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와 순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문화의거리 일원에서‘제2회 문화인 쌀롱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플리마켓과 제휴 매장이 총 98곳으로, 방문객들은 6개 거점카페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플리마켓과 제휴 매장에서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일부 제휴 매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음수를 제공하고 화장실을 안내하는 등 문화의거리 환대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문화人 쌀롱데이’는 문화특화지역 중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시 공간 및 카페, 공방 등의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서 즐기는 공연예술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문화의거리 쌀롱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제1회 문화人 쌀롱데이’는 55개 점포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970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당일 참여한 점포들의 매출 합계는 약 2,000만 원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순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사업은 일회성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가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가 4일 순천시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첫삽을 떴다. 어울림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공간과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331억 원이며 유수지에 건립한다. 시는 지난 3월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6월에는 조달청을 통해 도급자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풍덕동 178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와 도서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건립한다. 어울림센터가 기존 유수지에 건립되는 만큼 지하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집중호우 시 우수 저장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게 했다.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기능이 강화된 시설로 다목적 체육관과 휠체어 보관실, 헬스장, 운동치료실 등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로 사용된다. 도서관에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하나 되는 특별 공간의 자료실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그동안 오천지구와 풍덕동 인근에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했는데 어울림센터가 들어와 주민들의 ‘삶의 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12월 준공을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 해룡면이 지역 주민 및 공동체의 편의 제공을 위한 행정안전부'마을관리소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룡면은 신대지구 등 아파트 단지 개발로 전체 인구는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면 소재지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인구 노령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겪고 있어 지역 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해룡면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생활 서비스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생활공구 및 사무기기 공유센터, 주민소통방, 공유 배움터와 같이 생활 속 필요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과 함께 거점 공간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룡면 주민자치센터가 중심이 되어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내며 공간 안에서 이뤄질 다양한 공동체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원동력을 기반으로 해룡면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매주 화·목 저녁 7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 우수 독립예술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국민배우 안성기 특별전’과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영화 '재춘언니'의 제작자 이수정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국민배우 안성기 특별전’은 화, 목, 토로 13일까지 진행된다. 영화 '하녀' 속 8세 아역시절의 모습부터 최근 건강을 회복한 뒤 출연한 독립 예술영화 '카시오페아'에 이르기 까지 배우의 다양한 모습과 변화를 볼 수 있다. 영화 '재춘언니'는 25일 상영된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이수정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13년간 이어진 국내 최장 투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콜텍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재춘언니' 상영 후 순천대학교 김영남 교수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이수정 감독과 함께 하는‘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두드림 영화관의 8월 상영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상영·제작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만잡월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잡캉스페셜 특집’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실내 캠핑존에서 추억만들기 ▲ 내가 꾸미는 착시 바람개비 만들기 ▲ 하나뿐인 나만의 여름 부채 그리기 ▲ 인싸템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 에어풀장에서 그릿 뚜껑 자석 낚시 등 시원하고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순천만잡월드에 입장한 어린이, 청소년 누구나 게임에 도전할 수 있으며, 맛있는 간식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순천만잡월드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9월부터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잡캉스페셜 특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잡월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8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열린다. 월등복숭아 체험행사는 순천명품월등복숭아체험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장봉식)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복숭아 수확체험, 복숭아 깍기․먹기, OX게임,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체험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복숭아를 현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도 운영한다. 복숭아행사추진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한 복숭아 농가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로 월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월등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월등하여 순천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1일,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송 의원은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고흥지구연합 초대 회장으로 고흥지구연합회 발전과 함께 스카우트 육성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고흥지구연합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남도의회 의원을 대표해 감사장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을 주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2대 조합회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 의원은 “위원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광양만권 지역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인플레이션, 고금리, 고유가 등 각종 악재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현실에서 사업 추진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며 “조합위원과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광양만권이 미래를 여는 투자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힘쓰자”고 말했다. 더불어, 최 의원과 함께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인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제12대 조합회의 신임 위원으로 선임됐다. 한 의원은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위원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광양만권 개발 및 투자유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29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2)을 선출했다. 한춘옥 위원장은 “박람회가 2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재정적인 전폭적인 지원과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순천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람회 이후 사후활용이나 후방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대안 마련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내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관람객 800만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을 중심으로 순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만5천 명이 넘는 고용효과와 1조 6천억 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순천출신 신민호·김정희·김정이·정영균·한숙경·김진남 의원, 여수출신 강문성 의원, 고흥출신 박선준 의원, 광양출신 박경미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 조곡동은 제3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를 오는 27일에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동요 자유곡 1곡을 선택하여 독창 또는 10인 이내 중창으로 참가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20일에 예선을 거친 후 27일 본선에서 1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본선은 같은 날 개최되는 제5회 순천철도마을축제 본무대에서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철도마을 콘셉트에 맞는 각종 체험부스와 마을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3팀이다. 자세한 대회 개요와 신청서는 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조회하거나 조곡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3년째를 맞이한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는 조곡동 특화 축제인 제5회 순천철도마을축제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많은 관중 앞에서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해 가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사업을 안내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상반기 실적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요와 행사프로그램 등에 대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의 초청 강연이 있었다. 또한 노관규 순천시장이 자원봉사 단체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더불어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순천시민의 통일된 의견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이금옥 이사장은“시민이 주도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단체장분들의 역할과 전 시민 참여 붐 조성을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고 일류 순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8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 일류 창조도시에서 배우기’라는 열린 특강으로 민선8기 첫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는 35세 이하 새내기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시가 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해야 하는지, 왜‘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지향하는지에 대한 시정철학을 강의형식으로 진행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생태’라는 낯선 개념을 시정에 도입하고,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되어가는 ‘순천만’을 보전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치면서 ‘순천만’을 영구히 보전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 ‘정원박람회’였으며, 정원박람회장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벤치마킹했던 본저류지 등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를 융․복합해서 순천에 맞게 재창조한 것이 정원박람회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원’이라는 다소 생소한 문화가 정원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정원문화로 확산시키고, 이처럼 새로운 것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여 대한민국의 표준을 만들었듯이, 순천시 공무원의 39.2%를 차지하는 MZ세대와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성공개최를 위해 일류 창조도시 순천의 미래를 상상하며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