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코로나19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하수도요금을 7월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10%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초 무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하수도사용료 한시적 감면 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번 하수도요금 감면 지원이 결정됐다. 감면 대상은 하수도사용 전체 수용가로 6월부터 7월까지(5월, 6월 사용량) 하수도요금의 10%가 감면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군에서 일괄 감면된 요금고지서를 발부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유가·환율 급등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았던 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이번 하수도요금 감면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전국 국악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이 6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이사장 서장식)가 주관하는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올해 20회째로 국악 명인‧명창을 배출해온 전국에서 손꼽히는 국악경연대회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는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분야(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 일반부, 장애인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 300여명이 25일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국악경연대회에서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 1명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명, 국회의장상 1명, 농림부장관상 1명, 교육부 장관상 1명 등 77명이 수상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일상이 회복되면서 무대를 갈망하던 국악인들이 대회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국악의 저변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승달국악대제전이 전국 최고의 국악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전국승달국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한 농업인 월급제 지원 신청을 6월 20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벼, 양파, 콩 재배농가에 수확기 예상 소득금액의 일정금액을 월급 형식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벼, 양파, 콩 재배농가 중 농협과 자체 출하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지역 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하고 농업인 월급제 사업신청서를 해당 읍,면에 제출해야 한다. 6월 20일까지 신청 가능한 품목에는 벼, 배, 콩, 감, 사과, 딸기, 오이, 토마토 등이 있으며 월 지급액은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이다. 김산 군수는 “농업인 월급제는 농산물 수확 전까지 일정한 소득이 없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므로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농번기 일손돕기에 군인, 대학생,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높은 인건비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이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총 732명이 농번기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지난 5월 16일 청계면 농가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무안출장소 직원 44명이 참여한 양파뽑기와 자르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초당대, 동신대 연합봉사단, 동아보건대 등 대학교 뿐만 아니라 전남도청, 한국농어촌공사, 새마을부녀회, 남도사랑무안군봉사단 등 공직자와 유관기관, 지역사회단체도 일손돕기에 나서 지역 농가들을 도왔다. 특히 지난 9일에는 96여단 2대대 장병 10여 명이 몽탄면의 고령농가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개인과 기관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211명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대한검도회 주최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무안군청 소속 유하늘 선수가 남자부 검도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국 24개 실업팀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유하늘 선수는 결승전에서 인천시청 원종경 선수를 2대 1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시합에서 최선을 다해 무안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의 투혼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출전할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낸 군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납세자가 꼭 알아야할 지방세 관련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1,500부를 발간해 군청, 각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홍보 책자는 2022년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취득세 등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감면제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생활에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어업을 위한 지원, 사회복지를 위한 지원, 임대주택 등에 대한 감면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비과세 감면조항과 지방세 구제제도 및 위택스, 은행 CD/ATM, 가상계좌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꼼꼼하게 수록해 놓았다. 군은 책자를 읍면 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직접 배부하거나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지방세 홍보책자를 발간해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군민들의 알 권리는 보장하는 한편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6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전문팀을 구성해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유소견 중년층을 대상으로 중년 건강 한방으로 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건강 인식도 향상과 행태 개선으로 중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고안된 한방 건강 프로그램이다. 운영 내용으로는 한의사의 중년여성 건강 특강, 성인을 위한 정신건강 동화구연, 바른자세 및 테이핑 요법 등이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만성질환이 있는 중년여성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연령별 특징에 맞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군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광제조업 부문의 산업활동과 경영실태를 파악해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21년 말 기준 광업·제조업 산업 활동을 수행한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이며, 올해 무안군에서는 56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 조사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인터넷 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니 안심해도 된다”며“국가 경제정책 수립의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가뭄 지역 양수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영농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유래없는 강우량 부족으로 인해 영농철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군은 가뭄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각 읍면을 중심으로 가뭄지역에 양수시설을 먼저 설치해 물 공급을 한 뒤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는 방식의 한발 빠른 행정을 펼쳐 가뭄 극복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 가뭄 해소를 위한 조치로 사업비 6억 3500만원을 투입해 양수작업이 가능한 하천수를 찾아 양수시설을 갖추고 관정보수, 다단양수, 저수지 물채우기 등의 작업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영농철 물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됐으며, 6월 초 무안 지역에 비가 내림에 따라 가뭄 지역 대부분이 해갈돼 현재 이모작을 제외하고 모내기가 95% 완료됐다. 현재 무안읍을 비롯해 청계면, 현경면, 망운면, 해제면, 운남면 등 무안 내 해안지역 대부분에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영산강Ⅳ지구 양수장은 가뭄극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농업단지인 현경 유당농원, 해제 태원농장, 금산간척지, 운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최근 해제면 용학리 일원에서 무안군 농민회 주관으로 2022년 통일쌀 보내기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내기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촌의 현실을 깊이 공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농민회 회원들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귀순 농민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심은 벼를 잘 가꿔 통일쌀로 전달하고자 한다”며“무안 땅에서 손수 키워내 보낸 쌀이 조금이나마 남북 간의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모니터링 횟수를 줄이고 대면진료를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외래진료센터 확충,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도입 이후 대면진료를 중심으로 한 재택치료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군은 6일부터 재택치료 관리 기준을 일부 조정하고,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집중관리군 대상 기준은 유지하되,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 모니터링 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하고 대면진료 위주 관리체계로 변경한다. 또한 일반관리군은 만 11세 이하 소아 대상 전화상담과 처방 수가 인정 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하기로 했다. 현재 관내 집중관리의료기관 의료상담센터는 4곳이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17곳이다. 확진자 대면진료가 가능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는 18곳이 운영 중이며, 군 홈페이지 코로나19 대응현황에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군은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상담센터와 연계해 행정안내와 의료상담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도자기체험 등 14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체험학습형으로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14일에는 파도목장에서 딸기 수확체험과 목장체험, 15일에는 약초골한옥마을에서 도자기 체험과 모싯잎 떡 만들기 21일에는 토브 마을학교에서 바리스타 체험과 보틀 케익만들기, 22일에는 황토갯벌랜드에서 해상안전체험관 체험과 김굽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앞으로도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청소년 주말체험 활동에는 8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자체 설문조사 결과 92.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