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군은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폐막식에서 강성운 완도군수 권한 대행이 손점식 순천시장 권한 대행으로부터 전남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으며 차기 대회 개최지가 완도임을 알렸다. 완도군은 지난해 3월,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2024년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대회기 인수 후 완도의 역사, 관광, 문화를 비롯해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 완도가 배출한 최경주, 차유람 선수 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물을 선보여 선수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성운 완도군수 권한 대행은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 각종 시설 구축 및 점검에 힘쓰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기간 중 팔마체육관 주요 구간에서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대회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벤치마킹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간 대규모 대회 개최로 참가 선수, 임원, 응원단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22일까지 청정해역을 수호하기 위한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하절기 활발한 조업활동과 낚시어선 출조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저폐수 무단배출을 막고 적법처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등과 협력하여 선저폐수(빌지) 무상 수거, 적법처리 해상 안내방송, 현수막 및 전광판 게시 등의 활동에 나선다. 주로 기관실에서 발생하여 선박 밑바닥에 고이는 선저폐수(빌지)는 기름여과장치(유수분리기)를 통해 기름을 제거한 후 해상 배출하거나 해양환경공단 등 오염물질 수거처리업자를 통해 육상으로 처리해야 하나, 악천후나 야간을 틈타 무단배출 되는 사례가 있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업종사자 스스로 선저 폐수 적법처리와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저폐수를 해양에 무단으로 배출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23일 오후 2시경 완도읍 대구리 하천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던 주민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관 말에 의하면 주민 누군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 주변에 축사와 민가 등이 있어서 자칫하면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각 경각심이 필요하다 했다. 다행히 이번 불은 완도 소방서 소속 소방관의 발 빠른 대처로 조기 진화되어 큰불로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군에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봄, 바람과 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 중 5월 프로그램으로 ‘지구와 하나 되는 오감 치유 명상’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감 치유 명상, 꽃차 시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 무안 등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오감 치유 명상은 몸 안의 활성 산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맨발 걷기(어싱 명상)’, ‘바디 스트레칭’, 백색 소음인 파도 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생각을 내려놓는 ‘멍 때리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맨발 걷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안성맞춤인 명상이다. 맨발로 해안가를 걸으면 해양 에어로졸 흡입, 시원한 바닷물과 모래의 촉감,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해풍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맨발 걷기 명상, 멍 때리기 명상을 하면서 자연에 집중하다 보니 불필요한 생각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온 또 다른 참가자는 “풍경도 좋고 깨끗한 해수욕장에서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제11회 ‘김의 날’ 기념식을 맞아 열린 '제1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 시상식에서 완도군 소재 삼원수산에서 출품한 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완도 김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남 으뜸 김 품평회'는 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총 45개의 제품이 출품되어 우수성을 겨뤘다. 품평회는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상, 색택, 향미 등 관능 평가와 단백질 함량, 수분, 직감 등 정량 평가로 실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삼원수산의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명성수산이 우수상을, ㈜가리미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완도 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은 ‘미네랄의 보고’라 불리며 일반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당질, 섬유질,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다. 특히 완도 해저는 정화 작용과 영양 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되어 있어 전복과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점을 연구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 김 일 수산경영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완도 김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김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완도군에서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군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식품전시회이자 국내외 수산 바이어, 전문가, 유통 업체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완도군은 관내 수산 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9개소의 수출 기업과 함께 공동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9개소의 수출 기업은 누리영어조합법인, 다시마전복수산, 완도사랑S·F, 해청정, 세계로수산, 완도다, 흥일식품, 해성인터내셔널, 이뮨삼육오 등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전복 차우더, 전복 감바스, 광어 죽 등 다양한 완도 수산 식품을 국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홍보 공간도 별도 운영하며 아시아 최초로 ASC 인증을 받은 완도 전복과 세계 최초, 최대로 ASC-MSC 인증을 받은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완도군 공동관을 둘러보다 제품을 구입한 관람객은 “완도 전복, 다시마 등이 좋다는 건 익히 알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장흥군 회진항내 물양장에 계류되어 있던 N호(1.99톤, 목포선적, 연안복합)에 침수가 발생하여 현장으로 경찰관을 급파, 배수작업과 방제작업을 펼쳤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마을주민 A씨가 오전 09시 23분 경 침수되고 있던 N호를 발견하였고 완도해경 회진파출소 경유 상황실로 신고접수 한 상황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순찰차 급파, 민간해양구조선박 섭외 했으며, 육상으로 신고접수 2분만에 현장에 도착,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잠수펌프, 배수펌프 이용 배수작업을 진행했고 다행히 승선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오후 4시와 밤 10시경에는 넙도와 청산도에서 다리 열상환자(남, 40대)와 두부출혈 환자(남, 70대)가 각각 발생해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이 안전상태를 살피며 긴급이송,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신속 인계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방역 당국에서는 고령층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연령층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해부터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의 어르신들이 의료기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예방 접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예방 접종’ 서비스는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팀이 도서지역을 직접 찾아가 백신을 접종한다. 지난해까지 8개 무의 도서의 주민 441명이 접종을 했다. 올해는 지난 5월 3일 모도 보건진료소에서 38명, 11일 청산 보건지소에서 122명이 4차 백신을 접종했으며, 오는 18일과 19일에는 청산 여서도와 군외 사후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예방 접종 서비스를 통해 4차 백신을 접종할 주민은 총 370여 명으로 파악된다. 한편 5월 16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전남은 13.3%, 완도군은 19%이다. 4차 백신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지난 60세 이상(1962.12.31.이전 출생자)이며,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 7시경 전남 강진군 마량면 소재 상가 건물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도보 순찰 중이던 경찰관 2명이 발견하고 초기 진압했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15일 저녁 7시경 도보순찰을 실시하던 마량파출소 경찰관 2명(경장 박용현, 순경 홍한솔)은 인근 소재 상가 건물 공터에서 화염과 진한 검은 연기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화재 진화에 나섰다. 당시 화재 발생지 인근에는 수협위판장, 회센터 등 상가 건물이 밀집해 있었으며, 3m 근접위치에 업소용 LPG 가스통이 있어 폭발사고 및 인적ㆍ물적 피해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완도해경은 파출소 내 비치된 휴대용 분말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소방에 상황을 신속 전파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 완도해경 홍한솔 순경은 “즉각적인 대처로 피해확산을 막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군은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식에서 강성운 완도군수 권한 대행이 손점식 순천시장 권한 대행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회기 인수와 더불어 완도군 홍보 영상물 상영을 통해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완도에서 개최됨과 완도군의 이미지 및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성운 완도군수 권한 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 완도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스포츠 재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해양치유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체육인의 경기력 향상 도모와 전남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3월 열린 전라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2024년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30회 대회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부서별, 기관별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성수기 레저 활동객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최근 3년 수상레저사고(총 47건) 중 55%(26건)가 성수기에 발생해 철저한 사전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레저 집중관리 구역 선정과 순찰ㆍ홍보활동, 3대 안전 무시관행(무면허,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안전위해사범 계도ㆍ단속,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 캠페인이며, 수상레저활동자에 대한 간소화 신고 시스템(바다내비 앱) 홍보, 맞춤형 기상정보와 법령 개정사항 정보제공 등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성수기에는 해양레저 활동자가 증가하고 태풍 내습 등안전사고 위험요소도 높아진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연안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운영하는 민간 연안 순찰요원 ‘연안안전지킴이’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류심사와 체력검사, 면접을 거쳐 지난달에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올해 10월까지, 6개월간 연안해역 인근 순찰과 안전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완도해경은 관내 연안사고 위험구역 4개소(완도항, 이목항, 마량항, 땅끝항)에 지역사정에 밝은 연안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의 참여가 사고예방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민ㆍ관 협업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