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군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거치는 대형 물탱크로, 군은 현재 무안배수지 등 9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배수지 청소는 물탱크 내 바닥 퇴적물과 벽체의 불순물 제거 등 물탱크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작업으로, 군은 수도법과 상수도시설 유지관리매뉴얼에 따라 연 2회 전체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배수지 청소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배수지별로 순차적으로 청소를 진행해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최상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배수지의 청결 유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0일 운남면 혜운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청화대종사 기념사업 건립공사 추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무안 출신으로 40여 년간 구도의 삶을 실천한 청화대종사를 기념해지난 2020년부터 운남면 성내리 산76-7번지 혜운사 일원에 건축면적 675㎡, 연면적 912㎡ 규모로 기념관, 명상관, 템플스테이 등을 조성하는 청화대종사 기념사업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중요 문화재 시설 점검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누수 없는 군정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청화대종사 기념사업 현장을 찾은 서이남 권한대행은 현장대리인과 감리자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청화대종사 기념사업 건립공사를 완공하고 건축물 주변 산책로와 연계하는 등 주민 쉼터 공간 조성할 계획이다”며 “기념관 공사가 완료되면 교육·문화·관광자원 등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오는 5월 28일부터 9월까지 관내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가 릴레이 아트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2시간 동안 운영되는 작가릴레이 아트클래스는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미술작가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동안 미술수업과는 다른 음악, 무용, 역사, 환경 등을 미술과 접목시키는 창의적인 융‧복합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1회당 30명 내외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오승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미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군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조생양파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군 공직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생양파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조생양파 사주기 운동에는 총 612명의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공직자들은 5㎏ 1망당 4,000원에 총 925망을 구입했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 306망, 목포대학교 110망, 무안경찰서 80망, 무안교육지원청 21망, 서해지방해양경찰청 6망 등 유관기관에서 양파 523망을 구입해 양파 재배 농가에 큰 힘이 돼 주었다. 앞으로 군은 향우회, 자매결연도시와 연계한 양파 사주기 운동과 소비촉진 정책을 펼쳐 양파 가격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진희 농정과장은 “양파 해외 수출 시 한시적으로 수급안정 품목으로 지정해 수출물류비를 표준물류비의 10% 이내에서 추가 지원하는 등 지원대책을 강화하고 다각적인 가격 안정화 정책을 시행해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조생양파 가격 안정화를 위해 60ha 면적에 대한 산지폐기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양배추 사주기 운동을 펼쳐 총 1,978망(990만원 상당)의 양배추를 판매하는 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운영된 오손도손 비대면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3~10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의 방법 및 효과,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손·발 마사지, 소화기능을 증진시키는 배 마사지 등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실습 프로그램은 성장 발육과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아이와 충분한 교감을 형성할 수 있으며,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만져줘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림프관에 영향을 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베이비 마사지교실이 부모와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과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공직자 46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에 자주 쓰는 엑셀’ 실무 과정으로 교육 내용은 ▲다양한 함수를 통한 데이터 가공 및 분석 ▲데이터 베이스 기능을 통한 데이터 추출 및 관리 ▲차트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등이었다. 또한 강사는 군에서 자체 양성한 ‘무안군 IT 강사’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강자의 눈높이에 맞춰 업무활용도가 높은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참여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함양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25회 무안연꽃축제를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연꽃축제가 펼쳐질 회산백련지는 사계절 관광명소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끊임없이 변화했다. 회산백련지의 심벌마크인 수상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1층에 백련카페가 들어섰고, 드넓은 백련지를 조망할 수 있도록 2층을 식물원 쉼터로 조성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초록빛 연잎사이로 드러나는 백련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백일홍, 장미, 수국 등 꽃동산을 만들고 아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물농장과 어린이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군은 달라진 회산백련지에서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함으로 채워줄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 물놀이장 주변에 연꽃 미디어파사드 무대를 설치해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를 위한, 밤에는 여름밤을 즐기고픈 어른들을 위한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12월에 완공된 향토음식관 1층에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매점과 식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체계적인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청소년 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돕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보호관찰소, 고용복지센터, 학교 등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를 진행하고 청소년 3명에 대한 학업지원을 결정했으며, 지속적인 위기 청소년 발굴 방안과 청소년안전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윤수 주민생활과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의지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감사하다”며“더 많은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예산 확보 등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후계농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올해 청년후계농 선정자들은 사전에 작성한 설문지를 통해 영농정착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으며, 군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선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농업인들은 건의사항으로 농·축산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확보의 어려움 개선과 유류비 추가지원, 농산물 판로 개척, 분야별 교육과정 개설 등을 요구했다. 이진희 농정과장은 “농업분야 청년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젊은이들이 무안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후계농은 만 18세~만 40세 미만의 독립영농 3년차 미만의 농업인 중 대상자를 선발하는 제도로서 무안군에서는 올해 26명을 포함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06명이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수 권한대행인 서이남 부군수가 현장중심 행정 강화를 위해 관내 주요 역점사업 현장의 사업추진 실태를 방문·점검한다. 이는 오늘 18일부터 10여 일간 읍면별 역점사업 현장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최근 건설 사업장의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사고 예방 이행실태 점검을 병행하고 사업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방문대상지는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물맞이 치유의 숲, 회산백련지, 항공특화산업단지, 메이커 스페이스, 남악체육시설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현장 약 20여 개소이다. 첫 방문 대상지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무안읍 성남리 복합문화센터 및 보건소 이전신축 건립 현장으로 서 권한대행은 현장소장으로부터 추진상황과 문제점 여부, 향후 추진일정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서이남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역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계획기간 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조치 강화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낙상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낙상ZERO 예방운동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운동지도사의 지도하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되고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낙상 위험도 평가 및 근력 평가 ▲하지근력을 강화시키는 요가 ▲심신 단련 기공체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편 운동법 등이 있다. 또한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남악·오룡지역 내 경로당 4곳을 선정해 주 2회 찾아가는 낙상ZERO 예방운동교실을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의자와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운동방법과 낙상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보행능력과 신체 균형감각을 크게 향상시켜 갑작스러운 낙상 발생과 2차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낙상사고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비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40세 이상 지역주민 중 간암 고위험군 350명을 대상으로 암의 주요 원인인 B형·C형 간염 검사비(혈액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B형·C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간염환자의 간염 인지율은 B형 간염 보균자의 48%, C형 간염 항체 보균자의 28%로 낮게 나타나 자가인지와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상자는 B형·C형 간염 고위험군으로 전년도에 B형·C형 간염검사를 받지 않은 자이며, 국민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간암검진 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기관은 보건소와 협약한 의료기관 4개소로 무안병원, 남악하나내과 의원, 류내과의원, 망운가정의학과의원이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2차 정밀검사와 전문의사의 진료를 연계하고, B형 간염 항체 미형성자에게는 예방접종 상담 등 1:1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간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군민들은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간암 조기발견으로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