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스마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도 친환경농업대학 'SNS 활용 교육'과정 교육생 40명을 오는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친환경농업대학 'SNS 활용 교육'과정은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팔마1길 9-19)에서 매주 화·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튜브를 이용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유튜브 영상 분석 및 활용방안 등 이론교육과 유튜브 영상구상 및 촬영, 편집 및 시나리오 작성 등 실습교육을 통해 농업 마케팅 환경변화에 대응 능력을 키운다. 교육신청은 지역 내 농업인 및 귀농인,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 순천시민 등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영농규모와 농업·전산분야 자격증 취득사항 등을 심사하여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 희망자는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응시원서를 6월 17일까지 순천시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환경 변화에 발 맞춰 교육 수강생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실질적인 농업경영에 도움이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마을박물관 조성 지원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2022년 마을박물관 조성 지원 사업은 주민들의 삶이 깃들어 있는 생활용품이나 마을과 관련된 사진·기록물 등을 보존하고 있는 마을의 마을박물관 조성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유자원 및 대상지 확인 후 총 3곳을 선정하여 개소당 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박물관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공유건물을 활용하여 소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상시개방이 가능하며 주민주도의 운영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마을은 오는 6월 2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주민 동의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자치혁신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마을박물관을 조성한 상사 서정마을과 도사 교동마을은 주민 워크숍을 통해 일제강점기부터의 사진, 생활용품, 60~70년대 마을문서, 상장 등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여 마을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순천시 최초 마을박물관으로 문을 연 서동 마을박물관 또한 80여점의 자원을 전시·운영하고 있어, 전국 마을공동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자원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청장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맥가이버 공유대장간'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낙안면 이곡마을에 위치한 구)이화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농촌에 정착한 맥가이버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맥가이버 공유대장간'으로 재탄생시켰다. 1층에는 목공실, 셀프인테리어, 창의공간실을 갖추고 있고 2층은 다양한 교육과 회의를 할 수 있는 교육실 등을 마련했다. 공유대장간에서는 신규 맥가이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실이 운영될 예정으로, 오는 6월에는 목공체험, 유리 업사이클링, 디지털교육 등의 일일특강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순천형 맥가이버 사업은 읍·면 지역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50세 미만의 청·장년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간단한 집수리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조건으로 주거공간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4명이 순천의 농촌지역에 정착했고 마을 주민의 만족도도 90%를 기록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맥가이버 특성과 마을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운영으로 주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소재 A 택배회사에 일용직으로 고용되어 휴대전화를 절취한 외국인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순천시 A 택배회사 집하장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던 중 최신 핸드폰을 입고있던 조끼와 바지 등에 숨기는 방식으로 올해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핸드폰 14대를 절취했다. 순천경찰은 피해 사실을 접수하고 집하장 및 피의자 주거지 주변 CCTV분석 등 증거자료 확보 후 피의자들에게 일체의 자백을 받아 검거한 뒤 피의자들의 주거에서 약 5KM정도 떨어진 야산에 밀봉하여 숨겨놓은 피해품을 회수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원로 무용인들과 제자들이 만나 꾸미는 특별한 무대 ‘아름다운 동행’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동행’은 순천의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순천시 무용협회 주관으로 스승과 제자, 그 절절한 그리움을 춤으로 승화했다. 1부는 동행, 언더 독, 다이애나 악테온 파드 되 & 파드 캬트르로 구성되어 각자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로맨틱 발레로 구성되었고, 2부는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제목으로 스승과 물 만난 제자가 만나 아름다운 동행이 된다는 내용이다. 스승을 우르른 치사랑과 제자를 굽어본 내리사랑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면, 관객의 박수가 치사랑으로 치솟고, 내리사랑으로 쏟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기획공연’사업은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문화 소외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문화소외계층을 관람석의 30% 이상 무료 초청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거주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 등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가까운 읍면동 행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 봉산면 젊은주부농가는 25일 면 노인복지회관에서 1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얼갈이 배추김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봉산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정성껏 기른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후원받아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90가정에 직접 담근 얼갈이배추 김치를 전달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젋은주부농가에 감사를 전한다”며 “더워진 날씨에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산면은 매월 김장봉사와 봉산댁 이음반찬 등 밑반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복합 관광휴양단지인 ‘안데르센 동화마을’을 조성한다. 담양군은 최근 ㈜아트빌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지원 및 협력을, 투자자인 ㈜아트빌리지는 사업계획 수립, 설계 등 사업시행을 맡는다. 안데르센 동화마을은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총 3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3,000㎡ 부지에 안데르센 동화 테마공원, 전시시설, 숙박시설, 주차장 등 복합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안데르센 동화마을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멋진 관광 휴양단지를 조성해 주변 관광 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25일부터 6월 말까지 2/4분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으로는 6개 면 중에서 대전면과 가사문학면 2개 면을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관리실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반은 군 담당자 4명과 면 업무담당자 2명 등 총 6명으로 편성했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대상으로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의 무단 신축·증축·개축·용도변경 행위와 무단 토지형질변경, 죽목벌채, 물건적치 등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단속기간 예방차원의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적발된 불법행위는 원상복구 시정 명령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분기마다 특별단속 점검반을 편성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로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복합 관광휴양단지인 ‘안데르센 동화마을’을 조성한다. 담양군은 최근 ㈜아트빌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지원 및 협력을, 투자자인 ㈜아트빌리지는 사업계획 수립, 설계 등 사업시행을 맡는다. 안데르센 동화마을은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총 3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3,000㎡ 부지에 안데르센 동화 테마공원, 전시시설, 숙박시설, 주차장 등 복합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안데르센 동화마을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멋진 관광 휴양단지를 조성해 주변 관광 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25일부터 6월 말까지 2/4분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으로는 6개 면 중에서 대전면과 가사문학면 2개 면을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관리실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반은 군 담당자 4명과 면 업무담당자 2명 등 총 6명으로 편성했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대상으로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의 무단 신축·증축·개축·용도변경 행위와 무단 토지형질변경, 죽목벌채, 물건적치 등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단속기간 예방차원의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적발된 불법행위는 원상복구 시정 명령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분기마다 특별단속 점검반을 편성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로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은 전 군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두발로 죽죽(竹竹)’ 건강걷기 동호회를 구성하고 1인 1운동 갖기 실천에 나섰다. 현재 23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1,100명 주민이 걷기 동호회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교육(심뇌, 비만, 절주)을 통해 다각적 건강행태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5월 한 달간 각 마을별 동호회별 발대식을 가진 후 걷기리더를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마을 산책로, 게이트볼 운동장 등 마을 걷기코스를 발굴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나간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 군민 걷기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비대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읍‧면별 ‘뚜벅이 걷기팀’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뚜벅이 걷기팀은 각 읍‧면별 50명씩 총 12개 팀으로 워크온 담양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마을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워크온 가입자는 3,081명으로 작년 대비 1,050명 증가했으며 걷기 챌린지 목표걸음 수 달성율 59.6%로 읍‧면 걷기운동 보급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그룹 동아리 활성화를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동물과 사람이 서로 매개체로 작용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자 2종 가축전염병으로 연 1회 이상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방 접종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 등록을 완료한 개를 대상으로 하며, 담양군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와 담양읍 소재 중앙동물병원에서 접종한다. 접종은 8월 10일까지 진행하며 방문 전 지정병원에 사전 연락을 한 후 방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지난달 문을 연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와 더불어 동물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1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춰 동물복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지난달 전국 최초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를 개설하는 등 동물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