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2022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도서 부문에'내 이름을 들려줄게' ▲청소년 도서 부문에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일반 도서 부문에 '불편한 편의점' 등 3권을 선정하고 올해의 책 읽기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립도서관은 2010년부터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을 13년째 추진해 왔다. ‘올해의 책 읽기’ 사업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지역사회 대중 독서 운동인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 운동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도서관으로 행복한 시민, 책으로 하나 되는 광양’이라는 기치로 운영되고 있는 시립도서관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책을 통해 하나 되는 광양을 꿈꾸고 있다. 시립도서관이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하는, 올해의 책 읽기 사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소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올해의 책’, 우선 영상으로 만나는 올해의 책을 새롭게 준비했다. 지금까지 올해의 책 선포와 북 콘서트를 운영해오던 것에서 나아가 2022년부터는 올해의 책 선포와 작가 인사, 낭독으로 만나는 올해의 책 영상을 준비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 2단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역역량강화사업 1단계는 2020년 6월~2021년 8월 △주민리더(마을활동가) 발굴과 육성 △사회적 경제조직 구성·육성 교육 △지역동아리 활성화 △마을카페 인력양성·체험프로그램 △주민공모사업 등의 과정이 완료됐다. 이중 주민공모사업은 경로당 주변 안심등 설치와 쾌적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노후 담벼락 정돈을 시행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2단계 지역역량 강화사업은 지역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과 도시재생대학이 있으며, 지역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이 4월 12일 마크라메와 향수 만들기 클래스를 시작으로 5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6주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총 10주 동안 진행되며 통합과정 3회, 분야별 교육 7회로 구성해 4월 중 운영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통합과정은 분야별 전문과정 교육 전 워밍업을 위한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분야별 교육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시설물 운영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구성 중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에 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4월 13~15일은 마동 저수지 공원 주차장, 4월 18일은 광영동사무소 신청사 주차장, 4월 19일 오전 진상면/오후 다압면, 4월 20일 오전 진월면/오후 태인동과 금호동, 4월 21일 오전 옥곡면/오후 봉강면에서 시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이며 12~13시는 휴식시간이고, 검사를 받는 데 필요한 서류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신분증, 보험가입 증명서이며 수수료 15,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은 배기량이 260cc 초과(대형)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50~260cc(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정기검사 대상 제외 이륜자동차는 전기이륜자동차와 배기량이 50cc 미만인 이륜자동차, 50~260cc 이하지만 2017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이륜자동차 등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출장 정기검사 대상은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2022년 6월 30일까지의 차량이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소음(배기 소음, 경적 소음)을 측정해 '대기환경법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11일 교육문화센터 광장에서 면사무소, 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행락철 맞이 클린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청년회 등 지역을 사랑하는 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추동 하천섬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클린 캠페인 발대식은 ‘깨끗한 옥룡 만들기 지금 바로, 내 손에서부터 실천합시다’는 기치 아래 이삼식 옥룡면장의 구호와 기관·단체 회원의 힘찬 다짐으로 출발했다. 참여자들은 추동 하천섬으로 장소를 옮겨 하천과 농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자재 등을 수거하는 등 클린 옥룡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깨끗한 환경이 사람을 모이게 한다”며, “살기 좋은 옥룡 만들기에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한 4월 중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지난 9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주담주담 사회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2개 구간으로 나눠 플로깅 활동과 함께 공원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양읍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참여 인력의 분산 배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진했으며, 매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주담주담 단장과 회원들은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기초질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봄철 행락철과 휴일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광양읍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주담주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광양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중요한 재원으로, 시는 세출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담당자 직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부과, 징수와 체납처분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 전반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세외수입에 대한 직무 이해와 시스템 활용방법 등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정해종 징수과장은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향상과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 지속해서 교육하며, 세외수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은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4조(정보통신제품의 지원)에 따라 매년 기증·수집된 PC를 정비해 웹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정보 소외계층과 관련 단체에 중고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전남 광양시에 주소지(주민등록지, 사업장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로서,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단체이다. 신청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전남 광양시 시청로 33, 정보통신과 사랑의 그린PC 담당자, 접수 마감일 도착까지만 인정) 또는 e-mail로 가능하다. 개인은 PC 8대가 보급되며 광양시에서 증빙 서류 확인 후 보급 여부를 결정하고 단체는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실에서 기관의 적정성, 이용목적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보급대상자 선정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자에 한해 5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보급시기는 7월 중 예정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사랑의 그린PC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광양시연합회는 지난해 10월 광양읍 사곡리 일원에 ‘아름다운 전남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평가량의 꽃동산을 조성했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따뜻한 봄의 기운으로 꽃동산의 철쭉이 하나둘 꽃을 피우는 이때, 이른 아침부터 20명의 회원이 농촌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고 농촌지도자회 홍보를 위해 꽃잔디 1만 본을 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지도자 마크를 형상화한 철쭉 묘목들 사이 공간에 꽃잔디를 빼곡히 식재해 분홍빛 꽃동산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박정진 한국농촌지도자 광양시연합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고 농촌지도자회를 더욱더 알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농촌지도자회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언제든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아름다운 광양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농촌지도자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행복과 힐링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두 개 과정(직업상담사 양성, HACCP(해썹) 전문가 양성)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과정별 20명을 선발해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하며, 152~202시간의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해 지역사회의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은 직업상담의 이론적 지식을 익혀 직업·진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교육과정 이수 후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국내 매실 생산량의 20~30%를 광양에서 차지하며 다양한 매실 가공식품에 해썹 인증이 필수인 탓에, 시는 간편식과 배달음식 시장의 성장 추세에 맞춰 제조 현장의 위생관리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HACCP(해썹) 전문가 과정을 선발해 진행한다. 해썹 팀장 교육 병행 실시로 교육 수료 후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며, 광양시는 작년에도 SW코딩창의마스터 등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32명이 취업에 성공해 5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POSCO 광양제철소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이 생활권으로 유입·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이전과 달리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2년간 7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마동 백운로와 청암로 녹지대 주변을 대상으로 1차년도 40억 원을 투입해 4ha 면적을 조성하며, 광양항이 있는 항만대로 녹지대 주변 3ha 면적에 30억 원을 투입해 2차년도에 조성할 계획이다. 중마동 지역은 광양시 인구의 약 40%가 거주하는 주요 생활권이지만 상업·문화·교통 등 도시의 중추 관리 기능이 집중되어 부족한 녹지공간으로 인해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와우생태공원 맞은편에 조성하는 미세먼지 차단숲은 다채로운 색감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왕벚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26종 6,779주의 나무를 선정했다. 관광과와 연계해 나무를 심는 지역은 쾌적한 녹음을 제공하는 가로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진월면청년회가 지난 9일 진월면 31개 마을 전역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일손 부족 등으로 농가에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형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월면청년회 회원 40여 명, 포스코 광양제철소 봉사단체 60여 명 등 100명이 참여했다. 쓰레기 수거는 100명이 9개 조로 나눠 전체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1톤 트럭 차량 10대가 동원됐다. 원활한 수거 활동을 위해 사전에 마을방송과 이장들의 협조를 통해 쓰레기를 마을회관에 내어놓도록 했고, 쓰레기 부피가 커서 이동이 힘든 경우에는 진월면청년회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가구, 가전제품, 영농폐기물 등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진월면청년회에서 폐기물 업체에 위탁해 처리했다. 박남순 진월면청년회장은 “농촌에는 대형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불편하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면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9일 광양읍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마을주민 30여 명이 모여 아파트 화단과 공한지에 맥문동과 철쭉을 심으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을 시작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주민 화합을 유도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마을별로 매년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가장 먼저 삽을 뜬 광양읍 e편한세상 아파트는 지난해 ‘늘 푸른 우리 동네 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단지 내 화단과 공한지에 맥문동과 꽃무릇을 식재했다. 올해는 어린이놀이터 주변에 철쭉과 맥문동을 추가로 심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e편한세상 고재율 이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힘으로 마을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호 광양읍장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나와서 마을을 가꾸는 모습을 보니, 모처럼 마을에 생기가 넘친다”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광양읍 발전의 마중물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