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광군 소재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방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은영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시는 시설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 서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돼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열정적인 의정할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2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한 '전남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 증진 토론회'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관리는 포기할 수 없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주종섭 의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더불어민주당, 순천4)과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 등 전남도의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철갑 조선대학교병원 직업병안심센터장,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 조기형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장 등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 의원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1년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무려 828명이고 이들 산재 사망사고의 80% 이상이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소규모 사업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은 사업주와 노동자 그리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고, 시급한 것과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부분을 구분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거대 자유무역협정(Mega FTA)특별위원회는 24일 첫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추진 일정과 ‘메가FTA 대비 농어업분야 대응대책 토론회’ 개최 등을 협의했다. 이날 이규현 위원장은 “그동안 FTA 농어업 대응이 임시방편에 불과해 농어업은 계속 위축되어 왔다”면서 “체계적인 농어업 대응 방향 제시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간담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농수산분야 현안 대책 마련 공청회 개최, 전남도 관계부서 업무보고 청취, 정부부처 항의 방문 등 특별위원회 향후 추진 일정을 협의했다. 이에, 오는 9월 5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메가 FTA 대비 농어업 분야 대응 대책 토론회’를 개최해 메가 FTA 체결 시 피해를 받는 전남도 농어업을 위한 정책방향 및 대응 대책을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24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공유하는 한편 지방의회 발전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객관적인 실태진단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해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박 대표의원은 “지금까지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자치법규 정비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며 “국내외 의회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대표 박원종, 서동욱, 전경선, 신민호, 조옥현, 박문옥, 주종섭, 이재태, 류기준, 임형석, 김주웅 등 11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연구회 활동으로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자치법규를 제·개정하고, 대정부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통과도 촉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2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인 실행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 연구회는 김재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형곤, 김성일, 김문수, 최명수, 박성재, 최미숙, 전서현, 신승철, 정철, 임형석 등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 활동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현장방문 일정 등을 구체화했다. 김 대표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은 지역 스스로 지역 상황에 맞는 인구증가 방법을 찾고 이를 주도적으로 실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3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도 공모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용당노인복지관에서는 ‘시사톡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SNS를 활용한 신개념 교육으로 한 주간 핫이슈를 스크랩하여 어르신들께 정보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신문 10개를 스크랩해 주 2회 2시간씩 65세 이상 어르신 40여 명이 모여 이슈 공유와 토론은 물론,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 수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인생2모작, 어르신 자서전 쓰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 삶을 돌아보며 제2의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해 기획되었다. ‘자서전 쓰기’는 지난 3월 모집한 어르신 40명이 지도 작가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구술 자서전을 쓰고 있고, 12월 출판 기념회를 계획하고 있다.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부부 관계개선 제2의 신혼 이야기’를 운영한다. 황혼 이혼, 졸혼 및 노인 부부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2의 신혼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함께 추진한다. ‘제2의 신혼’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0회씩 진행하며 부부서약,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순천만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비움과 채움의 맨발걷기(어싱)'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맨발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인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싱의 개념과 맨발걷기의 효용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최근 맨발걷기로 긍정적 신체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땅과 신체가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체내에 쌓인 정전기를 배출하고 땅의 음이온성 자유전자를 몸으로 흡수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어싱(earth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권역으로 포함된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순천만 람사르길 4.5km 구간에 ‘순천만 어싱길’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어싱길을 개장하여 순천시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웰니스 체험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이 어싱으로 비움과 채움을 경험하길 바라며 휴식과 사색을 위한 웰니스 체험공간으로 꾸며질 정원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가 납세자의 유형에 따라 맞춤형 징수를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고액·고질 체납자는 현장 방문과 사해행위 취소소송으로 적극적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 체납자에게는 경제 재기를 돕는 방향의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례로 순천시는 약 50년 전 압류되어 해결이 어렵던 부동산 압류 해제를 원스톱 징수 행정으로 진행하여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 생계형 지방세 체납자, 경제 회생 기회 제공,순천시는 상반기에 자동차세 및 과태료 29백만 원 상당 체납차량 34대의 번호판 영치를 유예 조치하였고, 생계가 어려운 납세자 550명에게 분할 납부를 유도해 전액 납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또한, 실익 없는 압류 재산 56건은 체납처분을 중지해 시민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앞으로도 시는 코로나19 지속과 내수경기 부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허용된 제도 안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체납처분 징수유예, 장기간 압류된 재산 중 실익 없는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중지 및 압류해제 등의 지원책으로 경제적 회생을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 노인요양시설인 ‘안양사랑의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명희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내부에 들어가는 대신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한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고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에게도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윤명희 의원은 “코로나19가 최근에 다시 확산되고 있어 현재 노인요양시설에 계신 입소자 및 직원 분들은 코호트 격리를 겪고 있으며, 외출도 할 수 없고 외부인과도 접촉을 전혀 못하고 있어 답답함을 호소하신다. 추석명절 때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어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또, 윤 의원은 “한 분 한 분 직접 뵙고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건네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23일 시군 조사료 생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사료 경영체에서는 현재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면서, 내년도 사업은 반드시 제조비 단가를 현재 톤당 6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상향하고, 기존 생산량 달성 구간의 지원 범위를 70%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를 요청했다.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는 6만ha에서 생산된 1,020천 톤 조사료를 제조하여 운송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정부 지원단가가 톤당 6만 원으로 책정되어 현실적이지 못하다”면서, “내년도 예산에는 단가가 현실화 되도록 전남도·도의회가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료 생산자 대표님들께서 각 시군과 끊임없는 소통을 강화해 주시고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가 최대한 확대·생산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모든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재태(나주3)·정길수(무안1)·정영균(순천1)·손남일(영암2)·최동익(비례) 도의원이 참석해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 후 해결책을 모색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참여형‘도전! 안심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폭력, 가정폭력, 학대 등 어려운 법률 상식을 재미있는 OX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김중호 순천경찰서장은“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목포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위문하는 등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고, 시설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 위문과 함께 이뤄졌다. 서남장애어린이집을 방문한 조옥현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준비한 것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많다” 며 “우리 곁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사회복지시설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조옥현 위원장은 2018년부터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ㆍ복지 종사자 지원정책 개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