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일부터 ‘개인지방소득세(종합)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창구를 5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정과 내에 ‘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설치해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 등을 지원하고, 그 밖의 납세자들은 PC(홈택스, 위택스) 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하면 된다. 한편, 국세청은 납세자 중 모두채움대상자에 대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할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안내문을 5월 초부터 일괄 발송하며, 5월 중순부터는 납세자에게 모바일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는 대상자를 말하고, 신고 대상은 G유형 및 F유형이 있다. 국세인 소득세는 홈택스・손택스・ARS로 신고 후 납부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기재된 가상계좌로 기한 내 별도 신고 없이 납부 시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2023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되면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해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들의 부담이 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병희 학예사를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한 ‘한국 회화사 특강’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술사 특별강연은 한국 회화사 개론을 주제로 ▲삼국시대 고구려 고분벽화 ▲조선시대 시기별 화풍 ▲조선 후기와 말기 대표적인 화가들(김홍도, 장승업, 심사정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명쾌하게 알려준 강연이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국미술사에 대한 세밀한 강의에 감동했다”면서 “앞으로 특강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에는 광주의재미술관 이선옥 관장을 초청해 조선시대 문인화를 주제로 사군자(매(梅)·란(蘭)·국(菊)·죽(竹))화와 공재 윤두서, 추사 김정희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3개시(광양,여수,순천) 장애인생활체육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등 총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정식종목 8개(당구, 론볼, 탁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게이트볼, 실내조정)와 화합종목 1개(줄넘기 단체전)를 종목별로 진행했다. 선수 및 임원 등 75명이 참여한 광양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2개 종목에서 1위를, 휠체어 탁구, 실내조정, 당구 3개 종목에서 2위를, 스탠딩 탁구, 론볼, 단체줄넘기 3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정인화 광양시장(광양시장애인체육회장)은 “광양, 여수, 순천 3개 시는 광양만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체육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하고, 보다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도 마음껏 발휘하면서 광양만권 3개 시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28일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을 만나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건의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당위성과 그동안 추진 과정에 대해 고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에게 설명하고, 김진환 민간추진위원장과 함께 광양시민의 염원이 담긴 7만 명의 서명서와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는 포스코와 광양항, 국가산업단지가 집적되어 있는 남해안권 경제·산업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KTX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오랜 기간 겪어왔다”며 “15만 광양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호안 규제 완화로 포스코에서 4.4조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소재, 수소 등 차세대 미래 신산업 거점 단지로 탈바꿈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및 투자유치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가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이에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광양시가 남해안권 산업ㆍ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가족 간의 사랑과 추억을 쌓고 숲속의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참가자(팀)를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하며,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5월의 백운산 별빛 여행’이라는 주제로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광양에서 장보기 영수증 이벤트 ▲밤하늘 별빛 향연 ▲캠핑 요리 강의 ▲어린이 숲 힐링존 ▲가족 힐링 콘서트 ▲숲속 버스킹 ▲플로킹 보물찾기 등이 있다. 또한, 축제 기간에 캠핑 안전‧소방 교육, 지역 농특산품 판매, 지역 관광지 투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에 거주하는 캠핑인 중 행사 기간 3일간 참가 가능한 분을 대상으로 56팀(야영장 51면, 자동차야영장 5면)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한 팀당 3만원으로 참가자는 텐트와 침구, 음식 등 필요한 캠핑용품을 개별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휴양림사업소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접수 가능하며, 참가자 및 야영장 데크 선정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에 공개 추첨으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모유 수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율을 높이고자 ‘임산부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임산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모유 수유 교실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열띤 강의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모유 수유는 아기가 필요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성장 발달에 좋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며 모아 애착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교육은 ▲모유 수유의 장점 ▲올바른 수유 자세 ▲유축기 사용 방법 ▲유방울혈시 대처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앞으로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모유 수유 활성화를 위해 임산부에게 유축기를 1개월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5월 18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환상의 음악여행 '동물의 사육제 & 피터와 늑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사자, 닭, 당나귀, 거북이, 코끼리, 캥거루, 백조 등을 각각의 특징에 적합한 악기들과 역동적인 그림자 극으로 표현해 누구나 편안하고 흥미진진하게 듣고, 보고, 즐기는 환상의 클래식 오감만족 음악여행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는 집 나간 오리를 찾아 숲속에 들어간 피터가 무서운 늑대를 만나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난관을 용기와 재치로 극복하고 더욱 성장해서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극적 긴장과 등장인물의 특징에 최적화된 관현악 연주가 아이들과 관람객의 창의적 감수성을 한껏 높여줄 것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클래식 음악을 특색 있는 악기 연주와 역동적인 그림자 극으로 친숙하게 풀어내 공연 내내 재미와 감동이 배가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격있는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월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 ‘광양, 구례, 하동, 곡성’ 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전국 최초 통합 관광모델을 제시한 데 이어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상생을 위한 발걸음을 한 발 더 내디뎠다고 밝혔다. 4개 지자체는 지난 3월 10일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식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 것을 계기로 상생발전 고향사랑기부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부서를 중심으로 광양-곡성-구례-하동-광양 순으로 릴레이식으로 실시됐으며, 광양은 관광문화환경국 직원 20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지난 선포식을 시작으로 광양매화축제, 구례산수유축제, 하동벚꽃축제, 곡성장미축제 등 봄꽃 축제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8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결정·공시 대상은 총 195,467필지(사유지 139,886필지, 국·공유지 55,581필지)로, 토지에 대한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시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집값 하락 등의 여건을 고려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에 따라 전년 대비 5.39% 하락했다. 최고 하락지역은 금호동으로 –7.47%, 최저 하락지역은 성황동으로 –1.66%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fax 등으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조사의 적정성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은 12,609호이며, 지난해 11월부터 주택 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 지난 20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시청 징수과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주택소유자 등이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해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상진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향후 재산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2023년도 북스타트 사업을 오는 5월 1일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행사와 함께 시작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는 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해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문화운동이다. 광양시는 2009년 북스타트를 처음 도입한 후 16,100명의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해마다 2,000여 명의 아이와 양육자에게 유·아동기 발달단계에 맞춘 책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또한, 영유아 중심이었던 북스타트를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시니어 북스타트를 운영할 예정으로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돌봄 지원과 평생 독자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광양시는 영유아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 내에서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독서 캠페인을 북스타트와 함께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올해 북스타트 사업 시작을 알리는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가 오는 5월 1일 월요일 오후 4시에 희망도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를 만들어가는 광양시가 성공적인 구봉산 관광명소화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차근차근 그려가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1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구봉산 관광명소화사업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봉산 관광명소화사업 시민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 문화, 청년, 지역 등 다양한 분야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호선된 이귀식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정구영 관광과장의 사업추진 경위와 문제점 설명, 포스코 기업시민실 사회공헌그룹 김노재 리더의 사업추진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봉산 관광명소화사업은 광양시와 포스코가 상생 협력으로 구봉산 정상에 광양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 관광랜드마크 조형물을 건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품은 빛의 도시 광양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체험형 조형물로 세계적 조형 작가를 선정하여 100% 포스코 소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사업부지로 예정된 구봉산은 봉수대가 있었던 역사적 장소로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는 물론 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