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이 한창이다. 센터는 전라남도와 무안군의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 목요일에는 무안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지역민 역량강화사업인 완료지구 활성화 지원으로 ‘켈리그라피 동아리 활동’을 금요일에는 전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으로 ‘프랑스 자수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동아리 활동으로 주민강사 양성과 지역 문화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켈리그라피 동아리인 ‘사말어사’의 회원들은 켈리그라피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함께 활동하는 회원들 간 협업이 잘 돼 멋진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강성곤 센터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순 해제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여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3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근로자 23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군에서는 지난 2월 10일 필리핀 실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처음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계절근로자들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고용 농가와 함께 근로기준, 근로자 인권보호,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양파·고구마 재배농가 농가 6곳에 배치돼 영농 작업을 수행한다. 현재 상반기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2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23명이 1차 입국했으며, 나머지 2명은 7월 초 입국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필리핀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일손 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근로기준과 인권보호를 철저히 준수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도 하반기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12농가 8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5일 녹색한우타운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무안군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이남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6.25참전 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군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식전행사 난타공연과 전쟁 상영물 시청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에 이어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전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이남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것이 우리의 역사적 소명이자 책무라고 생각한다”며“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3일 동절기에 대비해 관내 육용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요령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방역시설 우수농장 현장 견학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가금농가가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할 시설 기준과 방역 준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AI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군은 전라남도, 검역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가금농장 90개소에 대해 방역실, 전실 외부울타리, 소독시설 등 방역시설 일제 점검을 추진해 점검 결과가 미흡한 농장의 경우 동절기 전까지 시설 보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가금농가 일제 점검 시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농장 방역에 항상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군에서도 가축 전염병 발생 우려가 큰 동절기에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호]무안군은 악취개선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30억 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문제가 심각한 축종 중 하나인 양돈농가 내 액비 순환 시스템, 액비화 시설, 악취저감시설 등을 지원해 가축분뇨처리를 해결함으로써 축산악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악취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을 대상으로 필요사업을 신청받아 축산농가들에게 맞춤형 악취개선 시설장비 지원 교부결정을 해 인허가 추진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악취저감시설 설치 축산농가에 악취측정 ICT 장비를 설치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의 축산악취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해 악취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악취 발생을 줄여 나가겠다”며“상시 민원발생지역을 선정하고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4일 청계면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이 서이남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수 및 머릿돌 제막, 테이프 커팅,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축하 떡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의 오찬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면 소재지 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식권 배부로 대체됐다. 청계면사무소 신청사는 지난 2020년 12월 착공됐으며, 총 사업비 63억 원(군비 100%)을 투입해 연면적 1,37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면사무소 업무는 지난 13일부터 개시됐으며, 1층은 민원실, 상담실, 임산부휴게실 등 주민들을 위한 민원 업무 및 휴게 공간으로, 2층은 회의실, 다목적실, 면장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청계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면사무소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건립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새로운 청사가 지역주민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즐길 거리가 풍성한 복합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2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변기를 교체하고 낙상방지를 위한 미끄럼방지 타일을 설치했으며, 단열과 안전을 위해 출입문을 새로 달았다. 이삼남 대장은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단체로 도배,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2일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와 공동으로 청계면 서호정 들녘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을 이용한 논콩 재배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실증 시험재배는 생분해성 피복 비닐이 논콩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콩 자급률 제고와 쌀 재배면적 감축 정책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논콩의 안전재배 기술 확립과 생산량 향상 등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시험재배 포장에 콩 품종 전시포를 설치해 관내 농업인들이 품종별 비교와 함께 논 재배 적응성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고 시험재배 포장을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실증시험 재배를 통해 수량 증대, 논타작물 소득 향상 등 효과가 검증되면 관내 논콩 재배 단지에 생분해성 멀칭비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험 재배에 참여한 정중석 시범농가는 벼 재배 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논콩 재배를 5년째 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룡~남악~삼향~일로를 연결하는 공공형버스(50번, 55번)를 회산백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일상회복 재개에 따른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무안의 대표 관광지인 회산백련지 버스 운행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고 있던 관광객과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연장 운행구간은 일로하나로마트~월암4리~평정마을~연화동~농장~백호동~도덕지~회산백련지 4.4km로, 회산백련지에서 회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06:30(55번 첫차), 07:00(50번 첫차), 07:30(55번 두번째차)는 기존 노선대로 운행하며, 회산백련지 구간은 08시부터 18시 40분까지 하루 17회 연장 운행된다. 다만, 18:10(55번 막차), 18:40(50번 막차)는 동절기(11월~2월)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이번 연장운행으로 운행시간이 조정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수는 "회산백련지 연장운행 조치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대표 브랜드‘황토랑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차지했다. 무안군‘황토랑쌀’은 13년 연속, 총 15회에 걸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고, 올해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는 브랜드 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6개의 전문기관이 함께 했고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맛과 품위, 품종 혼입률, 유전자검사, 중금속 및 잔류농약검사를 거쳐 좋은 쌀을 선정했다. 2003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에서 예비평가를 거쳐 엄선한 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황토랑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돼 미질 뿐 만 아니라 밥맛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무안군은 계약재배를 통해 매뉴얼에 따라 엄격히 품종을 관리하고 선별 과정을 거치는 등 원료곡 재배와 제품생산, 관리 등 모두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광혁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 지사장은“황토랑쌀은 무안군의 지원으로 농산물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QR코드를 이용해 가로・보안등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15000여 가로・보안등의 고장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신고를 접수 받아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QR코드 시스템은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민원인이 표찰에 부착된 QR코드만 스캔하면 자동으로 해당 가로・보안등의 고장 신고 화면으로 연결됨으로써 신고를 전송하면 바로 시스템에서 신고내용을 접수, 보수팀에 전송해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신고접수 창구가 부족해 민원인이 많은 불편함이 있었으나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의 전화 신고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민원접수와 처리결과가 시스템을 통해 신고인에게 실시간으로 안내될 뿐 아니라 시스템을 접속하면 언제든지 민원인이 신고한 민원의 처리상황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그동안 전화를 이용한 고장 신고는 접수 후에 신고내용을 보수팀에 의뢰해 처리하기 때문에 가로・보안등의 특성상 정확한 신고위치 파악이 쉽지 않고, 고장 수리를 하는데 처리시간이 지연되는 경우도 많았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 총 97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등 54개 사업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7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군은 7월 8일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사업 참여 적격여부를 심사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7월 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을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