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천만 원의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대상액의 82.56%를 집행, 정부 목표(76.6%) 대비 5.96%p 초과 달성했다. 군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집행계획에 따른 사업별 집행 부진사유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 예산집행 관리를 지원해왔다. 특히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부문 집중 관리로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획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확보한 8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는 직원 복지 향상과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은 올해 실시되는 민방위 교육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됐지만,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민방위 의무교육 이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상반기 교육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하반기에는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1~4년차(748명)와 5년차(946명) 이상으로 전체 1,694명이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와 발맞춰 진행되는 비대면 온라인 민방위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최무경 도의원(여수4, 더민주)은 지난 22일 여수 LG화학 공장에서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대응훈련 및 예방점검 회의를 가졌다. 산단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 기업의 의견을 들어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여수산단 내 LG화학 공장에서 사고 발생 대응훈련 및 예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도민안전실장, 일자리경제본부장, 여수시 관계자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등 6개 유관기관과 전문가, 산단 기업 10개사 등이 참석했다. 대응훈련에는 전남소방본부와 여수소방서 주관으로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합동방재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LG화학 가스저장탱크 누출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했다. 점검 회의는 전남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대책과 기업의 산업재해 저감 법안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발표와 함께 입주기업의 사고방지 활동 공유 등이 이어져 민관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 최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을 비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담양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을 가늠할 수 있는 역사자료를 모아 담양의 역사기록으로 보존 활용하고자 역사자료 기증과 수집에 나섰다. 수집 대상은 담양과 관련 있는 모든 역사적 자료로 사진, 영상, 문서, 서적 등의 자료로 주민 일상의 삶과 모습, 관내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변천사와 추억이 깃든 자료라면 모두 가능하다. 기증된 역사자료는 디지털화해 원본은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것이 원칙이나, 원본 제출 가능 시에는 원본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기증된 자료들은 향후 담양 역사박물관 전시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되며, 담양의 소중한 역사기록으로 보존·관리된다. 연중 상시 수집하며 역사자료의 기증 희망자는 담양군청 문화체육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문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 역사자료 수집을 통해 잠들어있던 과거의 담양을 깨우고 미래세대와의 연결통로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 문화 융성의 기반이 될 역사자료 수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담양다문화엄마학교 2기 졸업식 및 3기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의 학습지도와 학교 담임선생님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태블릿 pc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초등학교 전 과정을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제1기는 2021년 3~9월까지 9명이 졸업했으며, 제2기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1월까지 9명이 과정을 마쳤다. 엄마학교 3기생은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20주 동안 온라인 강의와 출석수업 10회를 진행하며 초등학교 과정을 마친 후 4개월 동안 자녀들과 활동하고 자녀학습지도일지를 작성, 8월에 초등검정고시를 응시할 예정이다. 담양다문화엄마학교 4기는 8월에 모집하며, 선발된 엄마들에게는 태블릿 pc와 교재, 교통비, 학업장려금 등이 지급되며, 특전으로 자녀들이 중학생에 입학하면 수학/영어 보충교육 및 멘토링이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모두 좋은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자녀와 소통하고, 여성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연구·지도직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농업분야 활용방안에 대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정보제공 시스템 분야 강화 및 디지털 농업 대전환으로 인해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 자리엔 농촌진흥청 김지성 기술기획팀장을 초청, 농업분야 메타버스 활용 방안 특강을 진행하고 직원들과 함께 메타버스 농업분야 활용, 농업인 대상 메타버스 기술보급 방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중앙기관인 농촌진흥청의 메타버스 농업현장 확산을 위한 계획에 대해 청취하면서, 지방농촌진흥기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디지털 신기술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며, “농업기술 분야에서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천변리 정미다방 프로젝트 ‘나의 한 줄 자서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의 한 줄 자서전’은 담양의 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정미다방에서 주민의 이야기를 한 줄의 시로 선물하는 정미다방의 프로젝트로, 기억수집가 ‘타라재이’ 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의 인생이야기 또는 사랑하는 부모님의 인생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분, 평범한 일상부터 담양에서의 삶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은 분 등 담양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5인을 모집한다. 신청은 4월 20일(수)부터 5월 3일(화)까지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070-4186-014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천변리 정미다방은 1959년 개업한 천변정미소를 복원해 2019년 9월부터 문을 열어 ‘문화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 ‘청춘리턴즈’등 주민생활문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11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해 무정면 일원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최근 진행한 제7차 정기총회에서 4월부터 매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첫 연합활동으로 무정면 일원에서 주거환경 개선 2가구, 노후대문 도색 7가구, 커트·염색 등 이·미용 봉사 20명, 전라남도센터와 함께 이동세탁차량으로 이불 50채를 세탁해 수요자의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협의회는 37개 단체 3,24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에서 접종안내와 교통지도 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올해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연합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상철 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연합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 정착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밝은미소 칫솔바꾸기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24개소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칫솔의 상태를 점검한 후 평소 잘못된 칫솔질 습관을 교정해주고 칫솔 교체시기, 칫솔 보관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순 1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임산부,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 구강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은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도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4월 25일 자로 ‘정책지원관’ 14명을 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2022년도는 의원정수의 4분의 1, 2023년에는 2분의 1까지 연차적으로 도입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의 수집·조사·분석,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조례안·예산안의 심의·의결 사항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전라남도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 후 즉시 정책지원관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의원들을 지원할 14명을 선발했다.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력이 정책지원관으로 선발됨에 따라 전라남도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종 의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재임시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기에 전라남도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이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지방자치를 자치단체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바꾸고, 의회 역할을 주체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목포4)은 22일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서부 분원의 새로운 이름인 (가칭)전라남도유아숲놀이체험원 설립 동의안이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에 개원 예정인 숲놀이체험원은 목포시 입암산 생태근린공원내 잔디부지에 연면적 3,425 제곱미터 건축면적 1,412제곱미터로 본관 지하 1층, 지상 2층 별관 지상 1층으로 수용인원 100명의 체험시설, 급식실, 휴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목포시가 부지(2억원)를 무상 제공하고 전라남도 교육청 자체재원 189억 원으로 총 공사비는 191억 원이다. 순천에 본원을 둔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의 체험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목포 등 서부권 유아들은 왕복 4시간의 지리적 환경으로 거의 이용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이에 지난 10대 의회부터 지속적으로 서부권 분원 설립을 요구했지만 예산과 부지문제로 실마리를 풀지 못했었다. 이처럼 전남 서부권의 유아교육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분원 설립을 위해 이혁제 의원은 2018년 교육위 상임위부터 시작해 장석웅 교육감에게 지속적으로 설립요구를 하였으며 부지 문제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공동체 활성화, 주민화합을 위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시행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주도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담양군은 지난해 1년차 46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46개 마을을 추가해 총 92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92개 마을은 3년 간 매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소공원•주민쉼터 조성, 마을 쓰레기장 정비 등 경관 개선과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 생태도시 담양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 개정을 계기로 마을자치회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병행해 주민자치의 뿌리인 마을자치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