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지속적으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대피계획 등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주순선 부시장은 지난 11일 태인 도촌마을, 진상 비촌마을, 진상 지계마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방문 점검했다. 그동안 광양시는 해빙기 및 우기 대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을 민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했으며,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세대원 연락처 파악, 대피 장소, 대피 방법, 대피조력자와 담당 공무원 지정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주민 대피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정인화 광양시장과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두 차례 풍수해 사전 대비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 점검을 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주순선 부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대피가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를 활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담당 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이차전지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서동용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광양만의 특화된 여건을 활용해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연다. 토론회에는 현 국정과제인 균형 발전정책 기회발전특구 초기모델을 구상한 한양여자대학교 오문성 교수와 2011년부터 포스코 그룹에서 이차전지 소재산업 연구 및 전략 수립에 참여해온 POSCO 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연구원이 주제발표에 나설 계획이다. 오문성 교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을 주제로 광양시만의 지정 여건 분석 및 특구 지정 성공 전략을 발표하며, 박재범 수석연구원은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산업 발전 육성 방안 및 고도화를 주제로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체 시선에서 우리 시를 비춰볼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 배터리 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관·기업들과 광양시 및 전라남도 관계자를 패널로 토론을 이어 나간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기관, 시민들 누구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대대 예하 서선우, 전봉자 여성소대원들은 지난 7일 6‧25참전유공자 1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성소대원 서선우 씨는 벌꿀 10병, 전봉자 씨는 뻥튀기 10봉지를 각각 증정했다. 특히, 서선우 씨는 “40여 년 전부터 6‧25참전유공자인 부친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왔었다”면서 “올해는 고인이 되신 부친께서 생전 함께 정을 나눴던 6‧25참전유공자 분들께 온정을 베풀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대근(92세)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지구 온난화로 최근 벌 집단폐사가 증가돼 양봉농가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벌꿀 나눔을 해 준 광양대대 여성소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정 6.25참전 유공자회 사무과장은 “광양대대 여성소대의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뜻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7391부대 4대대(광양대대) 백 민 대대장은 “서선우 여성소대원의 ‘40년간 지속된 나눔 실천’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서 “다음 나눔에는 많은 부대원이 동참해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공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 등을 지원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광양중마도서관이 광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및 도서관 이용 교육,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멘토 특강), 문화탐방 등 12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경 끄기의 기술',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등의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작문 활동, 짝 토론, 도서 연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즐겼다. 또한 '틈만 나면 세계 일주'의 저자인 권보선 여행작가를 초청한 멘토 특강을 운영해 여행의 즐거움, 여행을 통한 자아 발견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광역시 문화탐방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다양한 전시와 뮤지컬 ‘광주’를 관람하며 평소에 쉽게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7월 7일부터 하반기 ‘청년 멘토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년 멘토스쿨’은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선배 청년이 멘토가 되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디어‧공예‧예술 3가지 분야, 11개 학과를 오는 7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양청년꿈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18세 이상 39세 이하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각 학과의 강의 시작일 3주 전부터 5일 전까지로, 학과당 10명 이내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학과에서 재료비 등 소모품 비용을 일부 부담할 수도 있다. 이현주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청년 멘토스쿨의 수강신청, 학과별 세부 일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청 및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청년꿈터 또는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을 통해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매월 한차례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도로 유지보수, 주민숙원사업, 도로 환경 개선 등 현안사항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도로과’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도로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해 정해진 주제 없이 평소 근무하면서 느낀 사항이나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의 관심사와 고민,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나눴다. 정 시장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도로과의 업무 환경 개선과 인력 보충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직원들도 부서 현안과 고충 민원 처리의 어려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도로과 직원들의 열정과 전문성은 광양시 도로 안전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 읍내지구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법규 위반차량 지도·단속과 농기계 안전 운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읍내지구대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많은 농기계가 도로를 운행하고 있어 경운기 반사지 부착 및 농기계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관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광양읍 5일 시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야간에 밝은색 계통 옷 착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있다. 광양경찰서는 대형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 난폭운전 배달 오토바이,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무단횡단 등 교통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꾸준한 지도·단속과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경찰서 광영파출소는 2023년 7월 11일(화) 08:00부터 1시간 동안 광영초등학교 정문앞에서 “등교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등교시간에 맞추어 광영파출소, 녹색어머니회,학부모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 및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지도 활동을 하였다. 또한, 캠페인 후 어린이 위생 및 안전을 위해 월광공원에서 광영파출소와 녹색어머니회 합동으로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쓰레기 청소를 하였다. 특히 광양경찰서장 정재봉은 "광양지역 내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대비 50%가 감소하였으나 앞으로 교통사고 사망 사건 0건을 목표로 교통안전 캠페인은 물론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차로 거점근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광양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한여름 밤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6일 저녁 7시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인도네시아 Solideo Voice 합창단’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참석하는 인도네시아 Solideo Voice 합창단을 초청해 우리 시 시립합창단과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Ain’t that good news, You rase me up, 아리랑 등 1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Solideo Voice 합창단은 2017년에 창단해 2018 소에클래식 합창단 콩쿠르 금메달, 2022 인도네시아 ‘에스따라위 내셔널’대회 금메달 등을 수상한 최고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공연은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자유롭게 운영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기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전과 오후 각각 1시간씩 진행된다. 오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몸의 이완 활동, 숲길 걷기 등 숲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자연물, 색연필 등을 활용해 액자 만들기 및 천연 수세미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7일까지(일요일 제외) 휴양림 숙박객, 탐방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용객이 많을 경우 예약자 우선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유선 또는 현장에서 예약하면 되고, 문의는 숲해설로 연락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과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휴양림에서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은 빛과 볕이라는 지명에 걸맞게 생명의 원천인 빛, 불, 물 등이 넘쳐흐르며 차별화된 자연경관과 문화, 먹거리 등이 풍부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다. 특히, 한여름에는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의 아름다운 야경과 ‘광양장도박물관’, ‘광양불고기’ 등의 문화와 음식, 백운산 4대 계곡, 섬진강 등이 더욱 가치를 발하며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 야경’ 광양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슬로건에 부합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찬란한 야경으로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뜨거운 태양을 피하려는 한여름에는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의 은은한 광양야경을 즐기려는 야경족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해발 473m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신비롭게 타오르는 메탈아트봉수대와 보석처럼 반짝이는 광양만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을 자랑한다.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릴 만큼 유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이순신대교와 선샤인해변공원의 은은한 야경은 광양만을 물결치며 도심 야경을 완성한다. 광양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말(금~일요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버스정류장에서 예약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023년 나눔으로 전남을 이끄는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 1호 나눔리더’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의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한 모금 참여 프로그램으로, 개인이 1년 내 1백만 원 이상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나눔리더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전남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광양 나눔리더 1호가 됐다”며 “더 많은 광양 시민들이 나눔리더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