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16일 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담당자 경위 문명운)에서는 관내 공공주택 아파트 40개소를 대상으로 112신고 신속대응의 일원으로 아파트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사전에 등록하기 위해 각 아파트 관리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였다. 앞서 2021년 11월 인천광역시 한 지역에서 발생한 층간소음사건 관련 당시 현장출동경찰관의 미흡한 대처와 부족한 지역정보로 인하여 국민의 지탄을 받은 사례가 있었다. 이에 중마지구대에서는 지난1일부터 13일까지(약 2주) 중마지구대 관내 일부지역 대상으로 원룸 및 빌라 건물주 관리주택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약 80%정도의 주택에 1층 공용현관이 비밀번호로 잠금장치가 되어 있었다. 이에 신속하고 정확한 지역정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신고처리위한 대책을 마련하던 중, 경찰 112신고시스템의 기초가 되는 112포털에 해당 공공주택의 지역정보를 사전에 미리 등록할 수 있음을 파악하여 이를 신고접수단계에서부터 공동현관의 비밀번호가 현출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아울러 관내 아파트에도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경비원 부재 시, 긴급 시 등 신속한 업무처리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관내 주민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은 15일 광양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회의를 열고 외부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사회문제연구회 사람사랑 임동호 대표가 슈퍼바이저로 참석했으며 광양노인복지관과 광양실버주택복지관(분관)의 2022년 사업평가와 슈퍼비전을 통해 복지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논의했다. 김수일 관장은 “평가를 통한 의견은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복지관 시설 운영의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중마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가정 내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그림책 수레 아띠(‘친한 친구’를 뜻하는 순 우리말)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띠’는 도서관에서 선별한 3~7세 어린이용 그림책 900권을 30개의 수레에 30권씩 나눠 담아 각 가정에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2016년 첫 시행 이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3개월간 연체 이력이 없는 우수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간격으로 총 6회에 걸쳐 30명씩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달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선정된 회원은 오는 28일부터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 기간은 최장 1개월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그림책 수레를 통해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줘 어휘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각 가정에서 매일 그림책 읽기를 실천해 볼 것”을 권장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양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중마도서관은 3월 8일 오후 2시,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2023 중마도서관 랜선테마여행 제1차 강연으로 ‘만남 행 책크인’, '여행으로 만날 수 있는 것들' 특강을 운영한다. 중마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과 ‘책’을 결합한 제1차 강연은 ‘만남 행 책크인’ 으로 노중훈 여행작가를 모시고 여행으로 만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민들의 여행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강연을 맡은 노중훈 여행작가는 MBC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을 10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프리랜서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66개국 500여 도시를 여행했다. 대표 저서로는 ‘할매 밥 됩니까’가 있다. ‘랜선테마여행’ 1차 강연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중마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강연이 어떤 만남을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강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산림청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은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산림 공익 기능 향상을 위한 임업·산림 공익 증진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지급대상자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준수 사항 이행 등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근 지역을 방문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지급대상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는 임업직불제 관련 교육 방법, 횟수, 정원 등 기준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광양시가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인들의 교육 이수에 대한 불편이 해소됐으니, 관련 교육을 받지 않아 임업직불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부터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유아숲·숲해설로 구성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아숲’은 유아의 정서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산림교육으로 5~7세를 대상으로 하고 유치원·어린이집과의 사전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연둣빛 생명 이야기’, ‘쪼물쪼물 흙놀이’ 등 체험활동 위주의 차시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숲해설’은 산림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유아를 제외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일상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숲해설 사전예약은 오는 3월 중 휴양림사업소 전화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5명을 배치해 백운산자연휴양림 식물생태숲·황톳길·생태연못 등에서 진행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저출생,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수요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3개 분과(▲아이양육 ▲청년 ▲신중년,노년)로 구성,운영되며, 현장 의견수렴과 인구정책 개선방안 도출, 신규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역량강화 워크숍, 타지자체 우수사례 견학, 정책 토론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이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양시 전략정책실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5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대,2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황재우 제1대 이사장, 이광용 제2대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로패 전달, 기탁식, 신임 이사장 취임사, 내빈 축사, 제3기 공감서포터즈 발대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은 前이사장과 前상임이사의 지난 5년의 활동과 발자취에 대한 헌정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이어 故 강용재 상임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공로패를 함께 자리해주신 배우자에게 전달했다. 故 강용재 상임이사는 5년간 상임이사직을 역임하면서 ‘광양시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광양시민이 키우자’는 철학으로 어린이보육재단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황재우 초대 이사장은 지난 5년간 이사장직을 역임하면서 ‘보육은 지역사회가 같이 풀어야 할 공동과제’라는 철학으로 초기 재단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이사장직을 마무리하면서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황재우 前이사장은 “이 자리를 빌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故 강용재 상임이사를 비롯한 이사님들과 직원 여러분들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이 주도하여 청년 문화를 만들고 더불어 잘사는 청년 희망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2023년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단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의 자립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청년정책 시행에 기여하는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자격은 광양시에 등록된 회원 수 20인 이상의 청년단체이며, 20인 이상 읍․면․동 단위의 청년단체 1개소당 600만 원 이내, 30인 이상 시 단위 단체 1개소당 1,0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청년 축제 등 문화․예술․체육행사, 청년주관 행사, 청년 관련 네트워크 지원사업,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 사업 등이다. 단,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기존 주민센터나 단체 등에서 관례적으로 하는 사업, 직업훈련 등 일반강좌 운영 사업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양시 전략정책실로 방문 또는 우편(광양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의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제안제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안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제안의 참여율 확대에 초점을 두고 ‘주제있는 한줄제안’, ‘시민제안 공모전’ 등 제안 참여 창구 다양화와 SNS를 적극 활용한 접수 방법 간소화로 역대 최다인 총 97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그중 실무 심사와 제안 본심사를 거쳐 총 87건의 제안이 최종 채택돼, 접수 건수에 비해 채택률이 8.9%에 그쳐 운영상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지난해 제안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해 제안 참여와 실시율 두 가지에 초점을 두고 시정 발전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제안 실무 심사 시 민간위원 참여, 불채택 제안 회생제도 시행, 숙성제안 채택, 참여자 인센티브 확대 등이다. 특히, 숙성제안 채택제도는 제안 내용은 좋으나 채택하기에 부족한 제안 중 내용을 수정·보완해 시행이 가능한 제안으로 만들어 채택하는 제도이다. 또한 올해 첫 신규시책으로 시행하는 제안 중 “내가 만약 광양시장 이라면...?!”이라는 제안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광양커뮤니티센터 레포츠시설(수영장, 목욕탕)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2년 11월 30일까지 레포츠시설을 운영하던 민간운영자의 계약기간이 종료되자 새로운 운영자를 찾기 위해 5회에 걸쳐 입찰을 실시했으나 유찰됐다. 5회차까지 유찰된 이유는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개장 등 주변 여건 영향으로 운영 수익이 나지 않을 것을 염려한 사업자들이 입찰을 포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커뮤니티센터 레포츠시설 운영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9일 제1회 광양시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했고, 안건을 심의한 결과 커뮤니티센터 레포츠시설을 폐쇄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정조정위원회는 부시장과 국,소장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 행정 능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레포츠시설 폐쇄 결정은 운영자 모집에 따른 입찰공고가 5회까지 유찰된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커뮤니티센터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 방지, 성황수영장 개장으로 인한 이용객 감소, 동일 생활 반경 내 수영장 중복 운영에 따른 행정력과 예산 낭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023년 8천여 명의 장애인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과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장애인복지분야 예산 293억 원을 확보(2022년 대비 40억 증)해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확충,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가정 돌봄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를 위한 도시공간 광양시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 광양시는 2023년을 무장애도시 조성 진입해(年)로 정하고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무장애도시 조성 선포를 할 예정이다. 무장애도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별 시설물과 도시 기반에 장애 없는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에서는 지난 2022년을 무장애도시 조성 원년으로 정했고 ‘광양시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 제정 공포해 3개 분야 19개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 눈소공원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 완료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11대 추가 운행(총 20대), 장애인복지관과 유기적 협력해 점포 진입 및 경사로 설치(12곳), 무장애지도(약국편) 3,