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전력정보 모바일앱을 통해 '국가 총 전력수요' 정보에 대한 대외 공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국가 총 전력수요 정보는 전력시장 내 수요뿐만 아니라, 전력시장 밖에서 운영되는 한전PPA 태양광 및 자가용 태양광(BTM)의 출력을 통계적 기법으로 실시간 추정한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4년 2월부터 시스템 개선 작업에 착수하여, 4월부터 국가 총 전력수요 데이터의 검토 등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11월 2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국가 총 전력수요 정보는 전력정보 모바일앱과 전력거래소 대표 홈페이지(https://kpx.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11월 23일 이후의 국가 총 전력수요를 조회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 김홍근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이번 국가 총 전력수요 공개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 중 태양광의 출력 비중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태양광의 출력 변동성이 전력계통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일반 국민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국가 총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인 ‘레벨5’를 획득하고 생명존중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취약계층 나눔 사업과 생명존중 가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단재단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실적과 성과를 레벨1∼5개 등급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전력거래소의 대표적 활동으로는 ▲지역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 등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연결된 사업 ▲청소년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 ▲지방정부 및 비영리단체와 협력한 사회적 약자 지원 ▲ 반디봉사단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동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27일 본사 빛가람 홀과 1층 로비 일대에서 “2024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전KDN이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ICT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모범적인 산‧학협력 ESG 활동 통해 젊은 아이디어를 찾고자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그 참가 범위를 광주‧전남 지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와 광주‧전남 지역 대학교로 확대하고 공정성과 전문성에 중점을 둔 평가로 청년‧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정신을 뽐내는 준비의 장이 되고 있다. 한전KDN의 경진대회는 지난 8월 대회공고 및 홍보를 시작으로 작품을 접수하였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6개팀(대학교 8팀, 고등학교 8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오른 참가작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작품 전시와 내외빈의 관람, 한전KDN 임직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경진대회 결과 청각장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일성기업과 ㈜성율이앤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각각 연간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주시 반남면에 자리한 ㈜일성기업은 옹벽 블록과 가로수 보호판 등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닭을 기부하며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일성기업 이순옥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을 기부하며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인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순옥 대표는 “고향사링기부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최근 동신대학교 기업인 모임에서 ㈜성율이앤지 주수영 대표와의 만남을 계기로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제안하며 이번 기부를 성사시켰다. 공간정보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성율이앤지는 GPR팀 사업, 전력 사업, 해양 사업, 공간 영상 사업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에너지 분야 자문기구인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는 전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RE100 등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나주시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로 2022년 12월 출범했다.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17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올해 2번째로 열린 위원회 의제는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2단계 계획 수립,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개선 사항과 이슈를 다뤘다. 특히 분산에너지와 분산에너지 접근 방식인 직류, 내년도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의 성공개최에 방점을 두고 위원 간 의견을 교환했다. 문승일 위원장은 한국전력이 올해 빅스포를 통해 직류산업 방향성을 전달했다고 진단하며 중압직류(MVDC) 등 관련 분야 이슈를 선도해온 나주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산에너지의 세계적인 흐름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아침식사 밀키트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에게 4주동안 총 8회의 아침식사 밀키트를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사업 추진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실천률은 12.5%에서 41.3%로 급증했고 주 5일 이상 직접 조리해 식사한 비율 또한 10%에서 27.5%로 크게 늘어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외식과 배달에 의존했던 식습관에서 벗어나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밀키트로 건강한 아침을 시작하면서 편식 습관도 개선되는 즐거운 변화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청년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데 의미 있는 시작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도내 22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26일 국립나주숲체원 강당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 대표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시상을 시작으로 나주마을넷 소개, 우수사례 발표, 2025년도 사업설명회 및 사례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은 공산면 상구마을과 신양마을, 반남면 옥련마을과 신기마을, 이창동 오량마을이다. 이들 마을에는 으뜸마을 현판과 함께 내년도 사업비 200만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마다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특색을 한층 살린 주민 주도형 사업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는 오늘 오전 10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주소방서에서 박연호 서장과 예방안전과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동신대학교 측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국장 등 7명이 함께해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체계적 관리, 응급관리요원과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안전 인식 제고, 그리고 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주소방서 박연호 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특히 화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와 동신대학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영산강변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실, 바람막이 공간을 마련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 위치한 맨발 황톳길 일부 구간에 36평(102㎡)형 온실을 설치했다. 봄, 여름, 가을 매일같이 찾았던 곳이지만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주민들은 황톳길에 설치된 온실 안에서 도란도란 힐링을 만끽하고 있다. 추운 바람을 막아줄 황톳길 온실은 내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총길이 340m(노폭 2.5m)의 영산강 맨발 황톳길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따른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조성했다. 마르거나 질척질척한 황톳길 등 구간별로 걷는 재미가 있고 무더위 쉼터와 벤치, 세족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걷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동호회(영산강맨발걷기동호회)까지 결성되는 등 영산강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이라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는 오늘 오전 10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주소방서에서 박연호 서장과 예방안전과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동신대학교 측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국장 등 7명이 함께해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체계적 관리, 응급관리요원과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안전 인식 제고, 그리고 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주소방서 박연호 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특히 화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와 동신대학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과의 협업을 통해 ‘AI 융합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전KDN의 ‘AI 융합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한전KDN 기업탐방을 통한 최신 AI기술 적용 업무 현장 체험으로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한전KDN은 해당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호남대, 동신대, 순천대 등 3개 대학 재학생과 지역 청년 구직자와 함께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대학 방학기간 동안 참여 신청을 진행하였다. 9월 30일 호남대를 시작으로 10월 2일 동신대, 11월 22일 순천대 일정으로 각 일자별 20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한전KDN 나주 본사 기업탐방은 ▲채용설명회 ▲홍보관 관람 ▲재직 선배의 멘토링 ▲AI 교육 및 현장 체험 등으로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로 진행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한전KDN이 공공기관 최초 도입한 AI 기반 실습 과정에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Chat-GPT와 같은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맞벌이, 입원, 야근 등 부모의 긴급한 사정에 대비해 365일 자녀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주시 보육 정책이 적극 행정 분야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인 ‘영유아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안심 보육 환경 조성’ 이행의 일환으로 지난해 나주시가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진료·입원과 같은 사정으로 긴급히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실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연중무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나주시 시간제 보육실은 2023년 1호점 킨더브레인어린이집(빛가람동)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2호점 남평어린이집(남평읍), 11월 3호점 궁전어린이집(송월동)을 지정, 운영해 주요 권역별 연중무휴 보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경진대회엔 전국 지자체에서 136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