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농업협동조합(노성원 조합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쌀 200포(5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성원 구례농업협동조합장은 “연말 추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례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구례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구례농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한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하여 자원봉사 우수기관으로서 '2023년 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례군 자원봉사센터의 우수한 자원봉사 활동 증가율과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구례군 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감사패도 받았다. 윤용준 구례군 복지기동대장은 도지사 표창을, 이경원 초심회 회장은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새마을 단체의 행복한 보금자리 고쳐주기’, ‘전남블루 재능봉사단의 건강한 편백 목베개 만들기’ 등에 응모하여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구례군남도사랑봉사단은 세바시V전남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순호 군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많은 봉사자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1일 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순호 구례군수, 윤용준 구례군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한 70명의 대원들이 참석해 읍·면별 복지기동대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구례군 복지기동대는 생활업종종사자로 이루어진'복지 기동대 ONE 팀'을 별도 구성하고 취약계층 가구의 방충망과 방충문을 교체하는 등 적극적인 생활 불편 해소 활동을 펼쳐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대문 설치 및 교체·수리 사업도 진행했다. 윤용준 구례군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이웃은 우리 복지기동대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함께 잘사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기동대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례군도 복지기동대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2일과 12월 22일 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사업 대상 지구는 구례읍 봉동2구마을, 동산마을, 병방마을, 문척면 전천․월평마을 일원 등 총 4개 지구이며, 규모는 1,606필지 545천㎡이다. 해당 지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 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이 경계분쟁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전라남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게 되며, 토지 현황조사와 지적 재조사 측량을 하고,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를 거쳐 새로운 경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적 재조사로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여 경계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총경 유토연)는 지난 12일 구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구례군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이장단·모범운전자회·우체국 집배 등 8개 민간협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구례경찰’ 주민 참여치안의 일환으로 관내 치매노인 등 실종자 발생시 조기 발견을 위한 경찰-민간단체 비상연락망 인프라 구축과 수색 참여방안 등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찰은 전남지역 치매 유병률 증가 추세로 이에 따른 치매노인 실종자 발생시 무엇보다 골든타임 내 발견이 중요하다면서 한정된 경찰 인력의 조기발견 어려움 설명 후 군민 한 분, 한 분이 실종자 수색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경찰은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지원조례를 2024년초에 제정될 수 있도록 구례군청 및 군의회와 협의중으로 조례가 제정되면 보다 체계적인 협력체제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단체 뿐만 아니라, 실종 수색에 동참 가능한 다양한 직군 단체 등 주민 참여치안을 통해 안전한 구례, 군민께 사랑받는 구례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팀 52명(선수 48․지도자 4)이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체육시설 이용 및 물품 등 훈련 편의 제공, 선수단 차량 지원, 관광 지원 등 지역 상권과 연계 가능한 인센티브 제도를 구비하고 전지훈련 팀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군은 향후 축구와 씨름팀의 전지훈련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팀 유치는 관광 비수기에 지역 상권을 성화하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구례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전지훈련의 메카, 구례에 머무는 동안 부상 없이 훈련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산불취약지역 모니터링을 위한 '산불방지 드론 감시단' 을 편성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드론 감시단'은 3명 2개 조로 편성됐으며, 최신 열화상 카메라와 방송시스템을 갖춘 드론을 운영하고 있다. 감시단은 산림 인접지 마을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비롯한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드론 감시단이 수집한 농업 부산물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읍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농업 부산물을 수거·파쇄해 산불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진화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답이다”이라며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 광의파출소는 지난 11일 자율방범대원(광의면, 용방면)20여 명과 합동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선제적, 예방하기 위하여 야간 합동순찰과 함께 참여치안을 전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각종 술자리 등모임이 증가하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민생 침해범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재지 일원 주택가, 여성안심귀가길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하여 경찰관과 합동으로 도보순찰 실시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치고 방범시설물 점검도 병행하였다. 아울러 주민들 상대로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홍영진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합동순찰함으로써 자율방범대원의 자긍감, 책임감을 고취하고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평온한 연말연시 및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정성치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토트넘의 손흥민이 1골 2도움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최근 5경기 무승(1무4패)의 늪에서 탈출한 토트넘은 9승3무4패(승점 30)를 기록,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제이미 돈리와 교체될 때까지 약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1골 2도움을 기록, 토트넘의 승리를 견인했다. 올 시즌 리그 10골 4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8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며 웨인 루니(11시즌), 프랭크 램파드(10시즌),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이상 9시즌), 티에리 앙리, 사디오 마네(이상 8시즌)에 이어 역대 7번째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손흥민은 골 추가로 현재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14골)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1골)에 이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3위를 유지했다. 이날 토트넘은 히샬리송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은 2선에 자리했다. 파페 사르와 이브 비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9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구례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구례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평생학습활동의 1년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1,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선포식,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2부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활동 참여자들의 공연으로 우쿨렐레, G앙상블 등 4개 팀이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8개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그간 학습으로 다져온 재능과 끼를 살리는 공연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압화 및 도자기 체험, 목재 및 매듭공예 체험, 세계놀이 문화체험 등 8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과 연계한 의미 있는 활동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23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을 추진한 결과 올해 성인문해강사, 에코리더, 마을교육코디네이터 양성 등 57명의 활동가를 배출해내고, 마을교육, 디지털문해교육, 정보화교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8일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 17호선 서시1교 승상 공사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서시천 기본기획에 따라 서시1교를 1.2m가량 들어 올리는 공사가 지난 10월 시작됐다. 구례군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다. 군은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통행 차단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도자료 배포, 네비게이션 안내, 홍보 안내판 설치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량 승상 공사는 2024년 2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수해 방지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7일 ㈜우리종합기술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종합기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28호 회원(구례 10호)이며, 2016년 12월부터 매월 50만 원씩 총 4천2백만 원의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윤지현 우리종합기술 대표이사는 “동절기가 시작된 가운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따뜻한 이웃 사랑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주신 우리종합기술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