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은 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곡성군 소재 삼기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 삼기노인요양원은 2018년도부터 노인성 질환, 치매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미술, 신체,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1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진호건 의원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입소 어르신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살뜰히 보살펴 줄 것을 부탁했다. 진 의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이번 명절에도 요양원의 방문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주변 이웃들의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호건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정책 연구회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시설과 시설관계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경찰서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추석 명절 종합치안 대책’을 2주간(8월 29일 ~ 9월 12일) 추진하며, 특히, 추석 전후로 많이 발생하는 강·절도 근절을 위한 현금다액 취급업소, 전통재래시장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지난 9월 1일에는 순천시 연향동 패션거리 일대에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비롯하여 지역자율방범대원 등 약 20명이 함께 금은방, 편의점, 어두운 골목길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범죄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활동도 전개했다. 순천경찰서는“추석 명절동안 지역 안심공동체를 조성하고 전 경찰관들이 범죄예방에 총력 대응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한 3번의 특강을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8월 26일 '비움과 채움의 맨발걷기'특강에서는 맨발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인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맨발걷기의 효능과 함께,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개최에 맞춰 웰니스 체험장으로 조성 중인 ‘순천만 어싱길’이 맨발걷기의 명소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8월 30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2023정원박람회'특강에서는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관광객이 머무는 박람회(泊覽會)가 되기 위한 전략과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여, “순천시가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선택받는 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9월 1일 '독일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라는 주제로 개최된 고정희 박사의 특강에서는 조직위와 순천시청 직원들이 “생태정원관광과 정원 후방산업 육성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표준을 창조할 수 있도록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특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월 17일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정원에서 선선한 가을밤을 배경 삼아 ‘그림책 밤소풍’을 진행한다. ‘그림책 밤소풍’은 2018년부터 매년 볼로냐상 수상 작가와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소풍은 ‘아버지와 나’라는 주제로 최덕규 작가와 만난다. 특별한 소풍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그림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간단한 간식과 돗자리를 가지고 정원에 앉아 그림책을 보며 음악도 즐길 수 있다. 당일 낮에는 북적북적 시민 마켓도 함께 열린다. 소중하게 읽은 책과 사용한 물건들을 함께 나누고 판매하는 벼룩시장, 작은 먹거리와 소소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루가 되도록 기획했으며, 도서관이 가족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과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9일까지 2022 하반기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붐업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와 시민참여형 사업을 지원하고 신규 단체를 발굴·육성해 문화예술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 소재 2년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이며,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심의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행사 및 창작활동으로,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당 보조금 2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보조금의 10% 이상은 공모 참여자가 부담한다. 신청서는 9월 19일까지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자격,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순천시 지역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고, 신규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해 문화예술활동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31일 일류 순천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마감한 결과, 역대 가장 많은 18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의 핵심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계층과 직역의 국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의 참여자를 분석한 결과, 개인이 173명, 단체가 13팀이 참여했고, 지역별로도 순천시 관내에서 130명(팀)이 참여하는 외에 관외에서 56명(팀)이나 응모했다. 또한 개인 참여자는 일반 시민 외에 정치인, 시민단체 활동가, 의료인, 교육자를 비롯한 20~30대 청년층이 86명(46.2%), 40~50대 장년층이 60명(32.3%) 순으로 많았고, 60대 이상도 34명(18.3.%)이나 됐다. 제안 분야의 경우 정주, 문화, 경제, 자치, 복지 분야 순으로 접수 건수가 많았다. 순천시는 접수한 정책아이디어는 철저한 블라인드 심사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1차 내부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건) 200만 원, 최우수상(2건) 각 150만 원, 우수상(3건) 각 10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입장권 구매약정 할인을 실시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입장권 가격은 일반 보통권은 성인 1만 5천원, 청소년 1만 2천원, 어린이 8천원으로 책정했다. 구매 약정을 하면 할인율 20%를 적용해 성인 1만 2천원, 청소년 9천원, 어린이 6천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전 기간권도 20% 사전 할인해 판매한다. 신청은 2023정원박람회 누리집 내 참여마당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조직위 수익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7월 말 노관규 순천시장의 제1호 전 기간권 구매 약정을 시작으로 순천농협을 비롯한 지역 금융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약정 신청과 문의가 늘었다. 조직위는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전 시민 대상 전 기간권 갖기 캠페인을 펼쳐갈 예정이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정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구매약정 이벤트로 2023정원박람회가 대중에게 더욱 알려지고 약정 구매로 이어져 관람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최정훈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지난 1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전남권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주최해 전남에 유치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은 지난 2021년 7월 전남은 신안, 보성, 순천 등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세계자연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추가 지정을 위해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320억 원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설립할 계획이다. 최정훈 도의원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갯벌 1284.11㎢ 중 전남 신안군의 갯벌만 85.7%인 1100.86㎢를 차지해 우리 전남의 신안, 보성, 순천 갯벌이 90.4%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전남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본부 유치가 자명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도 유치에 힘쓰고 있기에 전남의 유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최정훈 전남도의원(경제관광문화위원회)를 비롯해 최미숙 전남도의원(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동익 전남도의원(농수산위원회), 손남일(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석남(전라남도 갯벌보전관리 추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5일까지 제3회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과 제2회 순천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에 참가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제3회 생활문화페스티벌의 모집 대상은 순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로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할 공연 및 전시,체험에 참여할 단체이다. 선정된 단체는 공연 연습비와 전시‧체험 재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개최될 생활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되는 제2회 순천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는 순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 밴드 동호회 중 음반 발표나 전문적인 이력이 없는 아마추어 밴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진출한 10팀은 8일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선은 9월 24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자원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며 “순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예술인과 밴드 동호회들이 실력을 한껏 펼치는 축제인 만큼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저녁 7시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한국판 돈키호테’라 불리는 임택 여행작가를 초청해 시민인문학 강의를 연다. 임택 작가는 오십이 되던 해 폐차 직전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 동안 48개국, 147개 도시를 다녔던 여행기, 당나귀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며 얻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현장 강연 참여는 9월 1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생방송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도 유튜브 ‘순천대학교’채널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질문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를 읽고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나 저자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으로 임택 작가의 도서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연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31일 부서 서무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안 및 기록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안업무규정' 및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보안 및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비밀문서 생산·관리, 인원·시설보안 및 기록물 생산, 등록, 정리와 편철 등을 교육했다. 지금까지는 종이문서 교재를 활용한 집합교육이었지만,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활용해 각 부서에서 Zoom을 통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순천시는 이번 교육을 첫걸음으로 다양한 교육 및 회의를 비대면으로 적극 진행하고, 종이문서 감축을 위해 각종 결재문서, 보고전, 교재 등을 전자문서로 전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자정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순천시의 다양한 보고, 회의, 교육 등 주요업무를 전자화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달 31일 부서 서무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안 및 기록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안업무규정' 및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보안 및 기록물관리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9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를 시범운영한다. 우선 10kg 이하 반려견(묘)이 탑승할 수 있는 2대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출입이 어려운 관광지는 택시 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행요금은 일반 관광택시와 동일하다. 신청은 순천시 관광택시 콜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순천관광의 이미지 품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수요도 늘고 있다.”며 “시범운영 후에 개선점을 반영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