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축제를 대신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봄철 관광객을 맞는다. 앞서 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제22회 대나무축제 취소를 결정했지만, 이를 대신해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5월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산강문화공원에는 연인들을 위한 봄꽃 트리와 웨딩촬영 컨셉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어린이프로방스 풍차 주변에는 튤립 조명을 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관방제림 일원에는 대나무 소망등을 설치, 야간에도 산책하기 좋은 길로 꾸몄다. 군은 봄맞이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담양군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여행후기를 올리면 매주 45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산강문화공원과 어린이프로방스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페이스 페인팅행사와 풍선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휴기간 죽녹원과 메타랜드에서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문화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관광정보센터에서 1일 선착순 300명에게 담양의 관광 사진을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5월 31일까지 담양군청 문화행복동 3층 주택가격조사실에서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신고창구에서는 방문신고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취약계층에게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를 돕는다. 이외 단순 신고자는 자기 작성 창구에서 스스로 작성 또는 전자 신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소득세 신고안내문에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납부방법, 세액계산 등을 함께 기재하여 발송되므로 모두채움안내서에 기재된 내역을 확인해 수정이 없는 경우 별다른 신고 절차 없이 납부 시 신고의 효력을 인정한다.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는 신고창구 방문 없이 PC(홈택스) 및 모바일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세 위택스가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 피해 업종(집합금지·영업제한 등)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은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 관계자 "신고·납부 기간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인 'DO-RAW-ING: 유연한 선의 대화'를 5월 5일부터 7일 31일까지 개최한다. 담빛예술창고는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작가 발굴을 비롯, 당대 미술 문화 선도를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 감상을 넘어 직접 체험해 완성하는 관객참여형 전시로 담빛예술창고의 공간성에 주목한 작품부터 목소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 미디어 체험형 작품 등 작가 개개인의 원초적 감성을 담은 작업들로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시에는 광주·전남 지역작가 김새벽, 서은선, 송은경, 이뿌리, 두들비(Doodle.B)와, 담양군 소재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 송강고등학교의 학생들이 함께한다. 담빛예술창고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생각이나 느낌,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가장 원초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 ‘드로잉(Drawing)’에서 영감을 받아 ‘DO(행동하다)’와 ‘RAW(가공되지 않은)’, ‘ING(진행형 접미사)’의 단어 구성으로 기존 예술의 개념과 작업 형태의 경계에 대한 실험정신과 고찰을 담았다”고 말했다.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이 최근 담양나눔후원회 ‘희망수호천사단’의 총회를 개최했다. 희망수호천사단은 2017년 4월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설립한 단체로 복지재단과 주민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희망수호천사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후원 및 후원자 발굴로 전환하기로 결의해 회칙 개정과 함께 임원진 인준, 운영계획안 의결을 진행했으며, ‘담양나눔후원회의 역할과 후원 기부’를 주제로 한 강성남 이사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광현 후원회장은 “담양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후원자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후원자와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연대를 통해 어려운 자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담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 지정 및 운영 조례’가 29일 제36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작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신의준 의원은 “전남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을 발굴하고,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지정·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을 빛낸 명예 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 제고 및 사기 진작을 통해 전남이 문화예술적으로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이 되면 지정서를 발급하고, ‘명예 예술인의 집’ 현판을 수여하게 된다. 또, 책자 발간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도 및 전라남도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분야 지원사업 선정 시에도 명예 예술인을 우대할 수 있고, 도 간행물, 누리집, 소셜 미디어 등에 홍보할 수 있게 있다. 명예 예술인 선정은 전라남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와 해당 분야 전문가가 합동으로 관련 서류 검토 및 현지조사, 적합성 등을 평가한 후 지정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선정하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한데 이어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600만 원을 더해 총 1억 4,4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정부 집행목표 대비 5.96%p를 초과 달성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적극적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이월·불용액 최소화로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군민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 나눔문화 확산, 주도적인 교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평생학습동아리란 사교나 친목모임이 아닌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이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월 2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를 말한다. 지원 금액은 팀별 100만 원 내외로 지원항목은 강사비, 교재 및 재료비이다. 군민으로 구성된 8명 이상의 성인이 모여 활동하고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방에 등록되어 있는 동아리라면 5월 16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학습 공동체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문의 또는 담양군 홈페이지 평생학습정보방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문화도시 체계 구축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협약식을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담양의 문화와 경제,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6개 중간지원조직들과 문화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재)담양군문화재단과 문화도시추진단, 담양문화원,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등은 이날 함께 열린 거버넌스 통합 설명회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 공유와 역할 수행에 대해 논의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서는 다양한 중간지원조직들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담주 예술구 활성화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을 문화적으로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에코센터에서 ‘사회적 경제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담양군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한 전국 49개 지자체 회원 및 사회적 경제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 김영식 사무국장은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에 따른 정책환경 변화’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담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워크숍을 계기로 사회적 경제 조직과 지자체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적 경제 조성과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은 29일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토지 209,34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15,43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했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 담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을 때는 군청(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열린민원과, 개별주택가격은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3,012호의 공시가격에 대해서도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사무소에 우편·팩스 또는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행정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청년의 안정적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청년이 3년 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담양군과 전남도가 자립지원금으로 10만 원을 적립해주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과 지역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10만 원씩 12개월 간 임대료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면서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노동하였거나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이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120% 이하,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의 150% 이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등기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화사업인 ‘다둥이가족 꼬까쿠폰 나눔사업’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는 자녀들이 셋 이상인 저소득층 가구에게 1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꼬까쿠폰을 5가구에게 전달했다. 전채우 위원장은 “새 옷을 구입하기가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가정의 달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중 수북면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모든 아이들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수북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