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보성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체전 결승전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안산시청이었다. 첫판은 구례군청 김시우 선수가 안산시청 김은별 선수를 2대0 스코어로 꺾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둘째 판에서는 이세미 선수가 김다혜 선수를 상대로 2대1로 패하여 1점을 내어주었다. 이어서 선채림 선수가 안산시청 김단비 선수를, 엄하진 선수가 안산시청 이재하 선수를 각각 2대0 스코어로 승리함으로써 최종스코어 3대1로 구례군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구례군청은 매화급(60kg 이하), 국화급(70kg 이하), 무궁화급(80kg 이하) 개인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김순호 군수는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구례군의 위상을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씨름단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자 씨름의 발상지 구례군은 6월에는 구례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에는 전국체전 종목 중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일 여수시에서 열린 2023년 지적·재조사 업무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지적업무 분야 대상을 받았다. 지적·재조사 업무 연찬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LX광주전남본부 등 250여 명이 지적행정 및 지적 재조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지적 분야 대상을 수상한 구례군 양다원 주무관은‘드론을 활용한 지목변경 업무처리 방안’연구과제를 발표했다. 2020년 수해 지역 정보가 공간정보 플랫폼 정보와 상이해 정확한 현황 파악이 힘든 지역에 대해서 드론을 활용하여 지목변경을 한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전국 지적세미나'연구 과제로 제출될 예정이다. 정부 정책방향, 시·도 실무동향, 학계 연구결과 등 최신 정보 공유 및 업무 연찬과 더불어 토지·지적행정의 미래 전략을 세우고 우수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김순호 군수는 “향후 측량용 드론을 지적측량 성과 검사 및 지적 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해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은 5월 3일(수) 수업 개선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이하 전학공) 대표자 협의회를 구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2023학년도 구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동료와 함께 연구·실천하는 학교문화 조성과 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팀의 「학교안 전학공」과 10팀의 「구례 脈 잇기 교육과정 전학공」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에 참석한 전학공 대표자들은 수업 개선과 나눔 운영 사례 발표를 듣고 전학공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어서 △ 전학공 운영 중점 추진 방향 △ 전학공의 성공 요인과 기대되는 변화 △ 예산 운영, 집행 정산 및 결과 보고 방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과정이 진행되었다. 협의회에 참가한 한 선생님은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동료성을 바탕으로 수업 개선과 연구에 대한 노력을 끊임없이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례교육지원청 김옥란 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의 배움과 학교교육 혁신을 위해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학공 대표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은 소중한 국가문화유산인 화엄사각황전앞 석등(국보 12호)을 62년 만에 부분해체 보수하는 고불식(각황전 앞 석등, 5월 10일, 오후 1시)과 화엄석경 복원 보존을 위한 첫걸음으로 화엄석경관 개관식(5월 10일, 오후 2시)을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석경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엄사를 1,300여년 밝혀온 화엄사 각황전앞 석등은 전체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석등은 1961년, 1986년, 2009년 3번의 수리기록을 가지고 있다. 1961년은 전체해체보수, 1986년은 접합복원, 2009년엔 전체세척을 했다. 1961년은 기초를 콘크리트로 다짐 후 전체해체보수를 했고, 화사석·상대석 등 기존의 부재들을 목재로 보양하여 재사용했다. 1986년은 간주석 박리로 떨어져 나간 부분과 옥개석의 떨어져 나간 부분을 수지처리하거나 접합 복원했다. 2009년은 건식과 습식세척을 사용하여 전체세척을 했다. 2023년 62년 만의 부분해체보수는, 석등은 그간 시행된 정기조사(2012년, 2015년, 2018년), 문화재 특별 종합점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박임규)는 5월 3일 구례군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노인회 구례지회(지회장 손병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례 관내 초고령 사회진입에 따라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고령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고령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임규 구례경찰서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대한노인회 구례지회에서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 각종 복지사업을 구례경찰과 연계해 추진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교통안전 리더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3일부터 '동네방네 안녕지킴이단'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동네방네 안녕지킴이단 '사업은 전라남도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킴이단은 40명의 대상자와 80명의 자원봉사자를 1:2로 결연하여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1인 소외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지킴이단은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과 고독사 등의 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소외계층의 든든한 벗이 되어주고 있다. 한 대상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우리 집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도 살펴주고, 말벗도 해주니 다시 만날 순간이 기다려진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순호 군수는 “소외계층의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주는 안녕지킴이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4월 22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열린‘제5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19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품새 635명, 겨루기 1,923명의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품새는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에서, 겨루기는 총 11체급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한 선수들이 함께 기쁨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전국 태권도 대회에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며, “선수단과 가족들이 구례에 머물며 숙박시설, 식당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에 활기를 불러일으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명품 관광도시 구례를 다시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이강인(21, 마요르카)이 프리메라리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축구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3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뛰었던 최고의 선수 11명을 뽑았다. 해당 라운드 평점으로 이주의 팀을 선정했는데 이강인이 8.4점으로 미드필더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2022-23시즌에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 단점을 하나둘 지우고 보완하더니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지난해 겨울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다녀온 뒤에 더 성장했고, 후반기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마요르카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더 날카롭게 세공된 왼발에 빠른 상황 판단과 좌우 전환이 일품이다. 여기에 어시스트를 넘어 득점까지 뽑아내고 있다. 홈 경기장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아슬레틱 빌바오 골망을 뒤흔들었다. 후반 13분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아슬레틱 빌바오 골문을 조준했고 볼이 수비에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망에 빨려 들어갔다. 헤타페전에서 한국인 최초 프리메라리가 멀티골을 터트리더니 아슬레틱 빌바오전에서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봉성시절의 구례탐험_봉성비경'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개 분야(기본형, 사회확장형)가 선정되어 기본형(모두를 너머 달라서 온전한 우리)은 이미 개강하여 한창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두 번째로 시작하게 될 '봉성시절의 구례탐험_봉성비경'은 지난해에 이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관내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봉성 시절의 역사와 문화를 발견하고 이미지로 표현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매천도서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2023'BIG_북 in 구례, 책 축제'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25일 관광 및 스포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을 방문하여 우수사례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례와 자연환경이 비슷한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도담삼봉,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 등을 탐방하면서 구례군 관광자원 개발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난달 광의면에 개장한 ‘지리산 스카이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또한 단양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단양군 대표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을 방문하여 구례군의 특산물 판매 및 5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견해도 나누었다. 김순호 군수는 “단양의 소백산 비로봉과 구례의 지리산 노고단, 그리고 단양강과 섬진강이 매우 닮았지만, 활용 면에서는 다른 점이 많았다.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방안에 대한 견해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선진지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효과적인 관광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7월 말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실태를 조사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구례군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구례군에 필요한 통계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니다. 본 조사를 통해 흡연, 음주 등 군민들의 건강 행태와 이환, 의료 이용 등을 파악한다. 조사 근거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와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구례군은 표본 가구로 선정된 873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 면접으로 145문항을 조사한다.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태블릿PC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연말에 공표하며,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으로써 군민의 건강향상과 질병으로 인한 비용 절감 등 건강한 구례군을 만드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필요한 개인 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니 주민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5일에 서시천 체육공원에서'제24회 어린이날 가족놀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라는 공동체’와 ‘구례군여성농민회’가 공동 주관하여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구례 드림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들이 준비한 아나바다 장터, 사찰 문화 체험, 한지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지구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한다는 의미로 ‘지구를 지켜요’ 캠페인과 4행시 짓기, 일회용품과 생수병이 없는 행사를 병행한다. 또한 현장 접수로 진행하는 장기 자랑, 압화 체험, 희망의 모종 심어가기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의미 있고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