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옥수 무안군수 후보는 31일 “오늘로 치열했던 선거운동은 막을 내리고 유권자의 선택만을 남겨놓고 있다”며 “무안의 밝은 미래를 위해 6월 1일 한 분도 빠짐없이 꼭 투표해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옥수 후보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 투표 참여 호소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위해 민주당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낙연 전 총리, 서삼석 이원욱 정청래 국회의원이 무안을 직접 찾고, 이재명 전 대선후보는 영상으로 지지호소를 했던 이유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무안군에도 중요한 분수령”이라면서, “전남도청 이전 17년, 무안국제공항 개항 15년이 지났지만 정체되어 있는 무안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일꾼을 선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옥수 후보는 “선거 막바지에 공사계약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정황이 언론에 보도되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였다”면서, “군민의 세금으로 몇몇의 주머니만 채우는 구태한 행정과 낡은 관행을 군민들이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특산물과의 혼합 메뉴개발로 창업까지 연계할 인력을 양성하고자 가공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31일부터 7월 6일까지 11회에 걸쳐 교육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생들은 건식과 습식 쌀가루를 이용한 요리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밀가루 디저트를 한국식 쌀로 재해석해 개발된 쌀 디저트를 오븐에 구워내는 방식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에는 쌀과 무안의 단호박, 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레시피 개발에 주력했으며, 소화력이 떨어지는 어른이나 단맛에 길들여진 아이, 젊은 세대 할 것 없이 누구나 선호하는 메뉴로 창업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신청 접수가 인기리에 마감됐다”며“호응이 좋았던 만큼 가공 전문가 양성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외식업소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소에 식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휴게·일반음식점 중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로부터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받은 업소로 현재 관내 194개소가 인증을 받은 상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되며 전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국산김치 제조에 필요한 배추, 고춧가루, 소금, 마늘, 젓갈 등 김치 원·부재료와 완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매월 말일 이내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미인증 업소의 경우 바로 신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진희 농정과장은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은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국산김치 사용업소 신규인증 확대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하는 업소임을 국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30일 서이남 무안군수 권한대행이 군 역점사업인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448억 원을 투입해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35만m2 규모의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6월 말까지 사업부지 내 행거시설이 들어설 MRO 산업시설용지를 부분 준공할 계획이다. 항공특화산업단지 내에는 항공 정비창과 항공물류 등 항공 첨단산업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산단이 완공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이남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현장에서는 안전을 기본을 바탕으로 하되 일정에 맞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주길 바란다”며“코로나19가 점차 회복되고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항공정비(MRO)산업이 무안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7일 일로읍 청호리에 있는 우비선착장에서 어업인들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수산종자인 메기·동자개 방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량은 총 17만여 미로 메기 11만 3천미와 동자개 5만 7천미 등이다. 이들 어종은 고부가가치 어종으로서 어업인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군은 남획과 수질오염 등의 원인으로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930만 미 가량의 내수면 종자방류를 실시했으며, 유해어종 퇴치를 위해 2019년부터 배스, 블루길 수매사업을 펼친 결과 올해까지 총 35톤 가량을 처리했다. 영산강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 어업인은 “종자 방류와 유해어종 수매사업이 개체군이 급감하고 있는 토종어종의 고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다”며“군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덕분에 영산강 생태계가 활력을 되찾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홍양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방류사업 등 내수면 자원 조성사업을 실시해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체납 지방세를 줄이기 위해 주간에 실시하는 상시 번호판 영치 외에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세를 체납한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대상이 되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체납액을 납부한 후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등에 방문해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군은 매달 3일간의 기간을 정해 아파트 단지와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22시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차량 382대를 대상으로 영치 예고장을 발부해 자진납부를 유도했으며, 차량 132대에 대한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약 6300만원을 징수했다. 영치된 차량 중 54대는 타 지자체 체납 차량으로 지방세징수법 징수촉탁 규정에 따라 2900여만원을 징수했고, 군은 징수액의 30%인 870여만원을 징수 촉탁 수수료로 받아 세입을 늘렸다. 이달에는 세무회계과 직원 9명을 3개조로 나눠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 차량 31대를 적발하고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25일 오전까지 영치차량의 체납액 1700여만원을 추가로 징수했다. 자동차세 뿐만 아니라 지방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5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 마동석 주연 최신영화 범죄도시2가 티켓오픈 2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상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범죄도시2는 68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마동석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로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달리며 절찬리에 상영 중인 인기영화다.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은 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았으며, 관람객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최신영화 상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 외에도 인기영화 개봉 시에는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하겠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공연도 개최도 준비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2022년 4월부터 영화와 공연 티켓 예매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티켓예매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5일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급식 종사자 96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회복지시설의 주 이용 연령이 식중독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건강취약계층이고 식중독 발생 시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급식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 관리자와 조리 종사원들에게 식중독 예방교육이 꼭 필요하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및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식재료 위생관리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식중독 6대 예방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등 구분해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도 항상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증진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6월 한 달 동안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 일찍 농기계를 빌리러 오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전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출고하는 사전출고제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군은 농기계를 직접 운반할 수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운반서비스와 함께 영농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노동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월말까지 임대료 50% 추가 감면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탄력운영을 통해 원활한 농기계 임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번기 일손부족에 따른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주요 관광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2022 무안군 감성버스킹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6월 7일까지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유한 개인‧단체‧동아리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는 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 체험부스 운영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경우 6월 7일까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로 공연동영상 또는 체험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된 공연팀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무안군 주요 관광지와 불무공원, 남악중앙공원 등에서 문화예술 초청팀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된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활동 무대가 줄어든 재능있는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끼를 발산하고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시기 바란다”며 “버스킹 무대를 통해 관광지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삼향읍 남악 일원에서 추진 중인 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은 금년 4월 말 스마트팜산업 제조창업 장소인 목포대학교 생산형창업지원관 2-3층 1,294㎡규모의 스마트팜산업 제조창업 공간으로 전문장비구축, 시제품제작실, 제품양산실, 제품 검증실, 교육실, 홍보관 등이 구축됐다. 또한 ‘청년플랫폼 조성사업’은 구 남악출장소 2층, 300㎡ 규모로 청년문화 및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세미나룸, 콘텐츠 제작실 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구축 상황을 점검하며 내부 제조시설을 살펴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앞으로 군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사업’으로 5년간 12,000여명의 전문가 양성, 150개사 창업, 160명 고용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청년플랫폼 조성사업’은 금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미래지향적 스마트 축산업 구현을 통한 선진 축산시스템 구축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 ICT 확산사업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내외부 온·습도 관리 스마트시스템, 사료 및 급수관리기, 생산 및 경영관리시스템 등 ICT 융복합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예비 신청을 받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시설기준, 생산성 등을 토대로 여건에 맞는 7농가(한우 5, 양돈 2)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비는 FTA 이행 기금으로 지원되며 부담비율은 국고보조 30%, 국고융자 50%(연리 2%, 3년거치 7년상환), 자부담 20%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가들은 컴퓨터 또는 모바일을 이용한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해져 효과적으로 가축을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병률 축산과장은 “스마트 축산은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고령화·인력부족 대응, 축산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이다”며“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축산업 구현으로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