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라남도교육청, 동신대학교와 함께 2025년 나주시민과 함께 읽을 ‘2025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12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이 함께 도서를 선정하여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책 읽는 나주’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 운동이다. 선정 부문은 어린이도서, 청소년도서, 일반 문학도서, 일반 비문학도서 4개 부문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도서 선정 심의위원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나주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관내 공공도서관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방문하여 추천서 또는 QR코드를 통해 추천하면 된다. 시는 ‘2025년 나주시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선포식 및 작가 초청 강연회, 테마 도서 전시회, 나주시 독서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읽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참여와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202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최고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최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전라남도가 개최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나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최고센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라남도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종사자, 이용자,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주요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 새이름(전남으뜸콜) 선포식,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운전원 교육 참여도, 이용자 만족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협력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센터상을 수상했다.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인 오복수, 장인호 씨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친절 서비스로 우수운전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박금용 운전원과 이용자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노병순 씨가 사례 독창성과 적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사회서비스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나주품愛서, 도담도담’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경찰서, 나주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나주초등학교와 금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관계기관 소속 80여 명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나주시는 긍정 양육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선정작품 12점을 오는 29일까지 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와 빛가람동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 전시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과 그림 공모전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나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여름 장기간 폭염으로 일소 피해를 입은 배 농가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사 입구에서 일소 피해 배 농가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피해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보험금융원에서 일소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해줄 것과 이에 따른 적절한 보상,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특별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일소 피해란 섭씨 30도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에 의해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그을려 타들어가는 증상이다. 과실이 썩고 심하면 열과(쪼개짐), 괴사로 이어진다. 한해 전국 배 생산량의 약 20%를 점유하는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지역 배 농가는 올해 장기간 폭염에 따른 배의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로 농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올 초 배 생산량은 약 4만3천톤으로 예상했으나 일소과, 열과가 다수 발생해 3만 6천톤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대부분 농가에서 일소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농가당 평균 20 부터 30%,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금성건설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송월동에 위치한 ㈜금성건설은 2007년 창립 이후 포장,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다양한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오종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주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부는 그의 아들인 오경수 이사가 그 뜻을 이어받아 실천하게 된 것이다. 오경수 이사는 "아버지의 나주사랑을 이어받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금성건설 오종순 대표님과 오경수 이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나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공고는 11월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이루어진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협력사, 전문가 등 2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출범 4년 차를 맞은 ESG경영위원회는 고객대표인 농어민단체장과 협력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외부 인사가 참여하여, ESG경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이종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상생협력의 의미를 강조하였으며, 이병호 사장은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모든 농어촌 구성원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ESG경영을 이어가겠다"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다양한 이해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외부위원들은 “공사가 전 분야에 대한 균형 있는 ESG 추진계획을 세우고, 무장애섬(BF Island)* 조성, 협력사 ESG 지원사업과 같이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과제를 발굴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한 객관적인 수준 진단을 바탕으로 경영전략과 연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1월 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징흥원이 주관하며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전력거래소는 평소 독서활동을 강조한 CEO의 의지를 반영하여 2024년 조직문화 개선계획의 중점 과제로 ‘독서경영’을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 지원 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내 독서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가입과 탈퇴 절차가 없는 MZ 독서 동호회 ‘거북이’를 필두로, 월간 임원진 도서 추천 릴레이 캠페인과 매주 수요일 ‘CLOCK OUT DAY’를 활용한 독서 활동 홍보, 전자도서관 3.0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인기 서적 공유 등으로 전사적인 독서 활동 관심을 증폭시켰으며, 연 2회 지역 마을 도서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상생과 ESG 가치를 실천하기도 하였다. 또한 사옥 내에 다양한 독서 공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18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에너지대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 공단이 주최하는 상으로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시책 홍보 등 국가 에너지정책에 부응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포상하는 에너지부문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이다. 한전KDN은 재생에너지 산업발전분야 시책 및 홍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전KDN은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 수소 시범도시 통합 운영센터 구축 등 기관의 에너지 ICT 기술 기반의 정부 재생에너지 시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에너지ICT리더십 포럼 개최, BIXPO 참가 등을 통해 에너지 산업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나주 본사가 위치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에 태양광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에코 정류장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실천에 대해 세분화된 홍보 매체를 통한 국민 공감대 형성으로 친근한 에너지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오는 19일에서 21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컨벤션에서 AMI 보급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스마트미터링 신사업 미래 비전을 내외에 공표하고자 「스마트미터링 Week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은 2010년 50만호에 대한 AMI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 2,005만 호에 대해 보급사업을 완료했다. 고객들은 AMI를 활용한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한전은 전력 설비의 실시간 감시·제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중립적인 배전망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전력 데이터와 통신, 금융, 공공 등 타 데이터를 융합한 종합 플랫폼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다양하고 혁신적인 新사업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미터링 Week』는 3일간에 거쳐 기술위원회 발족식, 기술포럼, 국제협력 MOU, 국제 컨퍼런스, 스마트미터링 신사업 선포식, 상생협약식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기술위원회 발족식) 스마트미터링 기술·정책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기술위원회(계기·통신·시스템 3개 분과 사외 전문가 28명)를 발족하고, 국제표준 기반 규격 고도화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전남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을 초청해 관광·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국제협력과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날 초청 행사엔 22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 금성관, 서성문, 목사내아 등 나주읍성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고 신청문화관에서 판소리 공연 관람, 강강술래 등을 하며 목사고을 나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후엔 배 푸딩 만들기, 한복 체험, 활쏘기, 김치·부추전 부치기 등 색다른 체험 시간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팀 퍼니스트’ 서커스 음악극, 나주정미소 모닥불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나주를 찾아주신 전남대 교환학생 여러분이 나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길 바라며 꼭 다시 찾아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면장 송상희)은 지난 15일 양산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10㎏) 70포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교회는 매년 왕곡면에 백미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받은 백미는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는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기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상희 면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나주시장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나주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배구 동호인들과 직장인 14개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방식은 A·B조로 나뉘어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A조 우승 일출클럽, 준우승 금성클럽, 공동3위 영산강클럽, 빛가람클럽이 차지했으며 B조는 영산고등학교 우승, 준우승 빛가람초등학교, 공동3위 나주교육지원청, 빛가람동호회가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및 반다비실내체육관 준공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