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서 지역 내 한옥체험 숙박시설인 ‘연경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시 한옥, 문체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 첫 선정(연경당 전경)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발전 가능한 전통한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연경당은 앞으로 1년간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양의 특성을 연계한 전통그네와 널뛰기 체험,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다례 체험 등 전통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간 약 2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광양 한옥 연경당은 문체부가 선정한 전국 52곳의 한옥체험 시설 중 광양에서 유일하게 대상에 포함됐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지역 내 전통 한옥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에게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 한옥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산업 진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2022년 관광트렌드 ‘나의 특별한 순간, H.A.B.I.T.-U.S’에 꼭 맞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숲캉스 명소로 추천한다. 원시림이 울창한 백운산 휴양림 한국관광공사가 3개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시한 해빗-어스(habit-us)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체계인 아비투스(habitus)에서 차용한 것으로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트렌드다. ‘해빗-어스(H.A.B.I.T.-.U.S.)’는 개별화·다양화(Hashtags),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즉흥여행(In a Wink),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Therapy), 일상이 된 비일상(Usual Unusual), 나의 특별한 순간(Special me) 등 7개 키워드로 자신의 취향을 경험하고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중 숲체험이 진행 중이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뛰어난 풍수지리와 봉황, 여우, 돼지 등 삼정의 기(氣)와 성불, 어치, 금천, 동곡 등 4대 계곡을 거느린 우리나라 100대 명산이자 식물의 보고다
광양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11월이며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4개의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접수한 후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초,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문서작성, 사진·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 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수준별 과정을 개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6개 면 지역과 태인동 정보화교육장에서 스마트폰 기기 작동법과 온라인쇼핑, SNS 등 디지털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온라인) 수업을 통해 총 389명을 교육했으며, 2022년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중단 없는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광양시 옥룡면은 정월대보름인 지난 15일 오전,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단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양시 옥룡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흡연과 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약수제단 인근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며, 특히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영농 부산물과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산불 대부분이 논·밭두렁 태우기, 산림 내 혹은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 행위 등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산불 감시 활동과 마을방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예찰 활동이 요구된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 증가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큰 시기이다”며, “시민 여러분이 산불 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 옥룡면은 정월대보름인 지난 15일 오전,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단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흡연과 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약수제단 인근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며, 특히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영농 부산물과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산불 대부분이 논·밭두렁 태우기, 산림 내 혹은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 행위 등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산불 감시 활동과 마을방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예찰 활동이 요구된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 증가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큰 시기이다”며, “시민 여러분이 산불 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구봉산 전망대가 설치돼 있고 어린이 테마파크를 조성 중인 구봉산 일원의 임도와 등산로변을 중심으로, 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 규모의 산철쭉군락지를 조성한다. 구봉산 전망대에서는 광양만과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일출과 광양만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4억여 원으로 올해 봄철 구봉산 일원의 임도와 주요 등산로변을 중심으로 20㏊ 규모의 산철쭉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봉산 임도와 주요 등산로변에 산철쭉군락지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어린이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봄철에 만개한 아름다운 산철쭉꽃을 보며 산책·등산하고 힐링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구봉산 산철쭉 조성사업은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철쭉군락지 조성사업은 구봉산 일원의 관광시설과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광양시는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시, 2022년 양대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현장 미참여 직원도 내부 TV를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방식도 병행해 추진했다. 강사로 나선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 김창수 지도계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와 선거관여행위 금지, 업적홍보와 기부행위 규정 등에 대한 `공직선거법` 관련 규정과 위반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공직선거에 있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 준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명정대한 선거사무를 추진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거사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할 선관위와 협의해 확진자 등의 참정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투표사무원의 보호대책 마련과, 격리에 따른 예비인력 확보를 통해 원활한 선거사무 추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 9일(수)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는 만 1
광양시 장애인체육회는 ‘2022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을 3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추진 중 장애인 스포츠클럽은 광양시 국민체육센터를 거점으로 3개 종목(배드민턴, 게이트볼, 빙상) 1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애인과 가족을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학생부, 성인부, 어르신부, 여성부로 나눠 종목별 매주 1회 운영된다. 지난해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에 참가한 110여 명의 회원 중 15명은 지역 내 기업체에 취업해 배드민턴, 테니스, 당구, 육상, 볼링선수로 활동 중이며, 일부 회원은 광양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의 기회도 얻었다.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은 기초과정부터 전문체육선수까지 모든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고, 장애인스포츠지도자가 수준별 체계적인 맞춤 지도와 종목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건강과 성장을 키우기 위해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은 광양시 장애인체육회 또는 체육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속에서도 장애인 공공스포츠(지역형) 운영 지원을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광양시는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입맛 돋우는 전남미식여행’을 테마로 한, 전남 2월 추천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읍의 젖줄인 서천변을 따라 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거리로 이색적인 조형물 등 볼거리가 가득한 광양불고기테마파크다. 특화거리 안내도, 광양불고기 스토리보드를 비롯해 어미소와 아기소가 정겨운 조형물, 행운과 수호신을 상징하는 희망소,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탑 등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광양시의 꽃인 동백을 가로 9m, 높이 12m 규모의 빛 타워로 형상화한 문향마로는 음악분수와 함께 불고기특화거리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뭐니 뭐니 해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의 주인공은 천하일미 마로화적(天下一味 馬老火炙 :이 세상 최고의 맛은 광양불고기)이라 일컬어지는 광양불고기다. 참숯을 피운 청동화로에 구리 석쇠를 올린 후, 얇게 저며 양념한 소고기를 구워 먹는 광양불고기는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영양 만점 음식이다. 거기에 경칩 즈음까지만 맛볼 수 있는 신비의 약수 백운산 고로쇠를 곁들이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금상첨화다. 금강산도 식후경, 오감이 즐거운 광양불고기를 맛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과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사업을 위한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장난감 세척 · 소독`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은 물론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에 대한 살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여서, 영유아들이 직접 사용하는 장난감과 교구의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광양시 지역 내 보육시설 152개소를 대상으로 장난감과 교구 소독·서비스를 매월 4회씩 제공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장난감 소독·세척 서비스를 보육시설 479개소에 17,383회, 금액으로는 9,544만 원을 지원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보육시설은 최소 2주 전 광양지역자활센터에 장난감 세척·소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광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해당 보육시설을 방문해 장난감을 직접 수거한 뒤 세척·소독을 시행한다. 강용재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위생의 중요성이 더 커졌기 때문에 장난감 세척&mid
광양시 장애인체육회는 ‘2022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을 3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스포츠클럽은 광양시 국민체육센터를 거점으로 3개 종목(배드민턴, 게이트볼, 빙상) 1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애인과 가족을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학생부, 성인부, 어르신부, 여성부로 나눠 종목별 매주 1회 운영된다. 지난해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에 참가한 110여 명의 회원 중 15명은 지역 내 기업체에 취업해 배드민턴, 테니스, 당구, 육상, 볼링선수로 활동 중이며, 일부 회원은 광양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의 기회도 얻었다.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은 기초과정부터 전문체육선수까지 모든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고, 장애인스포츠지도자가 수준별 체계적인 맞춤 지도와 종목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건강과 성장을 키우기 위해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은 광양시 장애인체육회 또는 체육과(☎061-762-9880, 797-3354)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속에서도 장애인 공공스포츠(지역형) 운영 지원을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
광양시 공공스포츠클럽이 7종목(야구, 테니스, 아이스하키, 축구, 스포츠댄스, 체조, 당구)으로 출범한 지 5년째를 맞고 있다. 광양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지원사업` 활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야구, 아이스하키, 축구 선수반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야구는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축구는 광주·전남 전국리그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했고, 아이스하키는 전남 대표로 선정되어 2022년 전국동계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교육청 등의 공모사업에 3종목(야구, 아이스하키, 축구)이 선정되어 1억 4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 공공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광양시가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1월에 창립해 모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8개 종목(전문선수반 3개, 일반취미반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공공형 스포츠클럽 중심의 선수 육성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과 지역 내 선수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