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0일까지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여수시, 소비자교육중앙회 소속 명예감시원, 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특별 지도·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축산물 단속 품목은 국산 및 수입 농산물과 가공품 651개 품목이며, 음식점의 경우 소와 돼지, 닭, 양,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9개 품목이다. 특히 설을 맞아 농·축산물, 가공품, 제수·선물용품 등의 유통량이 급증하는 5일시장, 상설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혼합 판매 등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단속 정보를 공유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 계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점, 음식점 상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대상 품목과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이병남 매실원예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해 20일 한국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광양시 내 주유소 품질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유가 속 불법, 저품질 연료 유통 및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주유소는 경미한 위반일 경우 현지시정 조치되며, 품질 부적합 등 중대한 위반사항일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석유제품 가격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석유제품 유통 관련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일환으로 실시하는'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개별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 이용 시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체류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매화·동백 축제 등 봄꽃 시즌에 광양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희망 숙박일 최소 5일 전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할인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등으로 1회(최대 10박)에 한해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가 관광객들에게 광양 여행의 문턱을 낮추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9일부터 20일까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9개소를 위문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위문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생활시설 29개소이며, 겨울철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0일 ‘아로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임에도 가족 방문이 힘들어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격려를 전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시설 환경개선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광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와 협업하여 지난 11일부터 설 명절 대비 특별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이동형 태양광 CCTV를 설치·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대비 설치ㆍ운영중인 이동형 태양광CCTV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일괄 구매하여 각 경찰서로 배정한 것으로, 기존의 태양광 CCTV와는 달리 설치·이동이 용이하고 전력 및 통신기반 시설이 들어오기 곤란한 산간 지역에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경찰서는 앞으로도 계속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의 치안서비스 요청에 신속히 응하고, 치안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재봉 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 출범 후 지역주민과 현장 경찰관들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추후에도 주민들을 위한 치안시책 발굴과 안전한 광양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양 YWCA 무료급식소에 방문하여 과일, 두유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 나눔 위문 행사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YWCA 무료급식소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나눠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양경찰서 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통해 진행되었다. 정재봉 서장은 “이번 위문 행사를 통한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광양경찰은 범죄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경찰서는 지난 12월에도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범죄피해자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18일 시장실에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설 연휴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대책,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지역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각종 사건 사고 및 재난 안전관리 철저, 비상진료 및 감염병 확산 예방체계 구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설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등 8개 분야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156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시민의 생활과 직접 관련된 병·의원, 문 여는 약국 지정, 가스판매업소, 수도·가로등·자동차 정비업체 등의 업종에 대해서는 당번 지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휴 기간에 어르신이나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병·의원을 이용하는 데 한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하고, 홍보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19, 산불 및 기상특보를 대비한 엄정한 비상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16일부터 27일까지 인지활동 프로그램으로 ‘전통 종이 지갑 만들기’ 활동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들의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로움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종이접기는 손의 섬세함과 머리의 집중력을 높임으로써 치매 예방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참여자들은 “지갑 만들어 어디에 쓸 거예요?ˮ라는 질문에, “세뱃돈 넣어둘 거에요ˮ, “손주들에게 선물로 줄 거예요ˮ 라고 말하며, 완성해가는 기쁨이 있는 즐거운 시간이라며 고마워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행운과 많은 복을 가져다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갑을 만들고, 새해 행운 가득하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는 장기요양 전 단계 취약노인들의 노후 생활 향상과 상태 악화를 방지하고 장기요양 진입 예방을 위해 욕구 중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금까지, 1,650여 명의 노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강관리 사업은 겨울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구강보건 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성장기의 학생들은 치아우식증에 노출되면 성인보다 진행 속도가 빨라 평생 구강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예방적인 구강 관리 시술을 제공해 치아우식증 발생률을 낮추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상‧하반기 연 2회 여름·겨울방학 동안 운영하고 있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관리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구강 건강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18일 광양읍 인동로터리에서 농협광양시지부와 광양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와 농협광양시지부가 힘을 모아 내 고향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건전한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에서 접수 가능하다. 납부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기금으로 조성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인 만큼 기부자의 소중한 기부금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의회는 19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했으며, ‘2023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광양시의 추진 과제와 정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신용식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9건이 원안가결됐으며, '광양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등 4건은 수정의결됐다. 서영배 의장은 “새해에도 시민 이야기 꽃을 피워내며, 시민의 삶에 직결된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훈훈하고 가슴 따뜻하게 보내시고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대비하는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상시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중국발 해외 입국자 방역 강화와 감염취약시설 관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 등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09:00~18:00)하고 의료기관(광양사랑병원) 선별진료소도 기존처럼 운영(09:00~11:30)하여, 설 연휴 진단검사 체계 공백을 최소화하고 중국발 해외 입국자 검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유증상자의 경우 연휴 기간 관내 12개소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며 진료와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업무 복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제검사 실시와 신속 대응을 위한 기관 연락체계를 재정비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 감염병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