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지역민에게 작은 예술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2월 13일 생화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12월 14일 컵 티라미수 만들기, 12월 15일 곰사람, 시나몬 스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여가·취미 특화도서관으로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특강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이 활력과 즐거움을 찾도록 기획했다.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미래세대에 희망을 심어주는 맑고 깨끗한 환경동요를 불러 저탄소 생활 실천에 앞장서며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 실천습관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제10회 광양사랑 지구사랑 환경동요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했고, 비대면 심사가 지난 28일 골약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광양시 내 초등부 6개 팀과 유치부 23개 팀 등 29개 팀 7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접수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 속 거리두기 정책을 반영해 환경동요 개사곡 영상을 비대면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광양중진초등학교 지구를 지키는 지니들 팀의 ‘지구를 지켜요’와 해맑은 어린이집 해맑은 합창단의 ‘바다를 부탁해’가 대상을 차지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과 문화상품권 50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광양서초등학교의 서초사랑 팀이 ‘아기 물고기의 소원’과 엔젤 유치원, 맑은누리가 차지했다. 성황초등학교 성황환경지키미 합창단의 ‘에브리데이 그린송’과 내친구 어린이집 내친구 합창단이 ‘바다를 부탁해’가 은상을, 햇빛어린이집의 햇빛아이들 ‘갯벌 친구들’과 광양용강어린이집 북극곰의 반란 ‘지구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추진의 일환으로 외부관광객 유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숙박업소를 모집한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광주·전남 외 주소지를 둔 개별관광객이 지역 내 숙박업소 이용 시 숙박 요금을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내년 봄축제를 겨냥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월 29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지역 내 숙박시설로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일반숙박업, 농어촌민박업 등을 포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면 평가를 거쳐 오는 21일까지 숙박업소 선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며, 제출서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성공적인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갖춘 지역 내 숙박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가 체류 여행객을 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시민의 평생학습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여성문화대학 교육을 이끌어갈 열정과 능력을 갖춘 강사를 공개 채용한다. 강사 채용인원은 4개 과정(자격증반, 기술창업반, 문화취미반, 야간반) 36개 과목 36명이며 서류 접수기간은 12월 12~16일이고,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제출서류를 준비해 여성문화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의 2023년 여성문화대학 강사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채용 시험 일정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 광양시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강사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계약 체결기간은 2023년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5일간)이다. 특히, 2023년에는 경매 기초, 공인중개사, 도배기능사, POP@예쁜글씨, 문학해설 체험, 야간반으로 파워스피치 6개 과목을 신규 과목으로 운영한다. 여성문화센터는 시민이 만족할 만한 신규 과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력단절 시민을 위한 자격증·기술창업 교육과정과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반으로는 파워스피치를 포함한 5개 과목을 운영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평생학습도시 광양시는 평생학습 정보와 상담 역할을 하는 시민 파트너로서 전문활동가(평생학습 매니저)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1월 29일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했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평생학습 홍보, 프로그램 운영·모니터링, 학습자 지원, 학습자원 발굴 등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의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지역활동가를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시’ 선정으로 교부받은 시상금 1천만 원을 들여 시민의 평생교육 확대를 위해 실시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3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차(18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당초 계획했던 15명보다 초과 접수돼 예상보다 많은 관심 속에 시작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평생학습의 이해, 평생학습 매니저의 역할·역량, 지역 학습자원 발굴, 평생학습 매니저 활동 비전·전략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평생학습 매니저의 역할·역량 교육 등 전문적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시정 소식과 지역 매력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2023 외국어 SNS기자단’을 모집한다. 오는 22일까지 10명(영어 2, 중국어 2, 일본어 1, 기타언어 5)의 외국어 SNS기자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기타언어는 언어권의 제한 없이 러시아어, 독일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필리핀어, 인도네시아어 등 어떤 언어든 가능하다. 시는 2021년부터 외국어 SNS기자단의 모집 운영을 시작했으며, 첫해인 2021년에는 6개 언어 8명의 기자단원이 연중 94건의 외국어 기사를, 올해는 8개 언어 10명의 기자단원(영어 2, 중국어 2, 일본어 1, 러시아어 1, 인도네시아어 1, 태국어 1, 몽골어 1, 스와힐리어 1)이 연중 118건의 외국어 기사를 작성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모집된 기자단원은 1년간 광양시의 문화예술, 관광, 축제, 선진 시정 등에 대해 현장 취재 후 외국어로 블로그 기사글을 작성해 각종 SNS에 게시함으로써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광양시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고 외국어 능력과 SNS 활용능력이 뛰어난 블로거라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지원자가 외국인인 경우 광양시 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에이즈 바로 알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이번 홍보활동은 약 1개월간 지역 내 설치된 전광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 매개 감염병 예방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에이즈 바로 알기 리플릿과 콘돔을 배부하는 등 소규모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이 저하돼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경우 99% 성접촉으로 감염되므로 건전한 성생활과 올바른 콘돔 사용이 중요하고 식사하기, 악수하기 등 가벼운 피부 접촉, 화장실 공동 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특히,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4일 시행된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11월 29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지역 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제도를 안내하고 캠페인 ‘1회용품 줄여가게’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한 이번 합동 홍보는 단순 계도가 아닌,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하고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행동 변화 유도형(넛지형) 국민 캠페인 ‘1회용품 줄여가게’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사업주와 소비자의 자율적인 1회용품 감량을 유도했다.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매장에서 빨대류 등 1회용품을 계산대, 음료 받는 곳 등 보이는 곳에 비치하지 않고 무인주문기(키오스크) 등 비대면 주문에서 1회용품 미제공을 ‘친환경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등 소비자가 1회용품 제공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1회용품 줄여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으며, 관련된 문의는 한국환경공단 상담실을 통해 가능하다. 오승택 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전달식을 통해 김치 3,600포기(6천만 원 상당)를 전남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주순선 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윤지영 광양YWCA 회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행사가 끝난 후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로 이뤄진 ‘돌보고 살피고’ 봉사단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거동이 어려운 재가 노인·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했다. 이철호 광양제철호 행정부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주순선 부시장은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도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갖춰 사랑이 가득한 광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참가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양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 관계자와 전국장애인체전 참가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적 보고, 입상선수 소개, 선수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광양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교육환경개선위원회를 열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87개소의 2023년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주재로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 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 김보라 의원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청받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학교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했다. 시는 그동안 2023년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전에 고등학교 교무부장과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를 반영했다.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력 향상, 창의 융합, 진로 진학, 인성 함양 등 12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전년 대비 2억 4천만 원 증액한 71억 원을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지원키로 의결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한 온라인 공동학습과정 운영, 진로 진학 상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내년 1월 1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을 위해 '광양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제314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되어 공포된 조례에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과 운영, 답례품과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고향사랑기금 설치 및 운용,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 기금운용계획과 결산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법인 불가)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이다.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이며 기부자는 기부액이 10만 원 이하일 때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받고, 3만 원 상당의 광양시 특산품도 답례품으로 받아 13만 원의 혜택이 기부자에게 제공된다. 납부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기금으로 조성돼 사회 취약계층 보호,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