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024년도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22억 원의 사업비를 전폭 지원한다. 보성군은 올해 △교육복지 실현 8개 사업(11억 9천만 원), △특기 적성 지원 4개 사업(2억 9천만 원), △학력 증진 지원 5개 사업(7억 4천만 원) 등 총 22억 2천여만 원의 교육경비를 관내 34개교 초중고등학교와 보성교육지원청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보성군장학재단에서도 인재육성장학금, 전문계고 특기 지원 등 12개 사업에 6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 투자 효과도 두드러졌다, 농어촌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3년 명문고 육성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 결과 대학평가 상위 30위권 대학 및 우수학과 진학률이 2020년 7.8%였으나 2024년에 28.1%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초 중학교에 무상급식 지원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 도모와 급식비 부담을 해소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교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노동면 복지문화센터에서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행복 가득, 영양 듬뿍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함께 경로당과 취약계층 50여 명에 직접 만든 장조림, 깍두기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 문경신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들이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임 노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적극적이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는 회원 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마다 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15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보성군연합회(회장 김미자)’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리더 소통‧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대방이 공감하는 의사소통 기술 함양으로 성공하는 여성의 소통지도력 역량을 강화하고 감정관리를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효과적인 말하기를 위한 보이스 훈련(트레이닝), △청중을 사로잡는 여성 지도자의 말하기(스피치) 실습, △행복한 삶을 위한 감정관리와 자기 소통 교육, △제암산 산책 및 팀단합(팀빌딩)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 한국생활개선보성군연합회 김미자 회장은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보성군연합회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농촌 여성지도자(리더)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웅 부군수는 “보성군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상생과 소통으로 행복한 농업 농촌 실현에 앞장서고 계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변화를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벌교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보성군을 비롯한 벌교읍, 보성경찰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및 교통신호 지키기 등의 교통안전 수칙 홍보하기, 현수막 및 교통 인력을 배치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차로에서 서행운전 유도하기 등이다. 특히, 어린이 맞춤형 안전용품인 옐로카드, 안전 우산, 볼펜, 호신용 경보기 등을 배부해 등·하굣길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군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사업 등 교통약자 맞춤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29일까지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등 유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 및 실무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사용 안전수칙 및 농업기계 작동 원리 이론교육 1시간 후 굴착기, 트랙터, 관리기 장비 조작 실습 교육 1시간으로 구성된 종합적 교육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월 1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오는 3월 27일, 4월 24일, 5월 29일, 6월 29일, 7월 31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이다. 매달 같은 내용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참여 가능한 일정을 선택해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매월 교육 5일 전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교육신청서 작성 후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팀이나 읍면 농민상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E-mail), 팩스(FAX)와 같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기술 요령을 습득해 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농업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국도비 173억 원을 확보해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함에 따라 악취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지난 2021년도부터 2027년도까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조성면 대전 등 10개 지구에 하수관로 76km 매설, 하수처리장 신증설 8개소, 2천여 가구 배수 설비 설치 공사를 추진하며 체계적인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벌교읍 낙성, 조성면 삼정, 문덕면, 웅치면 용추 등 4개 지구가 준공 예정으로 총 19개 마을, 490여 가구에 이르는 주민들이 생활환경 개선 혜택을 볼 것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여러 해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공사로 인해 통행 불편을 감내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사업으로 소외된 농어촌지역 하수도 보급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15일 자매도시인 하동군을 방문해 분야별 교류 증진을 위한 현안 사업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두 도시의 차(茶)산업, 문화예술, 체육분야 등 관련 부서장과 박춘맹 보성군립국악단 예술감독, 이광수 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하동군은 지난 1월 17일 차 산업과 차 문화 부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었다. 이번 회의는 두 도시가 자매결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차(茶)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주요 협의내용으로 ▲차(茶)산업분야는 정부 건의 사업 발굴, TV 등 국내 홍보·판촉, 수출 및 국내외 판촉, 학술·전시·문화 등 양 지자체의 차(茶)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문화·예술분야는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이 양 지역 대표 축제에서 문화공연을 펼치고, 정기 연주회 초청 등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나누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청(교육장 권순용)은 15일 3보향의 얼을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을 위한 2024년 초‧중‧고 학교장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보성이 곧 세계, 세계가 곧 보성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별, 학생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긴밀한 협업교육을 통한 글로컬 보성인 육성을 위해 학교장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뜻을 함께 해 나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기관장 청렴교육, 2024년 교원노조 협약내용 안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교육도 함께 하였다. 2024 보성교육은 질문, 탄성, 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외 3개 지표와 함께 다지는 기초학력‧독서인문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함께 실천하는 기후환경 생태교육의 3개 역점과제, 의향 예향 다향(3보향)의 얼을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의 특색교육을 내실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성여중 송영미 교장은 “교육청과 지역, 학교가 함께 하는 보성교육으로 미래에 세계 속에 우뚝 설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성남초 신미애 교장은 “작은학교의 강점을 극대화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회천면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 협력으로 회천면 복지기동대, 회천면 희망드립협의체,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천면 여성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 화재 안전진단 등을 실시해 생활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회천면 복지기동대 임재목 대장은“이번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행복과 따뜻한 온기가 관내 곳곳에 퍼지길 바라며 주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우리 동네 맞춤형 복지기동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 김용섭 위원장은 “할머니께서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자 김모 할머니는 “혼자서 집 안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와 같이 추진하여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미력면 석호마을, 벌교읍 내추마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배후 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 주민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난해부터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읍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농촌 현장 포럼 등 사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사업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사전 현장 평가와 지난 14일에 열린 ‘희망찬 보성, 우리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 발표 결과를 합산해 상위 2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2026년까지 개소당 사업비 5억 원 이내에서 기초 생활 기반 확충, 지역 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기초 생활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61,269필지에 대한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보성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민원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내용을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과(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FAX)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제출된 의견을 검토하여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벌교선근공원 일원에서 ‘보성 나무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성 나무 사랑의 날’은 매년 3월, 10월에 주민생활권 및 공원 등에 식재한 수목과 보성600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등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작업을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날은 가로수 전문가 등 나무 관리 전문인력 총 97명을 보성읍 등 12개 읍면 35개 마을에 투입해 전문가의 기술지도 하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퇴비 주기, 수형조절, 잡관목 제거, 물주기 등의 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벌교선근공원에는 벌교읍민회 등 18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녹차수도 보성군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나무, 아름다운 꽃이 피는 수국, 소나무와 어울리는 맥문동 등을 식재해 마을 경관 개선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제79회 나무 심기 행사, 산불 예방 및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렸다. 김철우 군수는 “앞으로 벌교선근공원 절개사면을 활용한 꽃 파종, 사계절 꽃이 피는 사계 정원, 밤이 아름다운 빛 정원 등 선근공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가꿔 벌교읍 대표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