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4일 오전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은 하루하루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 및 시군 유관기관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과 상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전라남도의회도 상인 여러들의 숨결에 항상 밝은 미소와 기쁜 얼굴이 스며 있을 수 있도록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30일 도의회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목포정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도의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36명의 학생들은 의원 선서, 의장선거, 퀴즈교실, 3분 자유발언, 촉법소년 연령 하향 조정 조례안 처리 등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평생 사과를 그린 화가 폴 세잔의 작품을 예로 들며 “한 개의 사과를 여러 개의 시각으로 하나의 화폭에 담았다” 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시각과 방법으로 노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의회교실 체험으로 다수결의 원칙과 소통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학생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30일 장흥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통합의학의 메카,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한 장흥에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열린 것을 200만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오늘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박람회가 3년 만에 열려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모여 통합의학을 체험하는 뜻깊은 날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의학은 현대인들이 건강한 백세시대를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향해야 할 현대의학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면서 “2010년부터 시작된 통합의학 박람회가 우리나라 통합의학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30일 장성 웰니스행복마을에서 '농산어촌 유학을 활용한 인구유입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농산어촌 유학제도의 성공으로 지방소멸의 해법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인구정책은 고령화로 무너지는 인구에 대비해 저출산이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서 유출을 막아야 한다”면서 “결혼과 출산을 통한 다문화가정 지원, 퇴직세대 2차 거주지 형성 및 청년 귀농에 대비한 귀농귀촌 지원, 순환 인구유입의 방편인 농산어촌 유학 지원 등 외부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정철 의원을 비롯해 신민호·차영수·박원종 도의원, 김명신 부군수, 심명자 서삼초 교장, 이장호 장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이정문 장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연수 유학마을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추진한 농산어촌 유학마을 운영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전남도 인구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장성군의 농산어촌 유학제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김현영 농업유통과장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6개월을 앞둔 가운데 순천시 기업, 향우,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입장권 구매에 나서며 박람회 성공 개최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30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 순천상공회의소와 (사)재경순천애향회가 각 3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약정 했다고 밝혔다. 또 삼산동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도 주민단체, 자매도시 등에서 6백2십만 원을 기부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뜻으로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일원(동천)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열린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사)재경순천애향회 회원 400여 명이 ‘2022 내고향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30일 순천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전남향우회 주관으로 22개 시군별 향우회원 4천여 명이 고향을 방문하는 특별 기획 행사로 치러졌다. 방문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입장권 3천만 원을 구매 약정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순천시는 2023정원박람회와 함께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기부금 사용처, 기부자에 대한 혜택 등을 홍보했고 출향인사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석진 (사)재경순천애향회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날로 위상이 높아가는 고향을 보면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대한민국생태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일류 순천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사)재경순천애향회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순천인 20여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18개 읍․면․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의회는 30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0일 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미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박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 최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장경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선란 의원이 대표 발의안 '순천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을 원안 가결했고,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2건은 수정 가결했다. 특히, 정부의 경전선 전철화 사업 노선계획에 대해 지역민의 합당한 의견이 올바르게 반영되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선계획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자 ‘경전선(순천~광주 송정) 단선 전철화 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의결했다. 아울러, 우성원 의원은 외서면과 인접한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산18번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매립시설조성과 관련하여 주민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의회 여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9월 29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순사건 사업현황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순사건 유족회를 비롯해 19개 기관의 관계자와 함께한 이번간담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여순사건 관련 사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여순사건과 관련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여순사건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며 학교교육과정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으며, 지역의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최미희 여순사건 특별위원장은 “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존중하며 여순사건의 진실된 의미와 희생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지난 제262회 임시회에 구성됐으며 총 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의회는 30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전선(순천~광주 송정) 단선 전철화 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경전선(순천~광주 송정) 단선 전철화 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이향기 의원이, 부위원장에 이세은 의원이 선출됐으며, 신정란·우성원·장경순·김태훈·서선란·최현아·양동진·유승현·정광현 의원 총 11명이 2023년 12월말까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경전선특위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향기 위원장은 “정부의 경전선 전철화 사업 노선 계획에 대해 순천시민의 합당한 의견이 올바르게 반영되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선 계획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30일 오전 장성호 체육공원 야외축구장에서 열린 재경광주전남향우회 고향방문 행사에 참석해 “200만 도민들과 함께 고향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향우 여러분들의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덕분에 우리 전남은 지난 4년 동안 수많은 성과와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두어 내고 있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고 함께 노력해 주신 향우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들께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하고 있고 더 나아가 전남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갈 전남사랑애(愛)100만 서포터즈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100만 서포터즈 육성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향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가 12월 완공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한국도로공사와 시공사인 한마음에너지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사업은 시민들이 발전 사업에 참여해 발전 사업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유휴부지는 별량면 운천리, 금천리 일원 남해고속도로 부지로 별량면 주민들이 사업 참여 대상이다. 운천리 태양광 설비는 684kW, 금치리 태양광 설비는 750kW으로 각각 연간 873Mwh, 958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순천시는 2021년 에너지 자립률 10.17%를 달성했고 올해 지역에너지 계획을 수립해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30% 달성을 목표로 지역 내 에너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다음 달 5일, 14시부터 순천의료원과 웃장 로터리 등에서 2022년 하반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및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및 생활안전 캠페인'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주민 생활 및 교통 환경에 위해가 되는 요소들을 안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바람직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펼치는 정책이다. 캠페인에는 민간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 준수,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 준수, 방향지시등 신호 의무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필수 요소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및 생활안전 캠페인으로 순천시가 교통 및 생활안전 부문에서 으뜸가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데 힘을 보태주실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