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문자(SMS) 수신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5천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문자 메시지로 선물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억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이 중 약 30%의 기부자가 12월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이번 감사 이벤트를 기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함으로써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 나주시는 기부자를 위한 나주배, 삼겹·목살세트, 나주사랑상품권 등 64개 품목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답례품은 고향사랑 이음 누리집 나주시 답례품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숙희 시민공감홍보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소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8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 3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나주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저연차 공무원의 청렴의식 함양과 실천의지를 다지고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맞춤형 청렴 특강과 함께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숲을 담는 시간-트레이 만들기)도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청렴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시작해 보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공직자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이자 자존심이다”며, “청렴문화가 일상속에 스며들어야 시민의 신뢰를 얻고 공직의 신뢰도 높일 수 있으며, 여러분의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종합·부분 감사 참여, 일상 시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정·투명·청렴한 나주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추진했던 영산강 정원 벤치 기부 프로젝트가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과 기부 가운데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나주시는 지난 9월부터 시행했던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통해 영산강 정원 일원에 총 43개의 벤치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과 향우, 지역 상가 등으로부터 나무·돌 소재 벤치를 비롯한 각종 정원 자재를 기부받아 영산강 정원 초석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시작과 동시에 지역주민, 상가 등의 문의가 이어지며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40명이 기부에 참여, 목표 물량 43개를 조기 달성했다. 시는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준 기부자의 약식 프로필을 벤치에 새겨 기부자에게 보람을, 방문객에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의 가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기부가액 60% 금액의 연말정산 세제 혜택이 있는 기부금 영수증을 기부자에게 발급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속도감 있는 기부 심사 절차로 지난 10월 ‘2024 나주영산강축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윤식, 성경임)와 한전KPS가 소외계층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영강동에 따르면 최근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영강동지사협 위원들이 지난 9월부터 직접 경작해 생산한 배추, 무, 쪽파 등 식재료를 27일부터 3일간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담근 것으로 소외계층 110여 가구에 가구당 8㎏씩 총 880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영강동지사협이 겨울철 김장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김장 김치를 제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는 사회공헌 사업을 제안하고, 한전KPS가 이에 호응해 600만 원을 기탁하여 이뤄졌다. 사랑의 김치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맛있는 김치를 챙겨주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경임 영강동지사협 위원장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8일 나주 씨티호텔에서 ‘나주시 사회적경제인의 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력한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기업 간 교류‧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00여 명의 나주시 주요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참여해 기부물품전달식과 상생·협력 퍼포먼스로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23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약정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나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이 있었다. ▲시장 표창 ㈜농업회사법인만들평야 김희경 대표,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김양순 이사장, ㈜미라클리너 김원식 대표, 다누리문화협동조합 정정경 이사장, ▲국회의원 표창 농업법인주식회사 삶앤스토리 박찬규 대표, 빛가람창의방송 서주화 대표, 사)농어촌 정보화 전남협회 제갈 영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 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지면지사협 위원으로 구성된 ‘말끔이 정비단’이 최근 열악한 주거환경의 장애인가구 및 독거노인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말끔이 정비단’은 집안 내외부 청소, 재활용품 분리수거, 마당 정리와 함께 주방 싱크대도 교체해 해당 가구 주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말끔이 정비단’은 세지면 지사협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도움을 받은 김 모 어르신은 “2년전 배우자와 사별하고 손자와 생활하고 있는데 집정리와 마당 청소가 어려워 막막하였다”며 “도와주신 덕분에 앞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창수 위원장은 “‘말끔이 정비단’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며, 내년에는 대상 가구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세지면지사협이 세지면 공동체 구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28일 제265회 나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청년 고용위기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 정부는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청년 고용 안정성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형철 의원은 “청년 고용 위기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안정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이고, 대한민국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한다”며 청년 고용위기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나주정미소에서 ‘주민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나주시민과 동호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나주정미소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주민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와 동호회 간 교류를 통해 나주읍성권 문화·경제 활성화와 나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주정미소에는 합창, 난타, 라인댄스, 한국무용, 판소리, 팬플루트, 요가국악 등 28개 동호회에서 520여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꽃소리 합창단 등 15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 김관선 나주예총회장, 이명규 나주읍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정미소가 읍성권 주민들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나주정미소를 비롯한 읍성권의 여러 시설을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가꿔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감사인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한국감사협회가 감사품질제고, 청렴윤리 문화 확립, 사회적 가치실현 등에 기여한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내부감사 시대를 준비하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전KDN은 올해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감사인상 ▲전략혁신 우수기관 ▲사회적가치 실현 우수기관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DN은 감사실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통제 기반의 조직문화 혁신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디지털 감사 플랫폼 도입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한전KDN은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감사업무 마스터 클래스’로 감사인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일상감사 공동심의제’ 운영으로 감사업무의 투명성 강화에 노력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 등 지속적인 경영전략 혁신에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상임감사위원 전영상, 이하 한전)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감사협회 주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준법감시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올 한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내부통제 활동으로 조직 운영의 효과성·효율성은 물론 공공책무성 확보를 이루어 낸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 준법감시부문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해 전영상 상임감사위원 취임 후 공공기관 최초로 감사실 내 내부통제 및 안전컨설팅 전담 감사부서를 신설하였으며, 내부통제 전담부서에서는 기관 내부통제 취약 분야에 대한 상시 컨설팅을 통하여 기관 준법감시체계 추진을 강화했다. 그리고 IT 기반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공공분야 감사업무 선진화를 견인하였으며, 리스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특정 업체 독과점, 부적절한 수의계약 관행 등 부조리 개연성이 있는 분야에 대한 내부 프로세스 점검을 통해 약 1천억원 규모의 사업을 경쟁 입찰로 전환하는 등 계약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안전컨설팅 전담 부서에서는 기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모니터링으로 경영제언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K-ESG 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사저널이 주관하고 국회상임위원회가 후원하는 K-ESG 경영혁신대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의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혁신적인 노력을 실천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한전KDN은 ▲업무용 차량 전기차 100% 전환 ▲재생에너지 분야 AI 핵심 솔루션 확보 ▲에너지 캐시백 제도 확대 등 친환경 ICT 사업 확장과 탄소중립 실천으로 국가 산업정책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KDN은 지난해 환경노동위원장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에너지ICT 기업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환경 및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와 다양한 전략과제 실천을 통한 ESG 경영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전KDN은 ESG 경영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8년 연속 발간으로 공공기관 ESG를 선도하고 지역의 ESG 실천 확산을 위한 ‘ESG Week’ 행사 개최, 30여년의 경험에 기반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28일 제주도청에서「제주 에너지 대전환과 한전 미래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과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①재생에너지 보급 현안 사항 공동 대응, ②지역특화 신사업모델 발굴 및 육성, ③에너지 신사업 테스트베드 구축, ④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⑤제도개선 및 핵심기술 공동개발 등의 과제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발전소(VPP), 전기차 양방향 충방전(V2G) 등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추진하고, 분산에너지 기반 신사업 비즈니스 추진 실적(Track-Record)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지난 5월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에너지자립 도시를 넘어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로 도약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전은 그간의 전력산업 최일선에서 축적한 경험과 R&D 역량,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 및 사업화 추진을 바탕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시장을 선점하고, 국민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