유연성 시장을 통해 자원 조달을 촉진하여 배전망운영자(DSO)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진 『배전망 정책 세미나』에서는 분산특구 계통영향 검토(한국전력거래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DSO의 역할(에너지경제연구원), 배전이용 요금제도(전기연구원), KEPCO DSO의 배전망 관리·운영 정책(한국전력) 등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 이후의 정책과 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BMW코리아(대표 한상윤)“와 ”플러그 앤 차지(Plug&Charge, 이하 PnC) 서비스 제공 및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하여 사용자 인증 및 충전요금 결제를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에게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것보다 더욱더 편리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한전과 BMW코리아는 지난 ‘22년 4월 “PnC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R&D를 통해 국제표준 통신규약(ISO-15118)을 적용한 PnC 기술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제조사와의 시스템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PnC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은 PnC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EVC 전자인증서를 발행하는 등 PnC 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에너지ICT 전문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IXPO(빅스포) 2024”에 참가했다. 올해 빅스포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Journey to the Future of Energy)’이라는 주제로 한전KDN, 한국전력 등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하여 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펀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다야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전KDN은 10번째를 맞는 빅스포에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 통신중계장치(AWB/PLC) ▲K-전기차 충전 플랫폼 CHA-ON ▲SG(Smart Grid) 기기 보안인증시스템 총 5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또한 한전KDN 전시관 내 신기술 세미나 개최하고 세미나를 듣고 이벤트를 참여하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한전KDN의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는 배전자동화 시스템 원격 운영의 핵심 구성요소로써 배전선로의 데이터 취득하고 개폐기를 감시/제어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기존 단말장치 성능에 보안기술과 TCP/IP통신기능 추가로 파일전송 속도를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상 속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나주시문화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재단 사무실 마련에 이어 대표이사 공모 등 본격적인 재단 조직구성에 착수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나주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 이사, 감사 등 총 14명의 임원진을 공개 모집한다. 재단 임원추천위는 지난 10월 3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임원 공개모집 계획을 의결했다. 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이사 11명, 감사 2명이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시민이 가치를 공유하는 도시’라는 비전과 민선 8기 시정 방침 중 하나인 ‘융성하는 문화관광’ 실현을 위한 중장기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지역 문화·예술자원 전반에 대한 조사·진단과 문화예술분야 정책 개발, 창작·보급 활동 지원,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문화자원 보존, 기금 조성 및 운용 등의 기능을 담당할 방침이다. 재단 대표이사는 이사장(나주시장)을 보좌하며 재단 업무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1월 6일 광주 동구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이불지원 및 배식 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4 광주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동구 쪽방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매칭데이 사업으로 이불 세트 60채를 들랑날랑 커뮤니티(주관/운영 : 광주광역시 동구청/사회적협동조합 여로)를 통해 전달하고, 이와 별도로 쪽방촌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동기 마련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격증 취득반 지원은 쪽빛 상담소(주관/운영 :광주광역시/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금일 동구 쪽방촌 지원사업 합동 배식 봉사에는 전력거래소, 전남대학교병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6회 나주시장기 한마음 생활체조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6회로 나주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관, 경로당, 평생학습 동아리 등에서 27개팀, 약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건강체조 및 에어로빅 분야, 댄스체조 분야,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분야, 기구체조 총 4개 분야에서 단체 경기로만 진행되었으며 경로당 등 시니어 참가자들을 위해 장수상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조는 남녀노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민화합 종목으로 나주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생활체조를 즐기시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복지관, 보건소, 경로당, 평생학습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1월에 나주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와 게이트볼대회 등 여러 종목의 관내 시장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5일 뉴 나주 시티 호텔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사례관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동신대학교 조준 교수가 진행한 '사례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접근법'에 대한 강의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조 교수는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과 실무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발표 시간에는 사례관리사들이 현장에서 겪은 실제 상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개입 방법과 대응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윤희 복지환경국장은 "통합사례관리사들이 현장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통합사례관리가 점차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5일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 이어룡)과 함께 사랑의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이어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 15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나주시 송촌동 출신의 창업자 고(故) 양재봉 회장이 1991년 설립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 회장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크게 기여해 왔다.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은 이어룡 회장 또한 그룹의 나눔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어룡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 60여 년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故) 양재봉 회장님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이어져 많은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