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박종원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담양1)은 29일 오전 담양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3곳(기쁨원, 예수마음의집, 빛고을공동체)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외부에서 최소한의 대면으로 이뤄졌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전달된 물품은 화장지, 물티슈, 세제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다. 박종원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아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의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는 전남도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결산안 승인을 위해 설치된 특별위원회로 도민을 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순천만국가정원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박람회조직위원회로부터 박람회 조성·운영·홍보 등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전남도에 주문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박람회 기간이 219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예산과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반영된 20건의 사업 예산이 이번 순천시 추경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전남도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을 위한 랜드마크 편의시설를 확충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기반한 시설물 조성, 민간숙박시설 위생 및 요금 관리 철저, 순천만의 특화된 품종으로 고품격 화훼 연출 등 순천의 문화와 역사를 내포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만의 차별화된 박람회로 준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춘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2)은 “박람회 방문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29일 오전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여수시 장애인복지시설인 가나헌을 방문했다.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가나헌은 인권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이용인 개개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30명의 장애인이 입주해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설 앞에서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한 뒤, 직원들에게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최근 코로나 재유행 때문에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줄었음에도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침체와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금이야말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4)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 사회복지시설인 진달래마을요양원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무경 의원은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 며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르신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있다” 며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해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희망을 품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설 현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최동익 도의원을 비롯하여 구민호·김철민 여수시의원, 우성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마음을 전했다. 최동익 의원은 이날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선제적으로 어려움을 찾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 의원은 “올해 추석도 코로나로 인해 건강이 앞서는 연휴가 되겠지만,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동익 의원은 지난 7월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하기 전부터 여수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장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흥 지역 요양원과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형곤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며 “정성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내달 5일부터 순천체력인증센터의 하반기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9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8주 동안, 주 3회 오전 11시부터 40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로 이틀간이며,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모집 방법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역시 유산소 및 근력 운동, 요가, 스트레칭을 운영할 예정이며, 유밸런스와 같은 운동기구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재정비 시간 동안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순천시와 순천체력인증센터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했고, 앞으로 체력증진교실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체력인증센터는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다. 전문가가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운영하며, 국민체력100은 만 11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이다. 하반기 체역증진교실 참여자 모집과 국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순천 문학 자산의 연구를 위해 ‘순천 문학 정체성 조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순천 대표 작가 6인의 작품을 통한 문학적 기조’를 주제로 순천시립연향도서관 지하극장 ‘연’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표 작가는 김승옥·정채봉·서정인·조정래·서정춘·곽재구의 6인으로 각 작가의 전공 문학 교수인 한순미, 박찬모, 이경재, 박수연과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발표를 맡았다. 작가의 문학성취·성장서사 발표와 함께 최현주 순천대 교수의 진행으로 순천문학 정체성 발굴을 위한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대표 작가의 주요 저서로는 《무진기행(김승옥)》,《오세암(정체봉)》,《강(서정인)》,《태백산맥(조정래)》,《죽편(서정춘)》,《곽재구의 포구기행(곽재구)》이 있다. 이번 포럼은 순천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순천 문학 다큐멘터리 제작의 소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명실상부한 문학의 도시로 자부할 만큼 걸출한 작가들의 고향이자 창작 산실이다.”며 “한 단계 높은 문학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순천 문학의 고유 정체성을 탐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포럼은 순천 문학이 걸어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월 1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뮤지컬 '수박 수영장'은 작가 ‘안녕달’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이 원작으로 공연 예매 첫날 주요 좌석이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수박 수영장'은 방학을 맞아 시골로 내려간 소녀가 할아버지, 할머니, 이웃들과 모두 모여 수박 수영장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뮤지컬로 가족의 사랑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국공립 및 민간예술 단체의 우수공연을 국비를 지원받아 부담 없는 관람료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9월 '수박수영장'을 시작으로 4개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서울 등 타 지역에서는 고가의 공연이지만 국비를 지원받은 금액만큼 시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저렴한 관람료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개학 전후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에 대비해 5~11세 소아의 접종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소아(2010년생 생일 미도래자 ~ 2017년생 생일 지난자) 백신 미접종자와,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12~17세 청소년의 3차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5~11세 소아용 화이자 백신 접종 간격은 1차 접종 후 8주 후에 가능하며, 확진자의 경우는 확진일로부터 3주 이후에 접종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고위험군은 접종을 권고하지만 일반 소아는 희망 시 자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 순천시는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도 19세 이상 신고율(1000건 접종) 대비 5~11세(0.79건)가 0.2배, 12~17세(2.97건)가 0.8배로 전체 연령에 비해 소아·청소년의 이상반응 신고 건수가 적고,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과 순천시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5~11세 소아 접종은 보건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 7개소에서 시행한다. 순천시 보건소는 시민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순천 매실액이 올해 대통령 추석명절 선물세트 구성품으로 선정되어 2만 병(300ml)을 청와대에 납품했다고 29일 밝혔다. 납품된 매실액은 농업회사법인 순천엔매실(주)에서 가공·생산한 제품으로 구연산 함유량이 많은 잘 익은 황매실만을 선별해 3년 이상 발효⋅숙성시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농업회사법인 순천엔매실(주)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HACCP 인증, FDA 인증을 획득한 가공사업장으로 매실액, 매실 장아찌, 매실환, 매실곤약젤리 등 12종의 가공품을 생산하는 매실가공 전문기업이다. 청와대에 납품된 순천 매실액은 대통령의 추석 명절 선물로 각계각층에 보내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와대 매실액 납품은 매실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며, 매실 생산농가 및 가공법인과 연합하여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 등을 연계한 매실 융복합 사업의 성과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실 가공법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황매실을 브랜드화하고 콘텐츠 등을 홍보해 전국 최고인 순천 매실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순천만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2023정원박람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둘러보는 박람회(博覽會)가 아닌 머무는 박람회(泊覽會)가 되도록 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체류형 생태정원관광과 정원 후방산업 육성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표준을 창조하고 일류 순천을 향한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교통, 숙박, 음식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광객 800만 명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