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강소농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하여 ‘2022년 강소농 육성 교육’을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운영한다. 신청은 관내 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9월 20일까지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강소농 육성 교육은 총 12회, 56시간으로 기본 및 코칭교육, 심화 및 후속 교육 등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실습교육장과 정보화교육장, 농가현장에서 진행한다. 또한, 민간 전문가 컨설팅, 자율 모임체 육성 등을 지원하여 강소농이 빠르게 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도록 경영 토대를 마련한다. 아울러 순천시는 11월에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제8회 강소농대전’에 참여한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 판매하고 지역 강소농과 소비자와의 만남으로 최신 정보를 공유해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인구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 맞춰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해 농업인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원 의원, 담양1)는 18일과 19일 2일간 담양군 일원에서 예결위원들의 예산결산 심사 능력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대비한 전문가 초청 강의와 명사특강에 이어 예결산특위의 심사 방향 및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함께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빙강사로 온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박현숙 객원교수는 예결산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예결산 심사기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이병노 담양군수의 군정 운영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의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 박종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찬회는 의원들의 예결산 심사 역량을 높여, 전남도 재정과 살림을 보다 더 알차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게끔 다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회계연도 전남도와 도교육청의 결산 심사는 제365회 9월 정례회 기간 중 26일과 27일에 걸쳐 2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골프존카운티 순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골프존카운티 순천은 2018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의 성금을 주암면에 기탁하고 있다. 2년 전부터는 회사뿐 아니라 임직원이 공동 모금하여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주암 면민들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회사와 임직원들의 그 고마운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암면 마중물에서는 후원금을 화재나 긴급을 요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40세대 27백만 원, 명절과 어버이날에 과일 선물과 카네이션, 떡 케이크를 100세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실천하였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암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면민들이 주신 감사패는 큰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김태성 주암면장은 “주암 면민을 향한 서상현 대표님과 직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주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순천은 36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코스길이가 12,740m 134파로 국내에서 제일 길며, 선암사와 송광사 사이에 지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은 오는 9월부터 시민 연령에 맞춰 ‘똑!똑! 스마트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 강좌는 3분 영상제작 교육, 가상현실 교육 : 제페토 드라마 만드는법, 유튜브 중급 교육 : 나의 vlog(브이로그) 등으로 기초 수준으로 진행된다. ‘3분 영상제작 교육’과 ‘가상현실 교육’은 9월에 시작되며, ‘유튜브 중급 교육’은 이달 17일에 시작해 9월까지 열린다. 미디어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교육이 시작되기 2일 전까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3분 영상제작 교육’과 ‘유튜브 중급 교육 : 나의 vlog’은 20~50대 성인이 대상이다. 일상을 기록한 영상을 3분 내외의 짧은 다큐멘터리로 만드는 법과 나만의 특색을 살린 브이로그를 만들고 유튜브 채널을 브랜딩 하는 법을 배운다.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인 ‘가상현실 교육 : 제페토 드라마 만드는 법’은 제페토 가상현실 안에서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 기술 등을 이용해 감독, 배우가 되어 드라마를 만들어보며 가상현실을 경험해 보는 진로체험 교육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민·관이 합동 점검하고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ㆍ관 합동점검에는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은 지난달 26일과 8월 9일, 18일에 연향동을 비롯한 신대와 금당지구에서 이뤄졌다. 3개 조로 나눠,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에는 ‘청소년출입‧고용금지’스티커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에는 ‘청소년주류‧담배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유해약물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이 나날이 늘어나 휴가철은 물론 학기 중에도 지도·단속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19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의 폭력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이날 상황별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화 실시, 안심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시행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허가민원과 관계자는 “최근 특이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연 2회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해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이달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 한 도시 한 책(One City One Book) 독서감상문 대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감상문 대회는 지정 도서를 읽은 순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읽어야 할 지정 도서는 올해의 순천시 One City One Book인 《전지적 지구 시점》과 전라남도 올해의 책인 청소년 분야의 《순례주택》, 초등부 분야의 《별빛 전사 소은하》총 3권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분야의 책을 읽고 지정 양식에 감상문을 쓴 뒤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올리거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감상문 양식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상은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이며 장려상은 2명에게 주어진다. 입상자는 11월 4일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독서감상문 대회가 시민들의 유익한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에게 월 20만원 범위에서 최대 12개월간 주택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지급 기준은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원) 이면서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원)이면서 재산가액 3억 8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22일부터 1년간 복지로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신청하거나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전에 복지로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지원 가능 여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일명 주니어(Junior)급으로 분류되는 9급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3차례에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8기 시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직기간 3년 이내인 직원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수별 다른 내용으로 시행된 교육은 선배․동료가 강사가 되어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도강사’의 공문서 작성, 회계실무, 순천의 세계문화유산 등 6개 교육과 조직소통과 민원응대 등 4개 전문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강단에 올라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류 창조도시 추진 배경을 역설해 MZ세대 직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기본 업무가 숙지된 이후 교육을 받게 되어 실무를 추진하며 궁금했던 것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장님으로부터 민선8기 비전인‘일류 순천’이 나오게 된 배경을 직접 들으니 열정이 되살아나고 공직자로서의 동기가 부여되었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일하는 문화, 공부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교육을 운영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18일 영광 월남천 일대 지방하천 공사현장과 묘량중앙초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영광 월암천 하천 재해 예방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 의원은 “최근 수도권에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사전점검을 꼼꼼히 하여 공사 중에 폭우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광 묘량중앙초를 방문해 학교 내 취약시설과 안전실태를 파악하고 학교의 특색교육 현황을 청취했다. 장 의원은 “마을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학교답게 쾌적한 교육활동을 제공해야 한다” 며 “학교의 노후 된 학교 시설을 보수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12대 전라남도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교육위원회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 조곡동 10개 직능단체의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임원들이 17일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도심 통과를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모인 직능단체 임원들은 경전선 우회를 주장하며 "경전선이 도심을 통과하게 될 경우 기존 하루 6회에서 40여 차례 순천 도심을 관통하게 된다.”며 "교통체증, 소음,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전철 구조물 설치로 오랫동안 쌓아온 생태 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망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양·나주·진주 등 다른 지역은 우회를 하지만 순천만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며 경전선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임원들은 "경전선의 우회를 바라는 순천시민의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주민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8일 순천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결산 승인을 포함해 인사청문회,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하반기에 연이은 의사일정을 앞두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위해 기획행정위원회는 국회에서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하고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각종 의안심사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초선의원을 비롯한 전체 위원들의 의정활동 보폭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 솔선하여,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라남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9월 초 전남개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를 열고, 인사청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