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6월 8일 개봉하는 최신영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주연의 최신영화‘브로커’(감독 그레아다 히로카즈/러닝타임 129분/12세 이상 관람가)를 8일 오후 7시 2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브로커’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송강호)을 받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 인기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극장 개봉일에 영화를 동시에 상영함으로써 군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지역민 대상 할인가격인 3,000원에 가능하며, 승달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 조례 제23조에 해당되는 감면대상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신청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 전화예매(☎ 061-450-4090)도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극장 개봉작품을 개봉일에 빠르게 관람할 수 있도록 CGV와 협력해 작품을 유치하게 됐다”며“최신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가족들과 함께 좋은 영화를 관람하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몽탄면 이산리 식영정 꽃양귀비·코스모스 꽃밭에서 정원조성 작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순희 회장과 회원들은 식영정 정원에서 잡초와 갈대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회원들의 수고와 헌신 덕분에 식영정 정원은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 임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꽃밭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봉사활동은 더운 날씨도 잊어버릴 만큼 보람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경관을 가꾸기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승철 몽탄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면정에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식영정 정원 조성작업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아름다운 꽃밭이 탄생했다”며“몽환적인 비경을 품은 푸른 영산강과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진 몽탄 식영정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일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삶과 마무리란 주제로 웰다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이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성공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웰다잉, 죽음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이해, 자서전 쓰기의 중요성과 새로운 인생설계, 사전연명의료결정제도와 존엄사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돼 교육생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 김산 군수 "노인분들께서 죽음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20년 2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520명을 등록· 관리 중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5일까지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는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카드 발급은 농협군지부를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 중 1차 신청 누락자나 자격 변동사항 발생자 등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전년과는 다르게 자부담이 없는 만큼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여성 농어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혜택이 여성 농업인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는 주간행사를 개최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군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정하고 무안읍 전통시장, 초당대학교에서 금연 캠페인, 금연·절주 홍보관, 이동금연클리닉,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당대학교 절주서포터즈와 연계한 흡연예방 캠페인에서는 힙합 뮤지컬 공연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공연 전 이동금연클리닉과 금연·절주 홍보관 운영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금연·절주 홍보관에서는 가상 음주 고글 체험, 알코올 민감 테스트 등의 체험활동으로 절주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었다. 아울러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1:1 금연상담, 니코틴 측정, 니코틴 보조제·행동강화용품 지급, 금연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로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김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호흡기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24일과 31일 무안 전통시장과 초당대학교 일원에서 ‘마약없는 우리사회 건강가득 행복무안’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의료기관 종사자, 의료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불법사용 예방 홍보와 함께 중독 위험성, 약물의 오․남용 폐해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허가범위를 벗어난 마약류 사용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의학적 타당성이 없이 마약류 품목허가증에 기재된 용법, 효능․효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벗어나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투약한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다. 군은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출·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약국 등 마약류 저장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점검부 작성도 철저히 지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의 불법사용과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는 전문가, 지역 주민의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전라남도 `2022 관광지 및 지역상권 경관활력 조성사업 공모’에 일로 청호리 못난이미술관 캔버스거리 경관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2억 원(도비 6000만원, 군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경관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내용은 ▲모란 조형물 및 조명 등 야간 경관조성 ▲메타버스 활용 사이버 못난이 공간조성 ▲오감만족 페스티벌 등이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야간에도 특별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차별화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못난이 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영산강 강변도로 자전거 이용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 명소로 명성이 높았다”며“2019 마을만들기와 연계해 커뮤니티 공간을 소통과 소득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못난이 미술관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전라남도에서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무안군, 순천시, 강진군, 영암군 등 4개 시군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31일 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중심 관광활성화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 소개, 지역 관광 콘텐츠 진단연구 결과보고, 2022년 신규 주민사업체 선정계획 안내, 질의응답,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사업체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관광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계획하는 주민사업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 사업체는 주민사업체 아카데미, 현장 실사, 사업계획서 종합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의 분야에서 최장 5년, 최대 1억 1000만원의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주민이 중심이 된 주민사업체는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판매함으로써 지역의 관광자원을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소개하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7일과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추진하는 63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철 여성 농업인 가사부담 경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을단위 공동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급식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마을 대표자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사업 시행요령과 식중독 예방요령, 기타 위생관련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종사자와 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63개 마을에 급식비용으로 마을당 220만원이 지원되며, 급식비는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또는 반찬ㆍ도시락 배달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반찬ㆍ도시락 배달 사업만 실시했지만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더 많은 농촌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21일간 2022년 귀어창업·주택구입 지원대상자를 2차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귀어창업·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2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농어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2017년 1월 1일)이 경과하지 않은 자, 농어촌 전입일 기준 농어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어촌 이외 지역에 거주한 사람 또는 무안군에 거주한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을 하지 않은 재촌 비어업인이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와 무안군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 35시간 이상의 이수자격이 필수이므로 사업신청 전 교육 이수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에는 사후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대출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가구당 귀어 창업자금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원이며,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신용, 담보평가 등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도농공동체 추가 공모와 하반기 마을공동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창안대회 공모사업은 지난 2월 모집 이후 현재 5개소가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군은 오는 6월 8일까지 3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하반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7인 이상 무안군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오는 6월 10일까지 총 5개소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체험활동 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 각 사업에 해당되는 지원분야를 선택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각 사업을 통해 마을 1개소당 500만원을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청 지역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주민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활동지원을 하겠다”며“이번 사업이 도농 교류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30일 자매도시 교류활성화를 위해 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매도시 성주군의 지역 특산물인 성주참외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무안군과 성주군은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추진해 각 군의 대표 농수축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왔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현장판매를 없애고 사전예약 주문을 접수한 뒤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문수량은 총 254박스(3kg 67박스, 5kg 116박스, 10kg 71박스)로 금액은 700만원이 넘었다. 군 관계자는 "성주 참외 농가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저렴한 가격,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며 결연 단체간 농산물 판매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