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보성 관내 중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향토사교육’을 보성 관내 일원에서 7월 4일(화)부터 7월 11(화)까지 한 주 동안 실시한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지역 향토문화를 체험하여 견문을 넓히고 청소년에게 자긍심 고취와 예향 정신을 고양하기 위하여 학생활동중심 교육활동인 찾아가는 향토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향토사교육에서는 '3보향 보성에 잔물지기'를 주제로 열선루, 향교, 한국차박물관, 판소리성지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서예, 한복체험 및 다례체험, 판소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불러보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보성지역학연구소장님을 비롯한 보성의 역사·문화 전문가를 위촉하고 보성문화원과 연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함께 체험에 참석한 용정중 김○○ 학생은 “보성의 3보향에 대해 알고, 숨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체험하는 등 뜻깊고 즐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보성문화원과 연계하여 우리 학생들이 절의와 실천 정신의 의향, 예술적인 풍치의 예향, 다향의 고장인 3보향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은 7월 4일(화)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보성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보성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총 25명으로 학부모, 교직원, 시민사회단체, 지역 인사 영역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고, 보성군의회, 보성군청, 산업체, 대학교 부문은 기관추천 방식으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교육과 일자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전남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산학 협치 기구로, 주민직선 4기 전남형 교육자치를 이뤄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희 교육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전라남도보성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전남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도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학생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을 시작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기아는 ‘더 뉴 모닝’을 국내 시장에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을 변경하고 안전·편의사양을 추가 적용한 게 특징이다. 기아는 신형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넣었다.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주간주행등(DRL)과 가로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차체가 커보이는 효과를 낸다. 헤드램프는 수직으로 디자인했다. 신형 모닝에는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7종의 외장 색상과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L(리터)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모닝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 속도 구간 및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의 자전거 탑승자, 정면 대향차 및 교차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5일 율어면과 율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협업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10명의 복지기동대원이 참여해 대상자의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천장을 지탱하기에 낡은 내부 나무 기둥 등을 수리했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에서는 화재 안전 진단, 생활 안전 위험 요소 제거 등을 실시해 대상 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 박 모 어르신은 “천장이 내려앉으면 어쩌나 하고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튼튼하게 집을 수리해주시고 화재 진단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율어면 복지기동대 전홍균 대장은 “어르신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소한 수리나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바로 출동하여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율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현재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생활 불편 사항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까지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율어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릴레이 활동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동대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성소방서와 협업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릴레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관내 사회 취약계층의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도배, 장판 시공, 방충망 교체 등의 수리 서비스부터 주거환경개선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진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참여해 소방 안전 점검 및 기초 건강 체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2개 읍면 13개 대대 196명의 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407건에 이르는 생활 불편 개선 사업과 생활 안정 지원금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큰 도움을 줬으며, 전라남도 복지기동대 우수사례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4월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보성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에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신속히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범군민 안전 문화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선진화된 안전 시책을 지속적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2개소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 이용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사전 안전 교육을 마쳤으며,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휴양림 물놀이장은 모두 자연수 계곡물로 채워지며 숙소와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인접하다는 장점이 있다. 캠핑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야영장을 예약해 피크닉과 함께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ha 규모의 숲속에서 시원한 계곡물,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대표적 시설로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썰매’ 등이 있다. 곰썰매는 높이 15m에서 길이 238m 규모로, 썰매를 타고 숲속을 가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숲을 체험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도 갖추고 있다. 160㏊ 규모의 산림 안에 48개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51곳이 마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4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김철우 군수가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의 안전을 챙기고 교육 현안을 챙겼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안전도우미로 나선 김 군수는 이날 초등학교 통학버스 하차 확인 안전장치, 안전띠 등 안전장치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 안전 운행 기록 작성 및 안전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또한, 등교 시간에 맞춰 나온 아이들의 버스 승차를 도와주고 일일이 안전 벨트를 채워주면서 학생들의 등교를 도왔다. 통학버스를 탄 김 모 학생이 “우리 군수님은 안전 지킴이”라며 별명을 지어주는 등 김 군수와 학생들은 편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안전도우미 활동을 끝낸 김 군수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을 만나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보성 교육 발전 포럼 개최 등 보성군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운전자도, 보행자도 주변을 잘 살피고 남과 나의 안전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면 학생들 모두 안전하게 학교 다닐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월 30일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재)보성군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1위 달성 포상 계획에 따라 수상한 부서 상금으로 마련했다. 허호행 인구정책과장은 “상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다는 직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할 좋은 일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장학재단은 매년 장학사업, 명문고 육성, 지역발전시책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3일, 보성 열선루와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좌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2년차를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이장,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와 연계해 현안 사업 설명회와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열선루 및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 보성읍․벌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 정원 등 보성군 주요 사업에 대해 군 담당과장이 추진 상황을 설명했으며, 주민들과 김철우 보성군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지역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와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김 군수는 주민들과 격의 없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재균 보성읍민회장은 “보성의 열선루가 보성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보성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해 군민들도 함께 노력하겠다.”하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군민과 함께 중단없는 보성발전을 실현하고 오직 보성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으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6월 30일(금) 영어 보조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보성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주관한 행사였다. 연찬회에서는 한국문화체험과 보성 차문화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한국 전통문화인 시루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보성의 문화를 체험해보았다. 이어서 다도를 배워보고 차를 시음해 보는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연찬회에는 여수 국제교육원 원어민 컨설턴트 2명을 초청하여 실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기술을 배우고, 한국 교사와의 팀티칭에 관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다양한 교육 방법과 실전 경험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다국어 학습과 문화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참여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연찬회에 참여한 원어민 Madison은 "이번 연찬회를 통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8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득량면 선소항과 회천면 군학항에서 ‘해수면 수산 종자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인 감성돔 20만 마리, 점농어 10만 마리 등 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감성돔과 점농어 치어는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에서 질병 검사를 실시한 양호한 종자로 선별했으며,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어종인 만큼 관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어 방류 후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자 방류사업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방류 수역에 대해 최소 1개월 이상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감소로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로 풍부한 연안 어장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연안 해역의 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고갈에 대비한 어족 자원 조성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감성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