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3일 파출소 치안현장 방문을 통한 해빙기 긴급 대응태세 확인과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일선 현장 부서인 파출소를 방문해 사고예방 활동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자들의 기본복무 이행실태 점검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 이행과 복무지침 준수 재강조 ▲긴급 대응 태세를 위한 연안구조정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며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전하였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파출소 근무자들에게“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이뤄지도록 구조역량을 갖추어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남 완도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문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 2명과 원아 2명이 22일 저녁 9시 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주중에만 완도군 소재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야간 돌봄 교사인 전남 832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전남 832번 확진자는 지난 2월 15일, 무안군 화장품 방문 판매 업체에서 전남 811번 확진자와 접촉하였으며 1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21일, 목포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22일 오전 6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832번 확진자는 지난 2월 15일 저녁에는 자가용을 이용해 완도에 도착하였고, 16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아들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전남 832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완도어린이집과 의원, 약국 등을 즉시 폐쇄했다. 확진자는 23일 치료 시설로 이송하였으며, 어린이집 교사 등 7명의 밀접 접촉자는 안심 숙소에 격리한다. 음성 판정을 받은 어린이집 원아 35명은 가족과 함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2일 완도해경전용부두 인근 해상에서 해경구조대원들이 전 국민 대상 코로나19 극복 염원과 응원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맨몸 바다수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완도해경구조대원 약 20명이 참석하여 맨몸 바다수영에 나섰고 구조정과 고속단정을 이용 자체 구급요원을 편승하여 안전관리를 실시, 안전사고에 최대 유의하며 이루어 졌다. 또한 해경구조대원들이 맨몸 바다수영을 하며 강한 파이팅을 외침으로써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보여주었다.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 서장은“이번 맨몸 바다수영 훈련은 국민들께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하는 염원과 응원메시지 전달을 위해 실시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 군외면에서 해풍 맞고 자란 완도자연그대로 방울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완도군의 방울토마토 재배 면적은 3.8ha로 올해 예상 생산량은 180톤이다. 완도자연그대로 방울토마토는 유용미생물과 바이오기능수를 사용해 재배하고 있으며, 일반 방울토마토에 비해 당도와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의 함량이 높고 저장 기간이 3~4일이 길다. 또한 식감도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완도는 빙그레 웃을 ‘완(莞)’에 섬 ‘도(島)’를 쓰는데, 이에 군은 완도의 이미지에 맞춰 완도자연그대로 방울토마토 네이밍을 ‘스마토’로 하여 2015년 상표 출원하였다. ‘스마토’는 빙그레 웃는 섬 완도의 스마일(Smile)과 토마토(Tomato)의 합성어이다. 한편 토마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장수에 도움이 되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슈퍼 푸드이다.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리코펜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C와 철분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좋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선)에서는 “생육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노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에 대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5억 2천만 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매연 저감 장치(DPF) 장착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 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로 완도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조기 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의해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총중량 3.5t 미만 차량 중 매연 저감 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노후 경유차 폐차 후 1t LPG 화물차 신차 구입하는 경우에도 신차 구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오늘 22일 최근 설 연휴 만남 여파 지속과 다가오는 3․1절 연휴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재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복무 지침을 하달하고 △청사 내 사무실 포함 마스크 착용 △출근‧청사 밖 출입 시 발열 체크 의무화, 워킹 클린 시스템 이용 방역 철저 △불요불급(不要不急)한 국내․외 출장 원칙적 금지 △재택근무 3분의 1이상 실시 등을 확인․점검한다고 전했다. 또한 품위손상 행위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하여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대국민 코로나19 방역수칙 동참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며“공직기강 해이, 코로나19 복무지침 위반에 대해서는 엄중문책에 나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인명구조를 위한 소방작전도 ‘살려도(圖)’와 도면함을 자체 제작하여 요양병원, 산후조리원 등 관내 재난약자시설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살려도(圖)’는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소방활동 작전도로 층별 건물구조, 수용인원, 와상환자 여부, 소방시설 위치, 피난로 등 현장대응에 필요한 정보가 담겨져 있어 인명구조 등 현장 활동에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완도소방서는 현장적응 훈련 시 ‘살려도’를 활용해 화재진압 모의훈련과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하고, 관계자 교육을 통해 ‘살려도’에 재실자 수용인원, 와상환자여부, 특이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최신화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윤예심 서장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은 인명대피와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살려도(圖)’를 계속 정비하고 보급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작전에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11일간 미국 울타리USA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진행하였던 ‘설맞이 완도 수산물 미국 판촉전’을 통해 6만 3천 달러(한화 약7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완도군과 오랫동안 글로벌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미국 대형바이어 울타리USA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직매장 3곳(LA, 라미라다, 토렌스)과 울타리USA 온라인 몰, 미주 최대 여성 커뮤니티 Missy USA를 통해 동시에 진행되었다. 판촉전에는 완도 다시마전복수산, 흥일식품, 세계로수산 등 총 3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24개의 완도 특산품이 판매되었다. 주요 인기 판매 품목은 냉동 전복, 건 매생이, 도시락 김, 모둠 해초였다. 온라인으로 냉동 전복을 구매한 한 고객은 “제가 미국 동부지역에 사는데 녹지 않고 신선하게 배달되었다.”면서 “이 정도의 신선도를 품은 전복은 미국에서 보기 힘들다.”며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모둠 해초를 구매한 또 다른 소비자는 “다양한 해초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식감과 맛이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어려워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 119구조대는 인명구조능력강화하기 위한 자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훈련은 산악용 로프를 이용해 아파트 등 건물 내 외부에 요구조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하고 위험상황에서도 신속ㆍ정확한 현장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로프 등·하강, 인명구조기법, 바스켓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했다. 정윤삼 완도119구조대장은 “인명구조능력강화를 위해 훈련에 임해주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재산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주제로 비대면 100만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너DO 나DO 건강한 걷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군민들의 우울증 해소 및 신체 활동 감소로 인한 비만율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640명이 걷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100만보 걷기 챌린지는 2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목표 달성자 전원에게 선물이 지급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군민은 누구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 등을 통해 ‘워크온’ 앱을 다운받고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걷기 운동은 본인과 전체 인원의 걸음 수 확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 ‘따로 또 같이’ 걷기 운동을 하면서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황승미 보건행정과장은 “설문조사를 통한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여 범군민 걷기 운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잇따른 해양사고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14주간) 해양안전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는 19일 밝혔다. 특별단속 중점대상은 안전․운항․조업 분야로 △선박 불법 증․개축 △안전검사 미이행 △과적․과승과 승무기준 위반 △낚시어선의 영업구역 위반 등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육․해상 집중단속에 나선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상 사고 선박 수는 평균 138척으로 이 가운데 66.1%가 어선이며, 사고원인으로는 정비불량(42.2%)과 운항부주의(27.2%)로 인한 인적요인에 따른 사고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화물선과 예․부선에 대한 특별단속 함께 펼쳐 해양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 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2월 18일 경찰서 청해마루에서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의해 참석인원을 제한, 2일간에 걸쳐 각 기능 소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성과 창출 계획 등 총 52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주요업무계획 자료에 따르면 “가장 안전한 완도, 존경과 사랑받는 완도경찰”을 기본으로 ▲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삶 확보 ▲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일관된 법 집행 ▲ 수사구조개혁 과제 현장 안착 ▲ 소통하고 배려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등 총 52건에 대한 치안활동 비전을 제시했다. 최숙희 서장은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어떻게 하면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을 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자”말하고, “올해 계획한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시행하여 군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완도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