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은 2월 15일 구례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고무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3학년도부터 입학준비금 지원, 도시와 농촌 간 중·고등학생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사업 및 고등학생을 위한 통학요금 지원 등 구례군의 지원사업에 대한 안건과 구례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 재구축 및 운영에 관한 구례교육지원청의 안건에 대한 충분한 협의 후 자유로이 기타 의견을 제시하며 보다 나은 구례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 위해 구례군은 2022년 조례를 제정하여 2023년 3월부터 초·중·고등학생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 시·군이 주로 초등학교 입학생만을 지원하는데 비해 구례군청은 중·고등학생까지 지원하는 몇 안되는 지자체 대열에 들었다. 지역교육청은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와 안내 요청에 응해 기관장 모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구축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고심하며 적극적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월 16일 서울 용산역 itx4 회의실에서 ‘GFEZ 신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열었다. 광양만권 신산업분야 전문가 그룹은 작년부터 관광·레저, 수소산업, 데이터 분야 등의 전문가 13인을 위촉 선임하여 GFEZ 발전 방안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조언 등을 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략자문 기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별 국내외 정책동향, 글로벌 투자 지형의 변화 등 방향성과 지리적 장점을 활용한 남해안 해양관광 컨텐츠 구성, 수소산업 클러스터로 미래지향적인 혁신산업 생태 구축, 지방 데이터센터 구축 연계산업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열띤 토론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는 경제가 점차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이 투자처를 물색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를 위해 광양만권에 신산업 분야 인프라를 갖춘 맞춤형 산단을 조성하는 등 선제적인 투자유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관광·레저, 수소산업, 데이터 분야의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제278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비현실적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을 위한 결의문을 발의하여 농민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18개 전남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전남의장협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중앙정부 및 관련기관에 송부해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의장협의회 부회장인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피해 농민들의 권익이 회복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도 결의안을 발의하며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야구 대표팀이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위해 드디어 모였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시작될 전지훈련을 위해 15일(현지 시간 14일 오후) 소집했다. 훈련 기간 숙소로 이용할 투손시 외곽의 한 리조트에 선수단이 모두 입소했다. 김광현, 최정 등 플로리다에서 훈련하다 온 SSG 선수들과 이정후(키움), 김현수(LG) 등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훈련한 LG·키움 선수들이 먼저 도착했다. 이어 KT, KIA, NC 등 투손에 캠프를 차린 구단 소속 선수들은 이날까지 소속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모두 소화한 뒤 합류했다. 그 외 괌, 호주, 일본 오키나와 등에서 훈련한 롯데, 두산, 삼성 소속 선수들이 저녁 늦게 도착해 최종 엔트리 30명 중 메이저리거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을 제외한 28명이 모두 이날 대표팀 숙소에 여정을 풀었다. 플로리다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 합류한 김광현은 “새벽에 출발해 환승하고 대기 시간까지 더해 12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다. 대표팀에 합류했으니 또 다른 시작이라 생각한다. 3월 9일에 최상의 몸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3월 11일 오후 6시 개막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여 교통과 안전 분야에 더 중점을 둬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공연, 체험, 판매 등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원촌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성인들로 구성된 구례합창단이 산수유 로고송인 ‘구례의 산수유’를 부르고, 작년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호남여성농악 공연도 펼쳐진다. 개막 공연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탑 6에 올랐던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트로트계 흑진주 ‘박해신’,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이자 구례군 출신 가수 ‘김산옥’과 구례 대표가수 ‘이정옥’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지역 청소년과 지역 청년들이 기획·공연하는 ‘우리동네 버스커’공연,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목공 교육의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더할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인 ‘생활목공 DIY 기초반 6기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나무를 활용하여 생활 속에서 필요한 맞춤형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목제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설계를 포함한 기초이론과 장비 사용법 등을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교육하며,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기초반 6기 과정’은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반과 토요일반 총 2개 반에 12명을 모집한다. 두 개 반에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모집정원보다 신청이 많은 경우는 공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및 교육강좌’에 안내 중으로,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생활목공 DIY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목공을 통한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14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을 포함하여 군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토록 하고, 이어서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추진, 동계 전지훈련팀 지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철저 등 한층 더 나아가는 구례를 위한 업무추진을 지시했다. 최근 가뭄 등 건조한 기후 지속으로 산불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마을 방송,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구례군은 입산통제구역 위반자 단속 및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하고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통해 산림 연접지 내 및 논・밭두렁 임의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불 초동 진화 및 뒷불감시를 강화한다. 김순호 군수는 산불이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예의주시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 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3년 2월 13일 ‘곳간이 자연’ 쌀 디저트 카페를 오픈했다. 식량이나 물건을 간직해 보관하는 곳간과 자연을 덧붙여 카페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은 국산 재료와 구례의 자연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사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곳간이 자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곳간이 자연’에서는 구례 쌀을 이용한 다양한 쌀 쿠키와 빵을 선보였는데 특히 구례의 대표적인 산수유를 이용한 산수유 쌀 쿠키를 출시했다.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근로 기회와 자활 기반을 조성하여 자립과 창업 및 자활기업 등의 상위 발전 단계를 지향하며 참여자의 자활역량 의지를 향상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정서적, 경제적 자활과 잠재 욕구 충족을 통한 사회적 자활을 지향한다. 구례의 특산품인 산수유와 쑥부쟁이를 활용하면서 자활사업단 내 생산품인 새싹인삼, 비트 등 자활사업단의 상생을 통해 자활 참여자에게는 소득 창출과 안정적 일자리의 제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역민의 여가 활용과 편익의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징검다리 공간으로 쌀 쿠키와 자활생산품을 판매, 자활 참여자에게는 경제활동을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79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 새로 위촉된 추진위원들은 향후 2년간 행사를 개최하는 데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효율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활동하게 되며, 신임 추진위원장으로는 이종석(구례군노인대학장) 씨가 선출됐다. 추진위원회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사무국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한다. 이종석 추진위원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대로 된 행사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구례읍 시가행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즐기고 다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본격 추진하는 행사로 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화합과 희망을 주는 지리산 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일상에서 예견되지 않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 안전 보험을 갱신했다. 보험의 보장한도는 최고 2,000만 원이며, 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이다.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하여 구례군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납부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데, 이는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보장항목이 지난해에 비해 4개 늘어난 15개 항목으로 보장 폭을 넓혔다. 군민 안전 보험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급성 감염병 사망 위로금, 사회재난 사망이다. 보험료 청구는 피해를 본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에 청구하면 되며,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을 위한 꿈 프로그램을 2월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면서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130여 명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11종의 필수 서비스와 30여 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2월에는 가족 내 의사소통과 관계 회복 및 갈등 해결을 위한 가족 상담과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기 위한 공감 이해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 아동의 정서적 갈등 및 심리적인 증상 완화를 위한 미술 심리 상담을 하고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가족 캠프 및 가족사진, 지역 내 후원기관과 협조하여 초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증명사진을 제공한다. 아동들의 수준별 기초학습 학습지 및 특기·적성학원 연계한 기초학력 향상 및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본 성장 발달 체크와 더불어 예방접종, 깨끗한 가정환경을 위한 소독 방역용품 지원, 지역자원을 활용한 래프팅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이외에도 부모의 양육 지도를 위한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광주FC가 2023시즌 새로운 유니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광주는 13일 새 시즌 1부 리그에서 광주의 강렬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유니폼 ‘The CLAW’를 출시함과 동시에 광주만의 투혼을 선보이겠다는 의미의 캐치프레이즈 ‘Yellow Spirit’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주의 새로운 유니폼은 지난 시즌간 보여준 압도적인 K리그2(2부 리그) 우승 팀의 저력을 1부 리그에서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홈 유니폼은 어깨 부분에 광주의 상징인 주작의 발톱 자국을 스크래치 형태로 삽입, 발톱처럼 날카롭고 강력한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표현했다. 흰색을 활용한 원정 유니폼은 주작의 발톱을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제작했으며 노랑-빨강을 혼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몸통 부분에 주작의 날갯짓을 각각 다른 형태로 패턴화해 2023시즌 잔류 그 이상의 목표를 이루고 더 높게 비상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GK 유니폼은 핫핑크와 블랙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광주의 2023시즌 유니폼 사전 주문(선착순 100벌)은 1,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