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는 16일 이른새벽 완도항내 정박해 있던 A호(9.77톤, 낚시어선)이 침수되어 침몰하고 있던 선박을 안전하게 인양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른새벽 06시 20분경 완도항내에서 A호(9.77톤, 낚시어선)가 침수되고 있다며 C씨(민간 해양구조협회원)가 완도해경 파출소로 신고접수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순찰차, 방제1호정을 급파하였고 신고접수 6분만에 현장에 도착 승선원과 인명피해 여부 확인결과 인명피해 없으며, 크레인 차량 2대를 섭외하여 인양 후 육상에 양륙하였으며 사고경위는 추후 선주‧선장 대상으로 자세히 조사예정이다. 또한 침몰과정에서 A호의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해양오염방제과에서는 혹시 모를 오염피해을 대비해 붐형 유흡착제를 설치하는 등 2차 오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난 11일 새벽 완도항내 정박중인 어선에서 침수‧침몰이 발생하는 등 이같은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어선의 선주와 선장들은 정박 중에도 어선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 며 “해경에서도 항내 순찰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추석 명절 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를 만들지 않기 위한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이동 멈춤’ 운동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군은 9월 초부터 서둘러 추석 명절 귀성·역귀성을 자제해달라는 ‘이동 멈춤’ 운동을 전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이다. ‘이동 멈춤’은 무엇보다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하므로 군은 지난 7일부터 관내 사회단체는 물론 전국 6개 시·도 향우회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2일에는 완도군청년연합회에서는 지역 상가, 학원 등 방역 활동과 함께 ‘이동 멈춤’ 캠페인을 펼쳤고, 16일에는 완도군번영회, 25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협의회, 25일 (사)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에서 동참하여 코로나19로부터 고향 지키기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한편 15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19개 권역에 완도군 공직자 총 300여 명이 투입되어 마스크 착용 현장 지도·점검 및 귀성·역귀성 자제 협조를 당부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12개 읍면에서는 각 마을을 직접 찾아가 귀성·역귀성 대상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마을 방송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에는 이동을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전통시장(5일시장) 입구에 마스크를 쓴 사자상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 됨에 따라 지난 8월 30일과 9월 5일 휴장했던 완도전통시장(5일시장)이 9월 10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에 시장 이용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자 사자상에 마스크를 씌워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 착용자는 시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4일 부터 10월 4일까지 불법어업 등 명절 전‧후 생활밀착형 범죄와 해양안전 저해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생침해 범죄와 해양안전 저해 행위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수산물 유통시장과 취약 항포구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고 해상순찰을 강화하여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불법어법(삼치 채낚기‧새우조망 등)과 승선원 변경 미신고, 불법 유통, 시세차익을 노린 수산물 원산지 둔갑과 표시위반 행위, 선원 인권침해와 선불금 사기 행위, 마을어장, 선박 칩입절도 행위 등이 있다. 지난 14일 어선에 승선원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출항하여 항해한 A씨(55세, 남) 등 5명이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행위로 단속 됐으며, 또한 지난달 18일에는 승인받지 않은 해역에서 양식장관리선으로 불법 수산물 채취(삼치 채낚기)하는 관리선을 단속했다. 이와 같은 행위는 사고 발생 시 인원파악과 수색의 어려움이 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해‧육상 범죄예방 활동을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1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발표 결과, 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144곳에서 353개의 사례를 공모,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군은 지난 2015년 ‘공약 이행 분야’에 대한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일자리 분야’, 2017년 ‘도시재생 분야’, 2018 ‘전국최초 해양환경관리팀 운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규제혁신으로 문제 해결의 답을 찾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업분야 허용 확대 2020년 전국 최초 시범 운영’ 사례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나, 허용 분야가 해조류와 어패류 가공․생산과 멸치 건조 등 육상작업에 한해서만 허용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노령화된 어촌지역의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서는 육상과 해상에서 작업이 가능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익‧부패 신고 활성화를 위해 ‘세상을 바꾸는 용기 부패‧공익신고 1398 또는 110 ’리플렛을 제작․배포하며 현장부서에서 집중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신고대상은 ▲공직자가 법령을 위반해 이익 도모 또는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가하는 행위 ▲위와 같은 행위나 그 은폐를 강요․권고․제외․유인하는 행위 ▲공익침해행위 6대분야(건강,안전,환경,소비자의 이익, 공정한 경쟁, 이에 준하는 공고의 이익)등 284개 법률의 벌칙 또는 행정처분 대상 행위가 있으며, 이와 같은 부패․공익신고는 1398 또는 110 전화상담과 인터넷으로 제보할 수 있다. 특히 해경은 경찰서 민원실과 현장부서 등 각 파출소에 리플릿을 배치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배포하고 도서지역 등 관내 구역을 순찰하며 주민과 어민들에게 리플릿을 배포했다. 오명일 완도해경 청문감사계장은 “용기있는 부패․공익신고가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될수 있으며 공익제보 활성화와 해경 내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상대로 청탁금지법 교육 등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9월 11일 노화읍 이포리 완도명품햅쌀단지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수출을 위한 햅쌀 첫 수확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에 수확한 쌀 20여 톤은 9월 중순 러시아 쌀 수출되며, 앞으로 총 60ha의 단지에서 추석용 햅쌀을 본격적으로 수확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완도농협연합RPC에서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러시아로 수출하는 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완도군에서는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에 완도 농산물을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맛과 영양이 뛰어난 햅쌀을 제공하고자 조명1호 신품종을 도입, 노화읍, 고금면, 약산면 등에 햅쌀 단지 60㏊를 조성하여, 최고 품질 명품 햅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명1호 햅쌀용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다. 특히 키가 70㎝로 적어 도복에 강하며,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도 강해 재배하기 쉽고, 조기 재배에서 2모작 재배까지 다양한 작형으로 재배할 수 있다. 또한 10a당 생산량도 560㎏로 높은 다수성 품종으로 국내 햅쌀 시장에 매우 경쟁력 있는 유망한 품종이다. 8말에서 9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11일 3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를 구한 이한솔 경사(방제1호정, 88년생, 남)에게 서해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표창을 받은 이한솔 경사는 익일 오전 06시 33분경 침몰선박 A호(4.79톤, 여수선적, 형망)의 예인을 안전관리하던 중 완도군 노래하는 등대 앞 해상 동쪽 400m 해상에서 고속으로 선회하던 B 선박(0.75톤, 완도선적, 양식장관리선)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L씨(남, 63년생)를 발견하여 구조하였다. 또한 혼자 선회하던 B선박에 올라타 운행을 정지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신속한 상황처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해지방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을 수여받은 이한솔 경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지만 이번 표창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0일 해양경찰의 날 67주년을 날 기념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헌혈, 해양정화활동 등을 전 직원‧의무경찰들과 같이 실시하였고 각 과장과 민간 정부포상 대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특별승진 임용식, 업무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경찰의 날 행사에 민간분야 정부포상 대상자로 한국해양구조협회 장흥구조대와 노화해양자율방제대는 각 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 대상자인 장흥구조대는 17년도부터 현재까지 70회에 걸쳐 구조․구난 지원업무에 참여했고 지속적인 관내 해상 순찰활동과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노화 해양자율방제대는 관내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과 해상방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 서해청 주관 민‧관 합동 방제경연대회에서 우승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기획운영과 백민 경장(순경→경장)과 수사과 박지훈경사(경장→경사)는 평소 업무에 기여한 공이 높아 특별승진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는 11일 새벽 06시 33분 완도항 노래하는 등대 동쪽 400m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1일 00시 경 완도항내 정박중 침몰한 A선박(4.79톤, 여수선적, 형망)을 인양하여 방제작업 후 구 완도해경 전용부두(농공단지)로 예인‧이동하던 중 고속으로 선회하던 B선박(0.75톤, 완도선적, 양식장 관리선)에서 사람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안전관리 중이던 방제1호 단정에서 발견하여 구조에 나섰다. 방제1호 단정은 익수자를 구조하였고 익수자 L씨(남, 63년생)의 건강상태 확인 결과 이상 없었으며 완도항으로 이송 후 귀가조치하였으며, 계속 선회 중이던 B선박을 구조대가 정지시켜 연안구조정을 이용 예인하여 완도수협 위판장에서 L씨에게 인계 하였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상추락 사고 등의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항내 안전 운항과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한다”며 “완도해경은 안전사고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김찬수)는 경찰청, 전남지방경찰청에 이어 완도경찰서 직장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완도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지난 7월 13일에 출범하였고 10일 청사 2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이현우 직장협의회장, 김찬수 완도경찰서장, 직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했다. 직장협의회는 경찰 권익보호, 근무환경 개선, 업무 능률 향상, 고충처리, 조직 내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현우 직장협의회장은 “완도경찰서 직장협의회가 첫발을 내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셔 감사하며, 동료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찬수 완도경찰서장은 “직장협의회와 동료 경찰들의 권익보호 및 경찰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할 것을 약속하고, 직장 내 소통창구로써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