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주민세 개인분 11만 건, 12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시는 이달 초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1만 5천여 곳에도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세액은 개인분과 사업소분별로 차이가 있는데 개인분은 주민세 1만 원과 지방교육세 1천 원을 합산한 1만 1천 원이다. 사업소분의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250원/㎡)을 합산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시에서 발송한 납부서로 기한 내 납부할 경우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납부할 세액이 다른 경우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위택스로도 신고할 수 있다. 주민세 납부는 시청과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 계좌, 위택스(모바일 앱 가능) 등을 이용하거나 ARS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세정과 관계자는 “주민세 납부액 전액은 주민들에게 환원되어 읍·면·동 자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는 소중한 재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여름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2,200㎡ 규모의 해바라기 언덕을 조성했다. 해바라기 군락은 드라마촬영장 내 연인들이 영원을 약속하는 특별 공간인 ‘언약의집’주변에 조성되어‘일편단심’이라는 해바라기 꽃말과 함께 ‘언약의집’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언약의 집’으로 가는 언덕을 오르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노란 해바라기 밭의 장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해바라기를 보며 활력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의 꿈 with 좀비' 축제가 개최된다. 특별 야간개장으로 좀비가 된 청년들이 진행하는 게임과 먹거리·체험 부스와 상품 뽑기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는 스카이큐브 운행 동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홍내뜰 논아트를 방문하여 사진촬영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순천시홍내뜰논아트사진콘테스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푸짐하다. 최우수상 30만원(문화상품권)외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 등 총 17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홍내뜰에 조성된 논아트를 알리는 이벤트이기는 하지만 내년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은 물론 방문객의 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시는 11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기념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보령시로부터 대회기를 이양 받았다. 대회는 내년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생태와 정원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순천의 모습을 전 세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국무조정실 소관 법률로 시행되어 내년에 열리는 대회는 국무조정실에서 주회하는 첫 행사로 국무총리 참석이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순천시 손점식 부시장은 “생태도시 선언 15주년이 되는 해이자 첫 정원박람회가 열린 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 대회를 착실히 준비하여 순천시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표준 모델을 제시해 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전국의 지속가능발전 추진기구, 행정,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하여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과 지방의제21을 활성화시키는 ‘교육과 축제의 장’으로 1999년부터 매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강진, 의회운영위원장)이 수도권 일대가 500㎜ 이상의 물폭탄으로 국가위기사태로까지 확대되자 관내 지방하천 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관리를 당부했다. 차 의원은 지난 10일 김주웅 도의원을 비롯한 전남도 자연재난과, 강진군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강진군 금강천, 칠량천, 명주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차 의원은 “천재지변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가능하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만약에 생길 집중호우와 태풍에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웅 의원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금강천은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에서 장흥읍 영전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으로 총사업비 438억 원을 들여 8.5㎞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올해 하반기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8월 12일자로 단행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6명, 전보 6명, 전입 4명이며 직급별 승진자는 5급 1명, 6급 4명, 7급 1명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일하는 의회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12대 의회에서 첫 승진 인사를 실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라남도의회가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가 되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업무연찬과 전문성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내년 4월 1일로 앞당겨 개최된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을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로 변경한다. 이는 당초 계획(2023. 4. 22. ~ 10. 22.)보다 개막은 21일 앞당기고 폐막은 9일 연장하는 등 총 1개월을 확대하는 것이다.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 기간 변경을 통해 150만 명 내외의 관광객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최일은 변경한 배경에는 정원 관광이 주로 봄가을에 관광객이 집중되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봄을 상징하는 벚꽃과 튤립의 개화시기가 4월 초까지 앞당겨지는 등 박람회 기간 조정 필요성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이다. 특히, 봄철 순천 곳곳에 피는 벚꽃은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도심으로 유도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박람회 기간 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한편, 조직위는 박람회 기간 조정 방침을 확정하고 외부 공표까지 단 2주 만에 완료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직위 이사회 의결,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및 전라남도 승인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방과후아카데미를 국립장성숲체원,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여름캠프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숲 체험, 카프라를 비롯하여 레크리에이션, 래프팅 등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을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유롭게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여름 방학동안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 체험활동, 상담, 캠프, 생활지원, 귀가, 급식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 조곡동은 지난 10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가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 10상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식료품꾸러미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백미 10kg, 삼계탕, 라면, 휴지, 반찬 등 5종류로 구성되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조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에도 한부모와 독거노인 30세대에 농산물꾸러미 450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으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7일 영상으로 만나는 베토벤 ‘SPIRIT OF BEETHOVEN’을 상영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며 80분 동안 상영된다.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c단조 ‘운명’을 고화질의 영상과 현장감 넘치는 입체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 상영은 시가 2022년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문화예술회관은 12월까지 매월 2편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을 순천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C on Screen 관련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사랑의 마스크 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단체가 국군위문예술단으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4만 3천2백장을 순천시에 기탁하며 이루어졌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국군위문예술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코로나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3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순천시가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송광사, 선암사, 와온해변 등 여행 자원이 풍부한 유명 관광지이면서 순천만국가정원 관광 가이드 앱, 모바일 순천시민카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광지 이용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데이터융복합 ․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으로, 지난 5월 각 지자체 여행자와 현지인 총 5만 2,000여 명을 통해 지역의 △매력성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협력적 파트너십 △접근가능성 등 5개 측면을 평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풍부한 여행 자원과 스마트 관광 중심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k-웰니스 도시인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고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