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13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에서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 시정 공유를 위한 사회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주요 시정 주요 시책과 옥곡면 현안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총괄 준공 예정인 옥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시에서 추진하는 신금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옥곡면사무소 신축 건립, 농어촌도로 205호선, 108호선 확, 포장 공사 등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과 각 사회단체에서 면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옥곡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것이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됐으리라 생각하고 이런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단체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관내와 전라남도 내 영화·드라마 촬영에 참여할 ‘광양시 전남배우(보조출연 및 단역)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 내 영상산업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전남영상위원회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교육생 모집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로케이션 장소 및 보조출연 배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사)전남영상위원회는 모집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3회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회차(2월 25일) ‘영화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남배우 역량 강화 교육’, 2회차(2월 26일) ‘개인 프로필 촬영’, 3회차(3월 11일) ‘플랫폼 등록 및 수료증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회차 ‘개인 프로필 촬영’ 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와 사진작가가 함께해,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남영상위원회는 배우 모집 및 교육과 체계적인 프로필 관리, 전문 영상 로케이션시스템 등을 통해 영화·드라마 제작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광양시와 전라남도 내 영화·드라마 촬영유치를 위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15일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마을별 운영성과와 금년도 사업계획 발표, 활성화 방안 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체험마을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 사업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간담회 실시 결과 참석자들은 “소통의 시간을 가져 매우 만족스러웠고 체험마을 활성화는 물론 화합 차원에서 매우 유익하고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험마을 관계자들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특화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공동홍보 마케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9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유ㆍ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농작물 수확, 매실 쌀강정 만들기, 목공 체험, 천연염색 체험, 물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 유치와 농업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가 15일 상록회관에서 333개소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및 인사 말씀, 축사를 시작으로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 2022년도 사업경과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의결, 감사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규 지회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각종 시정 현안 업무에도 바쁘신 가운데 총회에 참석해 축하해주신 정인화 시장님과 광양시의회 시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더불어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12개 읍면동 경로당 회장님들과 지회 임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노인지회 발전에 함께 노력해주십사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경로당 운영에 많은 애를 써오신 김종규 지회장님과 여기 계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아 더욱 세심히 살피며 노인일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농산물 수확기에 홍수출하 예방과 상품성 향상을 위해 과수‧채소 등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에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및 직거래용 농산물 선별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292백만 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44동과 선별기 16대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2ha 미만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에 9.9㎡(3평) 규모의 소형 저온저장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산물 수확기 홍수출하 예방과 신선도 유지, 상품성 향상 등 사업효과가 높아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과수농가에 선별기를 보급해 농가들이 철저한 선별을 거쳐 상품성 높은 농산물을 출하하도록 지원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과 사후관리를 위해 지역 내 소재한 시공업체를 공모해 선정했고, 오는 3월 초 보조사업 대상자를 심의 확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남 매실원예과장은 “최근 농산물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확기에 출하조절과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쳐 상품성 높은 농산물을 시장에 출하할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중마도서관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화목한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화목한 도서관 나들이’라는 주제로 책놀이 전문강사와 함께 도서관 예절, 도서관 이용 교육, 책놀이 중심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총 35회 531여 명의 어린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방학 기간인 7, 8월을 제외한 매주 화·목(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대상은 만 3세 이상으로 한 회당 최대 25명 이내이다. 자유견학은 주중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전화 접수 받을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18개 공동체가 선정돼 전남도 내 최다 선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적 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함께 돌보며 마을돌봄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유형으로는 마을식사, 반찬배달, 공동텃밭 등의 ‘일반돌봄’, 방과 후・방학돌봄, 방학 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아동돌봄’, 목욕봉사. 집안정리, 장보기 등과 같은 ‘노인돌봄’,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의 ‘의료연계 돌봄’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사업 규모에 따라 활동경비와 홍보비, 강사비 등 맞춤형 통합 돌봄 활동 지원비 1천만 원을 최대 5회까지 차등 지원받게 되며, 사업비는 총 1억3천여만 원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도내 154개 사업 중 100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그중에서 광양시가 18개소로 최다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시가 사전에 지역 내 마을공동체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교육에 이어 공모신청서 작성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노력의 결실이다.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행복드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벼 재배면적 조정 등을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밥쌀용 벼 과잉생산 재배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 등 생산을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여름철에는 논콩, 가루쌀 재배 시 ha당 100만 원, 조사료 재배 시 ha당 430만 원을 지급한다. 겨울철에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여름철에 논콩이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25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단, 가루쌀은 2023년도 생산단지로 지정받아 재배한 농지에 한하며, 여름철 조사료는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 여름철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필지에 한해 지급한다. 신청은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4~5월,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또한,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총 19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 부상치료비, 강력·폭력 범죄 상해 비용, 개 물림 사고 등이다. 보장금액은 사망 시 2천만 원, 후유장해 비율(3~100%)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는 급성 감염병 사망위로금(300만 원 한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비용(부상등급에 따른 지급 적용), 골절수술비(10만 원), 사회재난 사망 등 4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 가입해 보장 혜택의 폭을 넓혔다. 보험료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2시에 광양청년꿈터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특강을 운영한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평균 68.9%로 집계됐고, 통상적으로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신호로 본다고 밝혔다. 광양시의 경우 85.4%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남에 따라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의 피해 예방 차원에서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특강은 법률전문가가 실제 전세 피해 사례, 등기부 등본 보는 법, 전세 계약을 위한 체크리스트 등 전세 계약 시 주의할 점을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수강을 희망하는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마 디자인 마을공방’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마동 1통 구도심에 위치한 ‘중마 디자인 마을공방’은 신시가지 형성으로 인한 상권쇠퇴와 주거지 노후화 등 도심 슬럼화 현상에 대비해 지역 공예가 등의 창업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마을공방은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중마1통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상인, 지역 시・도의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나, 그동안 운영자를 찾지 못해 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현재 시 예산으로 목공, 금속공사 등 인테리어 조성이 완료된 상태이며, 활용목적을 고려해 디자인 거리에 걸맞은 열린 공간 조성으로 구성돼 있다. 단, 설치된 인테리어를 제외한 가구와 기자재 일체는 선정된 운영자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방과 카페 운영이 동시 가능한 자로, 광양시 소재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이 해당된다. 마을공방 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납세증명서 등의 신청서류를 광양시 투자일자리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합성, 수행능력, 자체부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한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체납액 줄이기와 징수율 올리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해 지역별 책임징수 담당제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편성, 연중 상시 영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맨투맨 독려를 통해 체납 사유 분석과 납세자별 특별관리 징수 활동을 심도 있게 추진했으며, 체납자에 대해 체납안내문 발송, 카카오 알림 톡 발송 등 지속적인 납부 안내와 납세 민원 원스톱 처리로 납세자 민원 편의를 도모하면서 적극적인 납부 독려 활동을 했다. 지난 1년간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세정과와 협조해 납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의원 등 다중집합 장소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방세 징수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징수 규모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광양시는 지방세 징수율 97.1%를 달성해 우수상 수상으로 상사업비 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